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의왕도시공사는 한국표준협회 DT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관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인권경영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도시공사는 2019년 4월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권침해 구제절차 확립 등 효율적인 인권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인권경영매뉴얼’에 따른 인권경영 체계 구축과 내부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 및 실효성 있는 구제 절차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신뢰향상과 인권경영문화 확산 선도에 기여한 점,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 획득을 계기로 사람중심의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지역혁신기관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주공6단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병선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주공6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천자이)은 단지 내에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과천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입소권 중 70%를 과천자이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해당 어린이집의 입소 대기 신청 시기 및 개원 일정은 향후 과천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 질을 더 높일 계획”이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승인 및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5582억700만원(기정예산 대비 80억8700만 원 증액)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윤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5건의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외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처리요구 80건, 건의사항 159건)도 승인했다. 윤미경 의장은 “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더욱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제12대 의왕경찰서장에 김원식(55) 총경이 부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군산 출신으로 1990년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안산단원서 형사과장, 경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경기청 형사과 폭력계장, 경기청 수사과 수사2계장, 경기남부청 형사과 강력계장,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해 과천시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이동원 주무관과 심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과천시는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에 건설과 이동원 주무관과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이 선정돼 시장 표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관내 도로개설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에 나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공무원에 대해 친근감과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심 주무관은 쾌적한 과천의 생활환경을 위하여 매년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할 수 있도록 운반 대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를 대표하여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게 봉사하고 헌신한 두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과천시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계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가 의왕 관내 올해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5곳에 대한 시상식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청계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에 이어 동백아파트와 대명솔채아파트는 우수,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와 이화성원2차 아파트는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5개소에는 시장표창과 함께 폐기물시설 설치지원금(최우수 600만원, 우수 500만원, 장려 200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노력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확산 및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좋은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이 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총 17만6590kg(약 6.03%) 감량을 보였으며, 공동주택 97개소 중 78개소가 감량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공식 SNS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반쯤 감긴 피곤한 눈에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만큼 단순하게 생겼다. 이름은 ‘말마(MALMA)’, 단번에 한문 馬가 떠오를 만큼 이름도 단순하다. 이세상의 모든 ‘마’를 보여주겠다는 말마는 가르‘마’, 파노라‘마’, 마그‘마’와 같은 언어유희 웹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말마 애니메이션 음식편을 통해 ‘마’가 들어간 다양한 음식으로 변한 말마를 선보였다. 한국마사회는 마케팅 관계자는 “말마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말마 웹툰과 애니메이션은 한국마사회 공식 인스타그램(@letsrunpark_official)과 페이스북(@렛츠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의왕역 추가정거장 확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의왕시는 GTX-C 노선의 의왕역 추가정차를 위해 설치사업비 분담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 (안)에 대해 시의회 승인을 받고, 이를 국토교통부와 현대컨소시엄측에 공식 제안했다. 이에 현대컨소시엄측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협상단계에서 의왕역 반영을 검토할 것을 골자로 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의왕역 정차관련 양해각서’를 지난달 17일 의왕시와 체결했다. 의왕시는 의왕역 추가정차는 광역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인 의왕역 일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인근 군포·수원시도 반대하는 여론이 없는 상황이며, 수도권 남부의 균등한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GTX-C 본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의왕역 추가정차 확정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GTX-C 노선의 의왕역정차를 위해 지난해 GTX-C 노선 기본계획 수립시점에 맞춰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기술적·경제적 타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하였고 사업참여 민간사에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노력
의왕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의왕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소통·공감의 장인‘시정 주요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천·부곡·오전권역은 7월 19일 14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내손1·내손2·청계권역은 7월 20일 14시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역별로 참석인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할 주민(동별 10명)을 6월 21일(월)부터 6월 30일(수)까지 열흘간 공개모집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soulspring@korea.kr)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석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7월 2일(금)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031-345-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향후 5년은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마무리되고 복선전철이 준공되는 등 의왕시의 변화와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정에 관심 있는 시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계원예술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실감미디어 분야 창의융합 가상캠퍼스 디자인 및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46개 대학 중 예술대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는 계원예술대학은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함께 선정된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버추얼 캐릭터 스튜디오, 메타버스 콘텐츠 스튜디오 등의 전문 실습실 구축으로 4차 산업의 환경변화에 걸맞는 예술, 디자인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과제는 △캡스톤 중심 교육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자체 보유 및 신규 제작 시설(Metaverse Studio)을 활용한 실무형 인재 양성 △디자인계열 대학/학과와의 소통 창구 마련 △컨소시엄 내 부전공 및 복수전공 학생들에 대한 초급/중급과정 교육 시행 △지역 초, 중, 고 학생 대상으로 융합 기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