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제6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신도시기반 지원단 제5차 TF 회의를 열고, 왕숙신도시 내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제6차 TF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및 GH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번 회의에서 공유됐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며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실을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것을 집행해 성공적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 명을 수용하는 11,047천㎡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 주택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경제·문화 중심의 왕숙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부서 1 청렴 시책’ 보고회는 구리시가 지난 3월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수립한 ‘반부패 청렴 정책 종합계획’의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 육성’의 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 시장 주재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청렴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부서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외부업무와 연계한 청렴도 향상방안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청렴도 제고 방안 등 56개의 부서별 자체 청렴 시책(실천과제)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부서별 자체 청렴 시책 추진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청렴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으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먼저 주문하며 “구리시 전 공직자가 항상 청렴을 최우선 덕목으로 삼아 ‘시민 공감 청렴 구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
구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넌버벌 가족극 ‘네네네’, 남진 ‘孝 콘서트’, 이은결 ‘매직 & 일루전’ 등 가족, 어린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4개의 공연이 매주 펼쳐질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즐길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즐기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으로(031-580-7900~1)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지난 28일 제주시 일도1동(동장 김재종)을 방문해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주시 일도1동의 초청으로 김검재 동구동장, 박용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시 일도1동은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전통 재래시장’, 제주의 대표적 로데오 거리인 ‘칠성로 상점가’, 제주 유일의 지하상가인 ‘중앙지하 상점가’, 도심 속의 생태하천 ‘산지천’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진 곳으로 동구동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일도1동의 자체환경정비사업인 산지천 환경 화단 정비 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 씨 주택 소공원 조성 사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박용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도1동과 자매결연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주민자치를 활짝 꽃 피워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일도1동과 자매결연이 형식적인 체결이 아닌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져 양 도시 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현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응답하라 석영랜드’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특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명화와 미디어가 결합된 ‘크로스 18세기, 도전 큐레이터’, ‘쿵! 쿵! 도서관 스탬프 투어’, ‘우주랜드, 나만의 우주 행성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추억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및 가요가 함께하는 ‘영크크 오픈 스테이지’, ‘어린이를 위한 재즈 콘서트’ 등의 즐거운 음악 공연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날 행사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특화 공간인 4층 뮤직아트홀과 1층 계단형 관람석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되며, 특히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영크리에이터크루(영크크)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존 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뉴미디어·음악 체험 행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의 모임인 영크크에서 직접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별내택지지구 내 가칭 ‘별내4중학교(이하 별내4중)’가 금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되어 2024년 3월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내4중’은 2021년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별가람중학군, 갈매중학구 통합계획 수립)로 승인받았으나, 원거리 통학 안전 문제와 생활권역이 다른 중학교 배정 문제로 학생·학부모들의 안전문제와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의뢰하여 별가람중학군 내 통학권역 학교로 최종 통과했다. 교육부의 조건부 의견을 변경하여 재통과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별내4중’은 별내동 1039번지 일원에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총 37학급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별내4중’을 2024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들을 이행 중에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별내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 별내4중’의 적기 개교로 별내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학생 배치 및 과대‧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컨셉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구리도시공사 및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한국산업은행,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대우건설, 유진기업 등)과 용역사인 ㈜한아도시연구소 건축사사무소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컨셉 마스터플랜 수립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필요한 준비단계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공적인 A.I. 플랫폼시티 조성을 위해 다른 도시개발사업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일과 생활공간이 입체적으로 결합된 한강변 고밀도 랜드마크 컨셉을 제시했다. 기존의 주거 중심 또는 산업 중심의 단순 용도 개발사업이 가진 장거리 출·퇴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기업의 부족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D·N·A(Data, Network, A.I)로 대변되는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심의 인재 유입과 정착 기반을 제공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산업·주거·문화 등의 복합용도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도입된 기능
남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항용)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 댄스, 태권도 시범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모범 어린이 표창 및 기념식수 등 기념식,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넘버벌 퍼포먼스, 비눗방울 아트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VR 체험, 소방 체험, 민속놀이 등 약 20여 개의 체험 부스(일부 체험 부스는 체험비 별도)가 운영되며, 행사 당일에는 양병원과 금곡중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일로 규정한 취지에 맞게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 아동이 올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최민희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남양주 금곡상점가를 방문하여 곽미경 상인회장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양주시의 ‘걷기 좋은 길’ 공사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상인은 “상권 활성화 명분으로 금곡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변경하는 것은 오히려 상권 자체를 죽이게 될 것”이라며 “시의 일방적인 정책 강행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상인들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며, 현재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했다. 아울러 “상인들이 동의하지 않는 일방통행 공사는 차기 시장이 결정될 때까지 일단 중지할 것을 남양주시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금곡동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은 대한민국에 있는 유일한 황제릉으로서의 문화적 가치와 대한제국 인물들의 스토리가 풍부하여 문화콘텐츠적 가치가 있다”며 “시장이 되면 홍·유릉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 행사를 펼쳐 금곡동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각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며 남양주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심경청’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밀착형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가 밝힌 생활밀착형 공약은 ‘휴먼북(Human Book) 도서관 개관’, ‘배달용 오토바이의 전기오토바이 전환’,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등 3가지다. 먼저 ‘휴먼북 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사람책)’을 대여해 주는 신개념 도서관서비스다. 시민들은 휴먼북 도서관에 준비된 ‘사람책’ 목록 중에서 특기·적성·취미 등을 가르쳐 줄 사람책,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줄 사람책, 인생의 멘토가 되어 줄 사람책 등을 대출(연결) 받아, 약속한 시간에 만나 자유로이 대화하며 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게 된다. 우선 13곳의 공공도서관에 ‘휴먼북도서관’을 개관하고 휴먼북을 모집, 조언이 필요한 청소년·학생 및 시민 누구나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달용 오토바이의 전기오토바이 전환 사업은 배달 수요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공해와 소음, 시민 불편과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환 대상자에 전환을 위한 비용 일부를 보조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트랙션 패스(At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