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30일 오후 5시 ‘청중에 대한 오마주 (Homage to the Audience)’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실험적인 사운드 및 현대 실험음악, 미디어 퍼포먼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백남준과 음악의 관계를 연구하고 작곡가로서의 백남준을 재 위치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 ‘Tacit Group’은 디지털 미디어의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한 오디오비주얼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만을 위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미니멀음악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Terry Riley 작곡의 ‘In C’가 디지털 영상과 음향으로 새롭게 재해석 돼 연주되며, 연주자들이 테트리스 게임을 하며 음악을 만들어가는 ‘Game Over’와 컴퓨터 키보드로 관객들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팅을 하며 음악을 만들어가는 작품인 ‘훈민정악’이 공연된다. 이 작품들은 디지털화된 한글과 채팅, 테트리스 게임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사운드로 구성됐다.(문의 : 031-201-8554)
행궁길발전위원회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는 행궁동역사문화마을만들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상상은 자유! 현실이 되다’를 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안에서 살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이 지역의 작가, 단체 활동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궁동역사문화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화성 행궁 앞 광장의 남·북 지역의 철거대상 중 일부건물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행궁내에서 건물이 철거되는 과정이다. 철거 대상 건물을 매개로 한 창작 활동과 지역 주민과 연계된 창작 과정을 통해 철거대상 지역을 작가의 상상력을 이용 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개막식은 6월 30일에 열리고 작업과정을 공개하는 작가들의 경우에는 개막식 이후로 전시가 끝나는 날까지 작업과정과 완성된 작업들을 관람 할 수 있다. 작업과정을 공개하지 않는 작가들의 경우엔 10월초부터 완성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문의: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 대안공간 눈 010-4723-4519)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가 출간됐다. ‘내 심장을 쏴라’는 자신을 옥죄는 운명에 맞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끝없이 탈출을 꿈꾸고 시도하는 두 젊은이의 치열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 현장의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살아 있고 한 번 빠져들면 끝까지 읽지 않고서는 책을 놓을 수 없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김화영, 황석영, 박범신, 구효서, 은희경, 김형경, 하응백, 서영채, 김미현 등 9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뜨거운 감동과 생에 대한 각성이 꿈틀대며, 희망에 대한 끈을 다시 움켜잡게 만드는 마력이 깃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치밀한 얼개와 속도감 넘치는 문체, 살아 있는 캐릭터와 적재적소에 터지는 블랙유머까지, 문학적 역량과 작가적 상상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거듭되는 도전에도 늘 그 자리에 머무는 일상에의 은유와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져주는 이 작품은 무기력한 청춘, 죽을힘을 다해 인생을 살아내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주인공 수명은 세상이 두려워 도망쳐버린, 그래서 자신의 세상 안에 갇혀 지내는 폐쇄적 인간이다.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본의 아닌 사고를 일으킨 탓에 “이번에 가면, 죽기 전엔 못
환경조작 작가 박광일이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수호갤러리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동심의 세계-나의 보물 1호’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이제껏 내면으로만 담아 두었던 스토리를 표출해 복어와 가오리 등 우리들에게 가까우면서 가깝지 않은 캐릭터를 이용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 한 점에서 관객과 더욱더 가깝게 다가간다. 특히 내면에 담겨 있는 귀엽고 재미있지만 그 물고기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보호용 독들은 어쩌면 겉모습에만 치중하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하고 있다. 또 작품속에서 자신의 이제껏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의 감정 등을 이제 더 이상 모호한 이미지 형상보다는 균일화된 캐릭터를 내세워 표출해 내고 있다. 그의 이번 작품속에서 보여 지는 ‘복어와 가오리’ 시리즈는 그가 참아왔던 세상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담론을 풀어나가려 하고 있다. 이전 작품 속에서는 하얗고, 하얗지만 어쩌면 그러한 재료와 재질을 이용해 작가 자신의 어둡고 답답한 감정을 숨기려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더불어 작가가 보물이 1호이자 가장 사랑한 자신의 어린 딸의 눈에서 때 묻지 않고 거리낌 없는 순수와 진실의 아름다움을 발견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사람의 몸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다. 인체를 흔히 정밀한 기계와 같다고 한다. 이렇듯 인체의 미를 사실적으로 인물을 표현하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 박치성은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체의 미’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물의 움직임과 은유적 공간을 표현하고 있으며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포착해 재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수채화,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인물화 작품들에서 인물이 자리한 공간은 겹겹이 쌓여진 터치와 풍성한 색감으로 표현되며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작가의 손놀림이 그대로 드러난다. 또 ‘진’, ‘용’ 등 작품에서 보여지는 그의 과감한 화면 구성은 화면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그려진 대상과 그것이 놓여진 공간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시킨다. 더불어 화면 속 인물은 정적이고 정지된 형태이지만 역동성 있는 화면 구성은 인물에게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다. 또 작품의 화면에서 깊이있는 공간과 여백의 표현은 마치 우리 인생의 다양한 시간대를 담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타인과의 관계성에 대해 고민하며 인간 심리를 감성적인 터치로 담아내
