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의왕시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과 인권을 위한 뜻깊은 일에 의왕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사회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찾아가는 시장실’의 문을 열었다. 이날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5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사회단체장들은 ▲부곡,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건의 ▲청계4통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 ▲노인교통 안전대책 강구 ▲장애인 힐링쉼터 건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안내반, 선별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등 3개반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해 의료‧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진료안내반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긴급 민원응대와 처리, 연휴기관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하게 되고 선별진료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검체채취, 방역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와함께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과천시 블로그와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책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문화원(이동수 원장)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유재희 관장)이 지난 11일 의왕문화원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 관련 상호 업무 교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의왕의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함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청소년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매개자로서 존중하며 의왕시 내 청소년의 전통문화와 예술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10일 ‘과천자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순회 방문하는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등 7곳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 건의 사항을 듣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3월 착공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평가한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특별전 개최, 활발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학술연구 등 박물관 활성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최근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기도 내 시·군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역내 장애인정책부서 추가 신설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모색 필요성 강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한 의원은 “의정활동 6개월의 성과와 실적으로 만족하지 않고 오직 의왕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로 성실하게 활동하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드는 시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 없이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한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폭염 피해 예방대책추진 ▲지진 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대책을 더욱 면밀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는 5일 의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강철호씨(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수자씨(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등 의용소방대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0조(대장 등의 임기)에 따라 제2대 의왕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5명의 취임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철호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귀용 서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부터 15일간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2023 설맞이 전국 농‧특산물 홍보전‘ 특별한 선물잔치의 장이 열린다.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장터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한라봉, 곶감, 한과 등 전국의 농가에서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이 ‘한 품목에 한 지역 농가의 상품만 전시’ 한다는 원칙으로 홍보‧판매된다. 고객은 매장을 방문하여 진열되어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주문을 하면 각 품목의 산지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고객에게 배송된다. 매장을 방문하여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남도쌀 500g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