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무궁화 라이온스클럽 한은숙 회장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10kg 백미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소요동을 위한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무궁화 라이온스클럽 한은숙 회장은 소요동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은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무궁화 라이온스 한은숙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 업소’ 12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12개 업소는 거북이삼겹살(생연로 175), 라이라이(장고갯로 253), 생연골(생연로124-1), 소요산명품한우(평화로2910번길1), 어수정국수집(생연로 31), 원터부대찌개 식당(생연로 173-1), 충남칼국수(정장로 17), 태화관(생연로 171), 털보네(중앙로 432), 통큰부대찌개(생연로 39-60), 향미식당(생연로 104), 형제불고기(정장로 12-18)(업소명 가나다 순) 등이다. 이번에 지정된 12개 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의 가격기준뿐만 아니라 위생 및 청결 상태, 원산지 표기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품질서비스 기준도 충족한 곳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착한가격 업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이러한 착한가격 업소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2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을 직접 만나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가구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총 5가구를 방문한 결과, 위기 의심 정보와 일치하지 않았고, 공공·민간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것과 기초주거급여, 장애인연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호체계가 구축되었음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8월 사회보장전산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병행 추진하여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가 고품질의 특화된 휴양, 체험, 치유 등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산림휴양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동두천 내 체류형 관광단지가 전무한 상황에서 동두천시가 가진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하여, 기존의 전형적인 숲체험 시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상표 개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왕방산 자락 단지 내에 독채형 숲속의집, 콘도형 산림휴양관, 감성캠핑장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물론 국내 최대 자연친화형 어드벤처파크인 ‘놀자숲’과 실내외 치유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어 이른바 ‘쉬자족’과 ‘놀자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로 비상하고 있다. 휴식과 치유는 물론 체험, 놀이, 교육과 더불어 숙박까지 고민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고 조용한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부모와 피톤치드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링이 필요할 때...나만의 작은 숲 ‘동두천 자연휴양림’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동두천 탑동동에 위치한 약 70만㎡ 규모의 휴양시설로, 바쁜 일상으로 지친 이들에게 숲속에서 편안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일, 의원회의실에서 ‘8월 중 의원정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8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계획」, 「동두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추진안」 ▲사회복지과 소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세무과 소관 「동두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경제과 소관 「2022년도 출연금 증액 사전의결안」,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계획」, 「재난특별지원금 추경 예산 편성안」 ▲안전총괄과 소관 「동두천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환경보호과 소관 「동두천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다양한 대면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우선 8월부터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체조교실은 8월 4일 상패5,6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개의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깜빡했네’ 동영상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치매예방체조, 쪼물락 비누 만들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소방서(서장 문태웅)는 1일 오전, 동두천시 탑동동 왕방계곡에 고립된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왕방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이모(63)씨 등 일가족 4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계곡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두천소방서 구조대는 계곡 건너편에 고립된 인원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문태웅 동두천소방서장은 “최근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수난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계곡 등지에서 야영 시 사전에 기상 확인을 꼭 당부드린다”며 “계곡에 고립되었다면 자력으로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 하절기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임시 숙박시설에 장기 거주하는 하절기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당 주민과의 상담을 통해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통합 안내하고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모텔 등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복지 취약계층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하절기 주거 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 상황으로 생활고에 놓인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지방세 상담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 상담 챗봇서비스’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주요 세목에 대한 납부시기, 납부방법, 감면정보 등을 24시간 자동 상담하고 안내해 주는 대화형 서비스로,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종합민원-지방세민원-지방세 상담챗봇 서비스를 클릭하면 24시간 비대면으로 지방세에 대한 궁금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그동안 지방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거나, 시청의 세무담당자를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 왔다. 위택스봇은 비대면서비스 활성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능형 서비스로, 세무담당 공무원의 단순반복 민원업무를 경감시켜 행정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경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는 ‘위택스봇’을 통해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이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안내를 통해 체납을 예방하고 혜택정보는 미리 안내하여 시민의 납세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는 간부공무원 및 표창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고 전 직원이 방송으로 시청했다. 박형덕 시장은 월례조회에서 1개 단체와 시민 6명, 공직자 24명 등에게 퇴직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훈장, 모범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 6.25참전용사에 대한 국방부장관 훈장과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자원봉사 유공,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 우수, 재난기본소득추진 우수, 도로모니터링 유공에 따른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홍보 우수, 국민신문고처리 우수,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동두천시장 표창을 수여했고 우리나라의 국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준 미 210포병여단 여단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민선 8기 동두천시정이 시작되었고 지난 한 달간 여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동두천시민과 우리 600여 공직자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신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경기도정 11대 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