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인하인 선정, 최애 교수님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러 작품 중 투표를 통해 세 작품을 선정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존경하는 교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해당 교수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글과 함께 제출했다. 최종 선정작은 국제통상학과 김웅희 교수, 디자인융합학과 강희라 교수, 생명과학과 이한솔 교수를 그린 세 작품이다. 학생들은 학생 입장에서 배려하고 소통하며, 쉽고 자세한 강의를 들려주고 진심을 다해 진로고민을 함께 해준 자신만의 최고 스승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에는 재학생을 대표해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수석국장 권수현 학생(정치외교학과2)이 조명우 총장과 최기영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등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권수현 학생은 “교수님들은 늘 더 넓게 보시고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는 고마운 존재”라며 “교수님들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최기영 교학부총장은
인천시 동구는 지역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중증 장애인 맞춤형 복지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3명으로 관내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상 미취업 등록 중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발자는 중증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청년복합공간의 홈페이지(https://uudong.kr)를 구축,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복합공간은 청년의 편안한 휴식과 취·창업 지원, 진로상담 컨설팅 등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는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공간소개 및 대관신청, 청년소식, 채용소식 등 메뉴로 구성됐으며 인천청년포털과 연계해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워크넷과 OpenAPI를 연결, 채용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는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어디서든 쉽게 공간 대관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동구 청년복합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공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2일 송도좋은교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송도좋은교회는 2020년·2021년 각각 500만·4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사정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송도좋은교회 관계자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송도좋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저소득 고독사 위험군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반려식물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사전에 대상자들에게 ‘반려식물 나눔사업’을 설명한 뒤 가정방문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저소득가정 중에서도 홀몸노인 또는 홀몸 청·중장년층 세대를 협의체 위원들과 동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복지욕구상담을 실시하고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그동안 복지욕구가 있어도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해왔던 홀몸가구 세대와 고독사 등 고위험 세대의 복지욕구 해소를 통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들의 안부확인을 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홀몸가구 주민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며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2일 지역의 노인, 장애인 등 혼자 사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상비약 키트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 추진됐다. 가정상비약 키트는 지역 약국 약사와의 협의를 거친 후 오남용 위험과 효용성을 고려해 진통해열제, 종합감기약 등 8종의 가정상비약과 체온계로 구성됐으며 약 복용법, 지역 내 진료가능한 병·의원 및 긴급연락처도 동봉됐다. 이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상비약 구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1인 가구가 코로나19 감염 등 갑작스럽게 발생한 질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일상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공헌기업의 나눔을 통해 저소득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큰 도움을 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저소득계층 김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긴급 방역물품 지원, 저소득층 냉방용품 지원사업 등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정리수납전문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개별 업소를 현장 방문해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주방·냉장고 및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정리수납 및 주방위생에 대한 영업주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내 일반음식점으로 10곳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위생과(☎880-799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영업주 위생의식 향상과 함께 주방 위생상태가 개선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솔샘나우리아동복지종합센터와 발달지연 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솔샘나우리아동복지종합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지원 사업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발달 지연으로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인지학습상담 모래놀이 상담,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 발굴되는 학교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들을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함께 협약을 체결해 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발달지연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4동 미추홀구립 제물포도서관이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진행 중인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2012년 제물포새마을금고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10년이 넘게 제물포새마을금고가 제공한 건물 6층에 제물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물포도서관은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숭의4동 일대에 문화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결성한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전문강사와 즐거운 책읽기 프로그램과 과학 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도서관주간에는 동시 작가와 동시 쓰기, 공예 체험행사도 열었다. 공공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민의 요구는 늘어나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도서관 건립이 쉽지 않다. 제물포새마을금고가 지역밀착 경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나선 것이 주민 문화복지 수혜 폭 확대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병희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배려계층 지원사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나눔활동 등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제물포도서관도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12일 지역 유권자들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93 이리옴프라자 3층 연수미래캠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기초, 광역의원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해 이 후보를 축하하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축사에 나선 윤상현 의원은 “맞춤형, 준비된 후보는 이재호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팀으로 하나 돼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 지방권력의 교체를 이루자”고 밝혔다. 또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 후보가 아니면 연수구가 잘 되겠느냐는 의식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지 않으면 잃어버린 4년이 또 다시 연장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답사에 나선 이재호 후보는 지난 4년 간 멈춰섰던 연수를 다시 뛰게 하고 40만 연수구민과 함께 꿈을 향해 무한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