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5일부터 기존의 공공(필수)·민간(자율)부문의 비상저감조치와 별도로 공공부문에 한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는 ‘공공부문 발령’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월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음에도 발령요건이 까다로워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공부문의 솔선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의 자율참여를 포함하는 기존의 비상저감조치 이외에 공공부문에 한해 차량 2부제와 사업장·공사장 조업단축이 추가 실시된다. 지난 1∼3월 발령요건을 분석한 결과 기존 요건의 경우 발령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공공부문 발령’은 5차례 충족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공공부문 발령’은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오후 5시 7분에 비상저감 실무협의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공공부문 발령’이 결정되면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에 공문과 문자로 발령사실을 알리게 되며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문자방송(CBS) 발송과 TV 자막방송에 의한 민간인 차량의 공공기관 출입제한 안내는 하지 않는다. ‘공공부문 발령’이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은 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해결방안연구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전문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 인천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지원하고 나아가 저출산 관련 정책의 수립에 있어 전문적 의견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이뤄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 인천시의회 저출산해결방안연구회 대표 박영애 의원과 공동부대표 이영환 의원, 시 관계자, 연구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싱크탱크(ThinkTank)로서의 기능을 더욱 보강,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지난 3일 용현동 비전프라자에서 ‘용현·학익지구 미관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설명회는 실질적 수요자들과 광고업체, 건물 관리주체, 허가 담당자 등이 모여 도심 간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간판 설치와 관련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효과적 설치 방안이 제시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4일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 망향대제를 개최했다. 한상순 황해도지사는 “어려운 국·내외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북도민이 흔들림 없는 올바른 사고로 나라를 지키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지능형 로봇산업 거점도시 도약과 미래 과학로봇인재 육성을 위한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앞으로 매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사단법인 ITC로봇문화협회는 4일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와 협회는 행정지원, 대회 홍보, 대회 행사장 조성 및 대회운영 등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또한 인천 MICE 산업과 로봇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로봇꿈나무 육성, 로봇관련 학술대회, 로봇관련 행사 유치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가 이번에 유치한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인천’은 ITC로봇문화협회에서 운영하는 WRO 한국대표단 선발대회로서 당초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개최했으나, 이번 협약체결로 앞으로 매년 인천에서만 개최키로 하고 대회 명칭도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인천’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시는 로봇산업을 8대 전략사업 중 하나로 정하고 로봇 관련 행사 유치와 저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올해 대회는 오는 8월 12∼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초등학생부터
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인 말라리아 유행시기를 앞두고 말라리아 퇴치 종합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말라리아, 삼일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등 총 4종으로 분류되며 이 중 우리나라에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사망률은 매우 낮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을 해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인천시에 신고된 말라리아 건수는 2014년 131명, 2015년 108명, 2016년 84명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예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되고 강우량도 적어 서식 환경이 좋지 못했고 매년 동절기 및 해빙기에 유충구제 및 조기 방제 예방활동을 강화한 결과다. 이에 시는 올해 말라리아 퇴치 종합방역 대책을 수립,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주를 민·관·군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해 취약지 합동방역 및 매개모기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말라리아 자문위원회 개최, 말라리아 감시·조기진단체계 구축, 환자 완치여부 전수조사 실시 및 대시민 교육·홍보 등 선제적 대응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말라리아 매개 모기류가 주로 서식하는 물 웅덩이, 늪, 미나리
인천시는 2017년도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기업소모성 자재 등에 대한 MRO통합운영솔루션 구축 및 구매컨설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남동구 소재 ‘(주)한스팝’ 등 6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한 12개 기업을 상대로 현장실사 검토 및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52개에서 158개(인천형 56, 부처형 3, 인증 99)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역사회공헌형 4곳과 일자리제공형·기타형 각 1곳이며 사업분야로는 제조·유통, 교육, 문화·예술 및 기타 등으로 분류된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각종 제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인천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51)씨를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1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석바위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인 아반떼 등 승용차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차량 중 K5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카니발 승합차와 또 부딪쳤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B(27)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가 버린 승용차에서는 주사기에 담긴 소량의 필로폰과 주삿바늘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필로폰 30g을 들여와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지명수배된 것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A씨는 강원도와 인천시 남구 숭의동 등 인파가 많은 지역에서 도주생활을 해오다가 이날 오전 3시 11분쯤 용현동의 한 당구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그 동안 관료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던 ‘직원 월례조회’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변화시켰다. 시는 3일 ‘소통·공감조회’로 명칭이 바뀐 ‘직원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공감조회는 직원이 사회자로 나선 것을 비롯, 수상자 소감 발표, 현장 질문·답변, 5분 자유발언, 오픈 스테이지를 통한 동호회 및 외부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월례조회의 명칭을 ‘소통·공감조회’로 변경했으며 사회도 기존의 총무과장이 아닌 지원 또는 추천을 받은 남·녀 직원 2명이 맡았다. 또 수상 후 곧바로 퇴장하던 기존의 수상자들과 달리 이날 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은 각자 수상 소감을 말하며 기쁨을 두배로 느끼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무기명으로 질문지에 궁금한 사항을 적어 제출하면 유정복 시장은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답변 시간을 운영돼 시장과 직원들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브랜드 담당관에서 ‘도시브랜딩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 미래를 꿈꾸다’라는 제하로 발표를 진행, 400여 명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정민 시 총무과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구역 중 우선 보상구역 분묘 1천392기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1,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6년 11월부터 3-1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3-1단계 사업구역 내 분묘의 수는 총 4천700여 기에 달한다. 우선보상 구역인 분묘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차에 거친 손실 보상협의를 진행했으며 미개장 분묘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수용재결 및 무연고묘지 개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선보상 외 구역은 올해 하반기에 보상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보상 진행과 관련해 분묘 연고자들에게 본인의 연락처가 올바르게 등록돼 있는지 인천가족공원관리사무소(☎032-510-1960~2)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