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혁신·적극행정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역동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부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교육, 복지 등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해 시정 만족도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는 올해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최대 100만원 지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10만원의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의 적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이 개선된다.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10일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왕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온 관내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개선이 크게 이루어질 전망 “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가 가입하고 사고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발생할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할 수 있게 조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에 포함시켰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날을 물들일 전통춤 ‘조선춤 판타지’ 공연이 오는 21일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4시 부터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사)한국무용협회 의왕시지부에서 주관하며, 태평무, 살풀이, 비나리, 쟁강춤, 버꾸춤 등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전통춤을 눈앞에서 경험하면서 한국전통무용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상하행 열차가 각각 1대씩 증편 운행된다. 과천시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인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성과를 거두어 오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2회 늘어 운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퇴근시간대인 6시부터 8시까지 상하행 열차가 각 1대씩 증편 운행되어 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서울 구간(당고개~사당)도 상하행 각각 1편성 증편됨에 따라 4호선 전체로는 운행횟수가 총 4회 늘게 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하면서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과천시가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친환경·개인맞춤형·비대면 식품 소비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AI, BT,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기존 식품 산업에 혁신을 꾀하는 신산업이다. 과천시는 지난 6일 디테크타워(과천대로7길 33) 미래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김재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푸드테크센터 설립 및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월드 푸드테크센터 유치를 위한 입주 공간, 제반 시설 및 관련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천시에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설립하여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센터 내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을 선도하도록 기술 및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해외 푸드테크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지역 내에 조성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
과천문화재단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인 '클래식 만찬'이 오는 7일 토요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악계의 리더들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이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만찬을 즐기듯 들려주는 무대로 재미있는 컨셉과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만찬'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먹으며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듯 다양한 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K-POP, 영화 OST, 동요 등 미디어에 노출된 곡을 장르별로 구성하여 마치 코스요리를 즐기듯 연주를 즐기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피아니스트 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윤소영의 해설을 통해 연주곡의 배경, 구성 등의 이야기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클래식의 흥미를 불러올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수 교향악단의 악장, 수석 단원 및 교수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악장 정하나,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 보이텍 짐보브스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최지웅,
의왕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공직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직무 전문성 강화와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교육훈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교육혁신 프로젝트「新의왕 인재시교(因材施敎)」’라는 주제로 발표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수요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운영 방향의 새로운 변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역량 향상은 의왕시 발전의 전제조건이며, 더 나아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행정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한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고천 부곡 고천)과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내손1,2 청계),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의왕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5개 사업 37억 원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도의원들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로부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된 사업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10억원) ▲고천체육공원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6억원) ▲황톳길 조성(5억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인조잔디구장 조성(10억원) ▲내손양지공원 정비사업(6억원)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육시설과 공원사업에 집중됐다. 김영기 의원은 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으며, 서성란 의원은 내손양지공원 정비사업으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또 김옥순 의원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고천체육공원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사업 등 장애인 보호와 노후 체육시설 개선 분야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이들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의왕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26일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 교부금은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12억원), ▲방범용 CCTV 성능개선 및 추가 설치(5억4천5백만원),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5천5백만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올해 부동산 경기 하강 등으로 인해 2조원 가까이 경기도 세수가 감소하여 특조금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3년도 과천시 시민대상 5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과천시 지난 25일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 부문 차연경 씨등 5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송행종 씨는 과천시화훼협회 회장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과천시 특성에 맞는 화훼단지 조성 및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수현 씨는 과천나무꾼놀이 보존회 회장으로 청년시절부터 과천의 전통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교육 부문 수상자인 김현자 씨는 별양동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신념으로 사회단체회원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봉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박태호 씨는 2007년부터 관내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사진 촬영 봉사를 하며 재능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