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승주(사진) 전 기획조정실장이 경기지역본부장에 1일 취임했다. 전승주 신임 본부장은 1960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방송통신대(법학)와 중앙대 대학원(경영학)을 졸업했다. 그는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뒤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 농어촌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이상운(사진) 전 부산세관 조사국장이 수원세관장으로 1일 공식취임했다. 이상운 신임 세관장은 관세평가분류원 관세평가과장, 서울본부세관 수입과장, 광주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본청 국제조사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주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윤현민기자 hmyun91@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고 비오는 날이 많아 밀폐공간에서는 유기물질도 쉽게 부패하고 산소가 빠르게 줄어든다. 이때문에 우리 몸에 질식작용을 일으키는 온갖 유해가스의 발생빈도도 높아질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 때 이른 무더위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질식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도 6~8월간 질식재해 발생 위험경보를 발령해 사업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여름철 불청객인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공단 등의 다각적인 재해예방 활동에 대해 살펴본다. ■ 여름철 불청객 질식사고 질식은 우리 몸에 산소가 정상적으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산소의 적정농도를 18~23.5%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밀폐된 장소에서는 산소농도가 정상이더라도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에 의해 사망하는 사례도 많다. 이에 밀폐공간 내 적정공기 농도는 △산소 17~23.5% △탄산가스 1.5% 미만 △황화수소 10ppm 미만 △가연성가스 10% 이하가 된다. ■ 최근 5년 밀폐공간 질식재해 177명 안전보건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0~&lsquo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 규모로 예상돼 전분기의 실적 호조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23개 증권사의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치(27일 기준) 평균은 매출 52조9천332억원, 영업이익 7조2천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고치는 매출 56조8천290억원, 영업이익 7조7천930억원이었고 최저치는 50조3천940억원과 7조70억원이었다. 2분기 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은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21.2% 늘어난 수준이다. 일단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추락하며 어닝쇼크(실적충격)를 격었던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8조4천900억원, 2분기 7조1천900억원에 이어 3분기에는 4조600억원에 그쳤다. 이후 4분기 5조2천900억원으로 한숨을 돌린후, 올해 1분기 5조9천8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다면 이는 지난해 2분기(7조1천900억원) 이후 1년 만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내부는 물론 증권가에서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에 대해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내
KGC, 수험생 체력관리 위한 ‘정관장 아이패스 파워’ 선봬 어린이 겨냥 ‘홍이장군’ 내놔 한삼인 ‘홍삼에이플러스’도 청소년 타깃으로 비타민 등 배합 청소년이나 어린이 등 특정 소비층에 맞춘 홍삼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소비자들이 면역력을 높일수 있는 홍삼을 많이 찾자 업체들이 특정 소비자층에 맞춘 제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수험생들이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체력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경향에 맞춰 ‘정관장 아이패스 파워’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정관장 아이패스 파워는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녹용, 황기 등의 천연 소재와 비타민 등이 들어있으며 액상병 형태로 돼 있다. KGC인삼공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홍이장군’은 국내산 6년근 홍삼에 성장을 돕는 성분과 각종 기능성원료 등이 들어있다. 20∼30대 직장인과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액상 형태의 스틱포장으로 출시돼 휴대가 편하다. 농협홍삼 한삼인도 수험생 등 청소년을 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는 올 3분기부터 노란우산공제부금 대출금리를 0.5%포인트 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메르스 여파로 고통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기존 3.9%에서 3.4%로 낮춘 금리로 부금 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수시상환 방식 대출을 이용하는 대출계약자는 3분기부터 인하한 금리를 자동으로 적용받는다. 다만 매월 내는 부금에 대해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폐업·사망 시 2.4% 연복리 이율을 적용받는다. 중기중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출금리 조치 인하가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새마을금고 경기본부는 최근 메르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30일 밝혔다. 송탄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평택시 서탄면 호박농가를 방문해 작물 수확을 거들었으며, 이튿날 평택중앙새마을금고도 평택시 팽성읍 블루베리 수확을 도왔다. 특히 평택중앙새마을금고 임직원 봉사대는 78㎏의 블루베리까지 구입해 농가를 도왔다. /윤현민기자 hmyun91@
양신규(사진) 신임 수원세무서장은 호서대 경영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해 1977년 청주세무서에서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은 후 충주세무서 조사과장, 천안세무서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계장, 충남 예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1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남다른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직원간의 소통으로 조직운영에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윤현민기자 hmyun91@
백운철(사진) 신임 동수원세무서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한영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대구세무서 총무과장, 평택세무서장, 중부청 법무과장,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납세자보호관실 심사2과장 등을 역임한 백 신임 서장은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와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 사이에도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김지암(사진) 신임 화성세무서장은 1965년 경북 고령 출신으로 현풍고와 국립세무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서울청 조사1국, 재경부 세제실,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1계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으며, 직원간 소통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매끄럽고 합리적인 일처리가 장점으로 꼽힌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