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려분의 승리입니다.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하여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똑바로 바로바로 해결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 유치,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 판교를 뛰어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GTX-B 조기개통, GTX-D·E 노선 확보, 지하철 8, 9, 6호선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 분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한없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13일간 경쟁을 펼치신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구리시의 정상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저는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점검하여 하나씩 실천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구리시는 갈등과 분열로 모두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구리는 공정과 정의, 소통과 배려를 앞세운 화합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사노동 일대에는 구리테크노밸리와 4차 산업연구 센터를 조성하고, 한강변에는 워터파크시티와 K-컨텐츠 한류허브도시 등을 포함한 스마트그린시티를 조성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고 GTX-B 갈매역 정차와 GTX-E 구리역 신설은 물론 6호선 연장과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건설 등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백경현은 구리시가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가 되도록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겠습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강 건강 공연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개통된 오남역에서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칫솔 등 구강 관리 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구강보건 사업 상담 등 행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 매직 쇼(오프닝 비둘기 매직 쇼, 링 마술)와 치카치카 매직 복화술(올바른 양치질하기, 치카치카 노래 율동 배워 보기) 등 비대면 마술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2016년 첫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시민들의 구강 건강 관리와 건강 증진을 도울 수
구리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이 지난 19일과 30일, 직접 수확한 상추, 열무, 아욱 등의 농산물을 새마을회관 경로식당과 인창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리 청춘농장’은 지역주민이 무상 임대한 토지를 활용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사노동 480-1번지 외 1필지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하고 있는 ‘구리 청춘농장’은 18명의 어르신이 연말까지 감자와 상추, 고추, 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를 손수 수확하고 이러한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는 2021년 청춘농장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년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총무는 “다양한 친환경 농작물을 제공받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선거운동 마지막인 31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최민희 후보를 만나 “어려운 선거일수록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며, “최민희를 지키러 왔다”고 최 후보를 격려했다. 한 총리는 “최 후보와 나는 특별한 관계”라면서 “당대표 시절 영입되어 함께 국회의원을 지냈고 여성 지도자로서, 전망 있고 유능한 똑 부러지는 후배”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인구 100만 특례시 남양주를 이끌기 위해 갑을병 국회의원과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 중앙의 경험이 있어 남양주 사업을 거침없이 추진할 사람이 바로 최민희”라고 말하며 “시민이 투표하면 남양주가 이긴다. 반전의 상승세를 타고 남양주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는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따라 원칙과 상식, 약속을 지키겠다. 남양주 갑·을·병 국회의원 3명과 함께 GTX 등 10개 노선 신설·연장을 확실히 실천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아동 권리 강화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 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기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 여건 변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 관계자 6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남양주 아동 사랑 더하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 아동 권리 이해 및 아동 권리 보장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서태원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구리남양주지부장의 진행 하에 ‘남양주 아동·청소년 현안 논의’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자유 토론 시간에는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 관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대안을 고민하며 아동 권리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5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2023~2026)’에 반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31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악의적인 네거티브 전략으로 진흙탕 싸움을 걸고 있지만 저는 의연한 자세로 74만 시민만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까지 정책선거로 일관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지난 27일 ‘온라인 정책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 후보측의 네거티브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측은 ‘경찰 고발, 적반하장 정치공세 중단하고 후보 사퇴하라’는 등 지속적으로 저열한 네거티브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사실관계 확인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여론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정치공세일 뿐”이라며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3대 네거티브는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유세차에서조차 상대 후보 언급조차 하지 않고 남양주 발전 비전과 지역별 공약만을 시민들께 호소하는 선거운동으로 일관 하고 있는데 선거 막판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시도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주 후보는 “남양주 슈퍼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한 최고, 최상의 정책과 공약으로 74만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거듭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경복대학교는 지난 2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 진접읍 광동고 2~3학년 재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지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소개에 이어 학과별 프로그램으로 학과 소개와 질의응답,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동고는 지난 2018년부터 경복대와 진로·진학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고등학교로 이번 체험활동 대상학과는 서비스경영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드론건설환경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친환경건축과, 작업치료과 등 8개 학과 전공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을 보면, 서비스경영과는 FX미러 실습을 통한 미래 패션산업의 이해를, 항공서비스과는 항공객실 서비스 경험하기, 호텔관광과는 호텔리어 직업탐구, 드론건설환경과는 드론비행 조종 및 영상촬영 체험,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를 적용하여 다양한 영상을 인식하는 체험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실습체험,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VR·AR 가상콘텐츠 체험, 친환경건축과는 나의 집을 3D로 만들어 보기, 작업치료과는 재활로봇·가상현실·전산화인지 작업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은 광동고 재학생들에게
구리시는 6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구리도시공사가 관리 대행 중인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체육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수영, 아쿠아로빅, 볼링, 스쿼시, 탁구, 요가, 줌바댄스, SNPE(바른 자세 회복 자가 운동) 등으로 강습을 통해 초보자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영, 볼링, 스쿼시 등의 경우는 강습 외에 자율 운동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한데,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s://sports.guriuc.or.kr:4433/multi/)에 접속하면 가능하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미운영 또는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동안 시설 수리, 프로그램 개편 등 시민들을 위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시민들께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찾아 더욱 발전된 체육환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우)는 30일, 마을돌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충으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문을 닫고 생활하며 환기를 못 하는 비정형, 노후 주택 거주 어르신들을 위주로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특히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구조에 맞춘 방충망 설치가 진행됐다.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이 없어 선풍기만으로 생활하려니 더웠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하고 현관문을 열어 두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벌써부터 날씨가 더운데 이번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