파주 헤이리 다섯 갤러리(갤러리 MOA, 리&박 갤러리, 리오 갤러리, 아트팩토리, 포네티브 스페이스)가 공동으로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현대공예를 조망하는 ‘Between Art and Craft 2009’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각자 차별화된 전시 공간 성격을 구축해 온 갤러리들이 연합으로 기획해 금속·도자·목칠·섬유·유리 등 다양한 공예를 각 전시공간에 맞게 장르별로 집중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etween Art and Craft’ 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현대공예의 확장된 조형세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실용을 바탕으로 한 전통공예에서 오브제 조형공예에 이르는 다양한 현대공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회화, 조각과는 또 다른 공예미를 느낄 수 있다.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3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 브랜드인 VOLL의 전속모델 김희선이 신세대 엄마들을 위한 올 여름 패션을 제안했다. ‘VOLL수록 아름다운 스타일 맘 김희선의 핫 썸머 아이템 패션 제안’ 행사에서 김희선은 엄마들이 체형도 커버하면서 세련되고 우아하게, 게다가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3가지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선은 기존의 아줌마와는 달리 세련되고 자신을 가꿀 줄 알면서도 가정의 CEO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아줌마이면서 아줌마 같지 않은 ‘노(No)줌마’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 김희선이 최우선으로 제안하는 올 여름 패션 아이템은 바로 화이트 팬츠. 여름 대표 패션인 화이트 팬츠는 치마가 부담스런 활동적인 주부들이 가장 세련된 멋을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몸매가 드러나는게 부담스럽다면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블랙 재킷을 매치해 날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쉬폰 소재의 블랙 재킷을 선택하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가벼운 모임에 딱 좋은 제품이다. 두 번째 아이템은 모노톤의 탑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 컬러이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해 알뜰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챙기는 주부들의 특성을 고려했
최근 국내에서 판매되는 아기용품에서 발암물질과 유해한 화학물질 성분이 속속들이 확인되면서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멜라민과 석면 파동 등의 불안한 심리를 노려 각 업체에서 재빠르게 등장시킨 유기농 아기용품들 역시 우리나라에 유기농 화장품 표시 기준이 없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걱정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판매중인 제품이 획득한 대표적인 유기농 인증은 프랑스의 에코서트(Ecocert), 미국의 USDA오가닉(USDA organic), 호주의 ACO(Australian Certified Ogarnic) 등이 있다. 이중 가장 많이 알려진 에코서트의 인증 기준은 물을 포함한 완제품의 원료중 유기농 성분이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며 나머지 5% 내에서 벤조산(Benzoic acid), 살리실산(Salicylic acid) 등의 보존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증을 받은 제품에 유기농 성분의 함량 표시 규정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유기농 함량의 정도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와 대조적으로 ACO와 USDA오가닉 인증의 경우 물을 제외한 완제품의 전체 원료 중 95%가 유기농 이
배우자를 고를 때 많은 고려사항 중 경제력이 차지하는 비중에서 남성은 30% 정도인 반면 여성은 그 두 배인 60%에 달해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제반 배우자 조건 중 직업, 경제력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 남성은 응답자의 24.6%가 ‘30%’라고 답했으나, 여성은 22.0%가 ‘60%’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50%(21.6%)-20%(15.5%)-10%(14.0%)-40%(11.0%) 등의 순이나 여성은 50%(20.1%)-70%(18.6%)-40%(15.9%)-30%(12.5%) 등의 순을 보였다. 남성은 ‘50% 이하’가 대부분이나 여성은 반대로 ‘50% 이상’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결혼시 배우자의 최소 연봉 수준’은 남성의 경우 ‘2천만원’(37.1%)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고 3천만원(21.6%)-4천만원(15.5%)-1천만원(12.5%)-5천만원(9.1%)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5천만원(42.8%)으로 답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사업’의 하나로, 21일 오후 3시 인천에서 ‘그룹홈’ 입주행사를 갖는다. 인천은 2009년 신규 선정된 3개 지역 중 가장 먼저 입주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하고 이날 입주기념식을 가진다. 이번에 인천 그룹홈에 입주한 피해여성과 그 가족들은 모두 34명으로 앞으로 5가구 정도 더 추가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1차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국고보조금으로 전액 지원되며,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하게 된다.(문의 : 032-441-1366) 한편 변도윤 장관은 인천 그룹홈 방문하고 인천 지역 ‘성매매피해자 여성자활지원센터’와 ‘여성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