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그 동안 관료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던 ‘직원 월례조회’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변화시켰다. 시는 3일 ‘소통·공감조회’로 명칭이 바뀐 ‘직원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공감조회는 직원이 사회자로 나선 것을 비롯, 수상자 소감 발표, 현장 질문·답변, 5분 자유발언, 오픈 스테이지를 통한 동호회 및 외부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월례조회의 명칭을 ‘소통·공감조회’로 변경했으며 사회도 기존의 총무과장이 아닌 지원 또는 추천을 받은 남·녀 직원 2명이 맡았다. 또 수상 후 곧바로 퇴장하던 기존의 수상자들과 달리 이날 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은 각자 수상 소감을 말하며 기쁨을 두배로 느끼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무기명으로 질문지에 궁금한 사항을 적어 제출하면 유정복 시장은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답변 시간을 운영돼 시장과 직원들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브랜드 담당관에서 ‘도시브랜딩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 미래를 꿈꾸다’라는 제하로 발표를 진행, 400여 명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정민 시 총무과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구역 중 우선 보상구역 분묘 1천392기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1,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6년 11월부터 3-1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3-1단계 사업구역 내 분묘의 수는 총 4천700여 기에 달한다. 우선보상 구역인 분묘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차에 거친 손실 보상협의를 진행했으며 미개장 분묘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수용재결 및 무연고묘지 개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선보상 외 구역은 올해 하반기에 보상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보상 진행과 관련해 분묘 연고자들에게 본인의 연락처가 올바르게 등록돼 있는지 인천가족공원관리사무소(☎032-510-1960~2)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부평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조회’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를 초청, ‘인문학 강좌’를 가졌다. 유 교수는 이날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란 주제의 강연에서 “독일에서 유태인 600만 명이 학살당한 것은 독일인들의 고의적 태만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은 질문하지 않으며, 질문한 사람에게는 대답하지 않는 풍조가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아무 생각이 없을 때 악이 만들어 진다”며 “고의적인 태만을 스스로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피살아동 유가족에 위로 말씀 주민 불안감 해소·안전도시 위해 CCTV 지능형 모니터링제 도입 어머니 폴리스 이달중 활동시작 이런 사건 재발안토록 적극 대응” 8세 여아가 잔혹하게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가 관내 아동·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 폐쇄회로(CC)TV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범죄예방 사업을 전개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관내 초등학생 범죄 피해사건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교육·청소년 관련 부서가 함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건 재발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우선 올해 관내 학교와 공원 및 안전 취약지역 등에 CCTV 158대(학교 75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CCTV 영상에서 범죄 등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모니터링 요인과 경찰 등에 알리는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건 유가족이 트라우마 상담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제16차 이사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녹색기후기금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역별 대표자 회의, 민간그룹 회의 등 사전 비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G타워에서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는 각국 정부대표, 인증기구 및 기후환경 민간단체 등 세계 각국 300여 명이 참가해 GCF 인력충원, 재정운영, 영구 수탁기관 선정 및 9건의 신규 사업제안서를 심의·결정하게 된다. 상정된 신규 사업이 모두 승인된다면 지금까지 누적된 기후변화 대응 개도국 지원사업은 총 44개 사업, 23억 달러(2조5천695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파리기후변화 협정 채택에 따라 GCF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GCF 본부가 소재해 있는 시는 세계 녹색기후산업의 허브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송도에 대규모 녹색기후 산업단지인 녹색기후 클러스터 조성 등 저탄소 기후 안전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F 정기 이사회는 1년에 3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인천 송도에서 2차례, 해외에서 1차례 개최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강화군이 민통선 최북단 도서지역인 서도면 말도리 주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서도면 말도리에서 농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트랙터와 이앙기 등 10여 대의 농기계와 가정에서 사용되는 정미기, 차량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말도리는 도서지역이라는 특성상 농번기에 농기계 고장 등이 발생해도 수리가 제때 이루어지기 힘든 특수지역이다. 이에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의 농기계 수리기사 모임인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와 손잡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농기계 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관내의 모든 농업인이 애로사항없이 농사에 종사하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오지마을의 농업인들도 마음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루원시티의 토지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 사업 시행 10년만에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루원시티에서 처음 공급된 주상복합용지 3필지가 지난달 27일 1순위에서 낙찰자가 선정돼 31일 계약체결이 완료됐다. 주상 1·2용지는 예정가 2천693억 원 대비 20% 높은 3천239억원에 DS네트웍스가, 주상3용지는 예정가 859억 원 대비 28% 높은 1천101억 원에 ㈜신영이 각각 선점했다. 이로써 루원시티는 지난해 12월 단지조성공사 착공에 이어 이번에 토지까지 성공적인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루원시티 사업은 지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작으로 2008년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 신청을 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급격히 경색되고 세계 경제침체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이어지면서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해 왔다. 장기간 사업이 지체되자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논의를 시작, 사업정상화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 3월 개발계획 변경, 9월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 단지조성공사 착공까지 진행, 사업을 재개시켰다. 시 관계자는 “루원시티의 교통 및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코안스튜디오는 지난달 30일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과 애니메이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안스튜디오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아름다운 선거 및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스페이스 정글 캐릭터 홍보용품·콘텐츠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선거관리위원회는 ㈜코안스튜디어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정글 캐릭터’를 대국민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활용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하여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의 하였다. 이유대 시선관위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코안스튜디오가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안스튜디오 문오경 대표도 “스페이스 정글 캐릭터를 선거와 접목하여 공익사업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윤용해기자 youn@
박경민 인천경찰청장이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9개 경찰서에서 치안현장 간담회를 진행,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청장의 소통행보를 통해 취합된 시민 의견은 총 67건이다. 시민들은 교통소통 13건, 아동안전 9건, 순찰강화 7건, 통학로안전 6건, 공원안전 5건, 청소년계도 2건, 기타 25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등하교길 학생안전, 정체지역 교통소통 확보 등 다양한 주민요구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관련해서는 관내 249개 초등학교 등굣길에 경찰관 1명 이상을 배치해 학교·녹색어머니 등과 함께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관련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아이 학교 가는 길’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는 취합된 내용들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에 있으며 관련 진행상황을 통지하는 등 ‘양방향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소통강화를 위한 단초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공감치안을 이뤄 나가겠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달 31일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3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체험장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목공체험실과 준비실, 2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목공체험실과 어린이 목재놀이터가 설치됐다. 앞서 인천대공원은 지난 3월 한 달동안 진행된 시범운영을 진행, 체험객들의 열띤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체험기회를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정식운영시에는 체험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운영횟수도 확대하며 공원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grandpark.in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5850, 440-58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유아·청소년·성인들의 DIY가구 제작 체험 장소다”며 “시민들에게 목재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