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특히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은 김 시장은 앞으로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다섯 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의왕
의왕소방서가 지난 23일 한진화학에서 현장대원 39명, 장비 12대가 동원된 가운데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 중점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은 ▲화재현장 소방차량 운용 효율화 대책 ▲급수 확보 강화 ▲급수체계 효율적인 전술 추진 등 소방차 배치·통제 및 대량방수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한 전술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방차 몰림현상 방지를 위한 차량통제관 운영 ▲원거리 소화전 점령 및 두겹말은 호스 전개 훈련 ▲원거리 중계 급수 훈련 ▲고가차 부서 위치 선정 및 조준 방수 훈련 등이다. 정귀용 서장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은 화재 발생 시 때에 따라 다량 방수가 필요하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차 운용과 더불어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윤화)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에 대한 검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시정 요구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달 의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제보를 받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집행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6월 19일 자원정화센터를 찾아가 현지 확인을 실시했으며 지역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조사한 사진·영상자료와 연구자료를 활용해 심도 깊은 감사를 진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위 위원들은 과천시의 소통 부재와 일방통행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3기 재건축 아파트 석면제거 작업 시 집행부의 적극행정 요청과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수립 등을 당부했다. 그리고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철회 결의
과천시의회가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주리 의원은 “갈현지구는 학교와 생활기반시설을 갖출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갈현지구 개발 시 인덕원 주변 교통혼잡과 차량정체가 더욱 심해져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갈현지구 개발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 개발이며 과천은 ‘수도권 개발 제한 및 규제’,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 ‘레저세 교부금 조정’ 등 매번 중앙정부 정책에 희생을 강요당해온 점과 과천의 도시계획은 과천이 주도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갈현지구 지정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의왕시 소재 백운호수초등학교에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학부모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왕시 초3권역 학부모회 임원진 25명을 비롯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백운호수초등학교 박경수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 의왕교육지원센터 김재선 센터장, 의왕시 평생교육원 권혁천 원장, 경기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부모회 예산 집행의 어려움 ▲냉·난방공사와 조명 공사가 석면 철거공사와 별도로 진행되어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데 한번에 공사할 수는 없는지 ▲과밀학교임에도 별도의 급식실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고 있는데 배식도우미와 같은 인력지원이 가능한지 등 각 학교가 처한 애로점과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김영기 의원은 “오늘 건의한 각 학교의 문제점들과 개선사항은 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내손동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제1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노후화된 복지관 셔틀버스 교체 ▶탁구장 바닥 개선 ▶저소득 어르신 미용 지원 ▶내손1동 어르신 전용식당 조성 ▶학의교 하부공간 자전거도로 연결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20일 주식회사 루미플로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심한수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과 권정국 ㈜루미플로 대표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실감미디어 교육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실감미디어 관련 산학협력 기획 및 공동 기술 개발 ▲미래기술 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서비스 협력 ▲기타 관련 실감콘텐츠 제작 등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루미플로는 리얼타임엔진 기술과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공간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아트&테크 개발 기업으로 모션캡처 스튜디오 서비스와 실감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정국 ㈜루미플로 대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감미디어 생태계 구축에 루미플로가 보유한 실감미디어 기술과 시설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한수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로 실감미디어
농협과천시지부와 과천농협 직원들은 21일 영농철을 맞아 문원동 일원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과천시 범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잡초제거, 영농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 주변 환경미화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현 지부장은 “우리 농협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취약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농업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김진주씨가 ‘제5회 과천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과천시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 4개 팀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과천시는 본선 진출 8개 팀에 대해 지난 두 달간 창업엑셀러레이팅 참여도에 대해 평가하고, 경진대회 당일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과천시는 수상팀에게 총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과천창업활성화센터 내 창업보육실에 최대 18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브랜딩 전략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은 미래 과천 경제발전에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과 과천시민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농협경기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계탕 230세트(460인분) 등 1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 과천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나눔행사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아직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모든 과천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면서 “기부 물품이 6‧25전쟁 기념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천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회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시노인회를 통해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