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민방위 전문 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직접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구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교육진행을 도왔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가 사랑의 쌀 153포(20㎏)와 세제 150개(8.5㎏)를 기탁하고 세원라이온스클럽은 호우 피해를 입은 2세대를 찾아 도배와 장판 시공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도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원 4명이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호우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관내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 측의 자금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사업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 문제가 조합 측의 기부채납 의사로 일단락되며 지난 21일 간담회가 개최됐다. 22일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조합 측이 학교신설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시교육청과 토지 및 시설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19년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그동안 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에 따른 비용부담 문제로 접점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다. 이해당사자간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지역구 의원인 민경욱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조합 및 입주예정자 측과 연달아 간담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어 지난 6월에도 공병건 시의원 주최로 조합 및 입주예정자, 시와 교육청 관계자 등의 간담회가 수 차례 열였으며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조합 측의 기부채납을 이끌었다. 한편, (가칭)동춘1초교는 오는 9월 조합과 시교육청이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10월 시교육청 투자심의를 거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인천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제22회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7년 7월 1일 기준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사회공익(새마을, 봉사, 공익), 효행, 문화예술, 교육, 체육, 대민봉사, 산업증진, 기타특별분야 등에서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타인의 귀감이 될 만한 공적이 있는 자다. 추천권자는 구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동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구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다음달 23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6년 6개 부문으로 시작된 연수구민상은 2012년 산업증진 부문을 신설하면서 7개 분야로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121명에게 수여했으며 올해는 새마을, 공익, 기타특별분야를 확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 미추홀장애주간보호센터는 최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가족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가족문화체험, 하브루타부모교육, 해양레포츠체험, 모터보트 탑승, 해수욕,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8일 대학생 청렴서포터즈 9명과 공사 직원들이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향교를 찾아 시설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행사를 통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후 센터 아동들은 인천LNG기지 내에 위치한 가스과학관을 찾아 미세먼지 문제 등을 줄여나가고 있는 공사의 환경 및 에너지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아동들은 가스전망대 관람에서 아름다운 인천의 발전된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인천LNG기지는 송도 해돋이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취약계층 자녀의 장학금 지원, 인천관내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구청사 및 연수구의회,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 관내 공공기관의 기존 형광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으로 100%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공공기관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과 관련해 진행한 것으로 교체 완료 기한인 오는 2020년보다 2년 먼저 끝마쳤다. 구는 기존 대비 온실가스배출량 연간 석유환산톤 44t 감축과 연간 전기요금 2천3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고효율 등기구 사용으로 충분한 조도를 확보해 구청사를 찾는 민원들과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34만 연수구민의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었기에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오는 2019년 12월까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범국가적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삼성이 처음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한다. 2010년 5월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신사업 관련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꼽은 지 7년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제약사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유럽 판매명 베네팔리)와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 유럽 판매명 플릭사비) 등을 판매하는 바이오의약품 업체다. 1781년 설립된 일본의 다케다제약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161억달러(한화 약 18조3천780억원)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다국적제약사다. 1915년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고 1970년대부터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려 신약 개발에 집중해왔다. 전 세계 7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후보물질이나 기술을 상대방으로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두 회사가 신약 개발 전 과정에 공동 투자하고 협력하는 형태다. 자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의 설명이다. 두
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아인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인라이온스클럽은 매주 목요일 ‘밑반찬 지원사업’에서 배달봉사를 맡아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남구 숭의동 소재 아동학대 우려가정을 방문해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가정은 지난해 10월 가정폭력이 발생됐던 곳으로, 부모에게는 재발방지를 당부했으며 자녀를 대상으로는 가정위기척도 체크 및 전문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