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지난 13일 ‘시티홀’ 세트 촬영에 한창인 SBS 일산 제작센터를 방문해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을 보냈다. 김정은은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의 작품인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연인’에 출연하며 각별한 인연을 쌓아왔으며 또한 ‘시티홀’의 주인공 김선아와는 2000년대 초부터 우정을 쌓아온 자매 같은 사이. 김선아가 ‘시티홀’에 캐스팅되었을 때 김정은은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와 두 번이나 호흡을 맞춘 경험을 살려 김선아가 ‘시티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코치’ 노릇을 톡톡해 했다. 김선아는 고마움에 ‘시티홀’이 끝나면 김정은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은은 지난해엔 드라마 ‘온에어’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장기준(이범수 분)으로부터 소속 제의를 받는 장면을 연기하기도 해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와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시티홀’ 촬영 현장에는 앞서 ‘온에어’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송윤아가 촬영장을 찾아 김은
“그 날 내가 나른 ‘그것’은 김치가 아니었다.” 한일 양국의 연기파 배우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트’가 2009년 상반기를 통쾌하고 시원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28일 개봉한다.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보트’는 서로 속고 속이는 일주일간의 동행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보트’는 부산에서 일본으로 보트를 타고 밀수품 심부름을 하는 형구(하정우 분)는 일본의 사업가 보경 아저씨에게 김치를 배달하며 충성을 다한다. 일본에 갈 때 마다 그를 맞이하는 토오루는 형구가 갖고 온 김치독을 애지중지 하는데 어느 날, 형구는 김치독 아래에 숨겨진 마약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이 아주 위험한 일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마약을 배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안과 혼란 속에 있던 그는 이번에는 보경아저씨가 납치한 여자를 배달하라는 임무를 하달 받는다. 그리고 토오루는 형구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지시 받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은밀한 거래가 시작되고 생각지도 못한 동행을 하게 되는 액션 영화다. 기발한 소재와 서로를 속여가며 돈을 획득하려는 두 남자의 눈치 싸
경기도자박물관(관장 최건)은 23일 오후 2시부터 도자박물관 연구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분원백자의 전통과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분원백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제5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학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분원백자전 Ⅰ,Ⅱ’와 연계해 한국적 도자 전통의 올바른 계승 방안 도출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 도자 전통의 바람직한 계승과 발전에 오랜 시간 관심을 가져온 경기도자박물관 최건 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미술관리움 전승창 학예연구실장이 ‘조선 후기 청화백자의 장식’이란 주제로, 경기도자박물관 장기훈 학예연구팀장이 ‘조선 후기 분원백자의 제작기술’에 대해 정리, 발표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도자사분야 박사과정 이상 연구자인 이들의 고증적이고 학술적인 발표 후에는 ‘분원백자 Ⅱ’ 참여 작가이자 MJ Art Ceramic 대표인 정연택 명지전문대학교 교수가 ‘전통을 모티브로 한 현대 도자 제작’에 관해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관계자는 “도자, 특히 백자에 있어 전통의 올바른 계승이란 옛날의 백자를 그대로 만들어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정자동주교좌 한국순교 성인성당(이철순 스테파노 신부님) 갤러리에서 ‘어르신 마음’ 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에서 수년간 건강미술요법을 받아오신 어르신들의 그림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재탄생시킨 아트타일로 구성됐다. 또 십자가의 길 14처를 아트타일로 재탄생시킨 오산성당의 황미숙(비르짓다·76) 어르신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황미숙 비르짓다의 어르신의 십자가의 길 14처 속에는 예수님께서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돌아가실 때까지의 수난과 고통이 잘 표현됐다. 신현옥(마리아) 영실버아트센터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에 정자동주교좌 한국순교 성인성당에서 어르신의 작품을 초대함에 잊혀져가는 효의 정신을 상기시키며 그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캐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031-236-1533,1505/019-246-7937)
독특하고 창의적인 전시 항상 배우는 자세로 노력 “아직 저는 더 배워야 할게 많아요. 뛰어난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전시를 하는 것이 꿈이라는 수원시미술전시관 오혜미(27) 큐레이터(학예연구사). 초등학교 시절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시작한 미술이 어느새 인생의 일부분이 돼 이제는 작품활동 보다는 전시 기획자로 변신, 관객들에게 자신을 알리기보다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데 노력 중이다. 그녀는 “아직까지 생소한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가 분들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전시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큐레이터가 정식으로 미술을 배우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태어나서 자란 곳이 전라도 광주였어요. 광주비엔날레나 광주시립미술관이 바로 집 옆이라 생활 속에 미술이 언제나 자리하고 있었죠. 남달리 예술에 관심이 높았던 어머니 덕분에 미술은 특별한 것이 아
