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의왕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소통·공감의 장인‘시정 주요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천·부곡·오전권역은 7월 19일 14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내손1·내손2·청계권역은 7월 20일 14시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역별로 참석인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할 주민(동별 10명)을 6월 21일(월)부터 6월 30일(수)까지 열흘간 공개모집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soulspring@korea.kr)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석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7월 2일(금)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031-345-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향후 5년은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마무리되고 복선전철이 준공되는 등 의왕시의 변화와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