아주대병원 알레르기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관절염교실’을 개최한다. ‘관절염 교실’은 관절염 환자와 가족이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류마티스교실에서는 알레르기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자기관리’를 주제로, 류마티스관절염에 관한 의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알레르기 류마티스내과 김현명·김현지 간호사 031-219-4466/5902)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는 신경계를 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신경계는 척추에서 뻗어나와 사지의 말단까지 연결돼 감각을 느끼게 하고 움직임을 조절한다. 따라서 디스크처럼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 생기면 손, 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척추의 특징은 통증의 진원지를 찾아내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얼핏 보면, 디스크 같기도 하고 근육통 같기도 한 통증. 통증의 특징과 양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목 디스크의 탈을 쓴 근육통 가려내기. 목 디스크(경추 디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중풍이나 뇌졸중 같은 증세로 착각하기 쉬운 질병이다. 방사통(사방으로 퍼지는 저린 느낌)이 경추에서 뻗어 나온 신경을 따라 어깨 저림, 손의 마비가 일어나고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의 증상들은 근육통을 갖고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 걸까.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박진수 원장은 “경추(목뼈)부의 어떤 신경이 압박을 받느냐에 따라 목 디스크에서 통증을 나타내는 부위가 달라지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근육통과 디스크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rdqu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김성규)가 16일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2009 인천경기기자협회 한마당 체육대회’을 갖고 8개 회원사 회원 및 가족간의 친목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홍종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한나라당 박종희 국회의원, 박주원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유갑희 농촌진흥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엄득호 사무국장과 김예령 여성권익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 경기신문 등 8개 회원사 임원과 회원, 가족 등 400여명 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규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랫만에 만난 선·후배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뛰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축사에서 “폭우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자협회의 강인한 추진력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공개강좌 및 무료 골밀도 측정’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 초음파 골밀도 측정은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1시20분에서 4시까지 당일 등록한 순으로 300명까지 받을 수 있다. 골밀도 측정 결과는 내분비대사내과 전공의가 상담해 주며 검사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본인부담 또는 무료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 공개강좌는 오후 12시부터 1시20분까지 진행하며 ▲골다공증 및 골절의 예방(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내분비내과 정윤석 교수) ▲골다공증성 골절의 수술치료(정형외과 원예연 교수)에 대한 강의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의 야사 김형광 글|시아출판사|1072쪽|2만8천원. 역사의 중심에 서 있지 않았지만 그 역사를 살았던 선조들의 사랑, 우정, 배신 등 생생한 삶을 만날 수 있는 한국의 야사가 출간됐다. 야사는 심심풀이 옛이야기나 흥미 위주로 꾸며낸 삼류소설이 아니다. 거기에는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실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와 정사에 기록되지 않은 민초들의 삶의 모습, 크고 작은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들의 생각과 감정, 그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승자의 논리에 밀려 역사 저편으로 아스라이 사라져간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 로마시대의 폭군 못지않게 악명 높은 왕, 열 살의 왕자가 나라를 구한 일, 왕을 죽인 7세의 검객, 김유신의 탄생, 선덕여왕의 사랑 등등 왕가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숱한 사건 속에 명멸해간 충신들과 장수들의 이야기 등 정사를 통해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이 마치 역사소설 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승자의 논리에 밀려 역사 저편으로 사라진 인물들에게 주목한다. 정사가 아닌 야사 속에 갇혀있던 역사적 진실과 역사적 인물의 실체를 복원한다. 삼국시대의 야사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왕을 죽인 7세의 검객, 김유신의 탄생, 선덕여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