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종철)가 지난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종철 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그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저소득 수해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오페라단 창단음악회’가 지난 1일 의왕평생학습관 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오페라단이 의왕시와 (사)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주고 의왕지역사회의 문화발전 및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 공연에는 테너 정중순‧정준영‧박혜성, 바리톤 이성충‧조상현, 베이스 김현호, 소프라노 박상희‧이귀자‧신혜민‧김은혜‧김종임 등 유명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후 4시부터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날 공연에는 1부 오페라 갈라(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2부 아리아, 중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백작님 춤추기 원하신다면', '사랑을 주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을 선사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종성 단장은 “오늘 의왕오페라단 창단음악회를 통해 의왕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페라 음악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개최하는 제26회 말사진 공모전 ‘세기를 박차다’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말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 400만원)을 포함해 총 36점, 총상금 1,850만원 규모로 열린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세기를 박차다’는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한국경마를 포함해 스포츠로서 말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말의 힘과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작품을 공모한다는 취지다. 경마, 승마 등 말이 보여주는 질주·도약·힘 등 말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대상(상금 400만원 및 상장)1점,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및 상장)2점, 우수상(상금 100만원 및 상장)3점, 입선(상금 30만원 및 상장)20점 및 스마트폰 입선(상금 20만원 및 상장)10점으로 총 36점이 선정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개인당 최대 5점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참신성’, ‘대표
의왕오페라단(단장 이종성) 창단음악회가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의왕평생학습관 강당(3층)에서 열린다.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날 공연에는 테너 3명(정중순, 정준영, 박혜성)과 바리톤 2명(이성충, 조상현), 베이스 1명( 김현호), 소프라노 5명(박상희, 이귀자, 신혜민, 김은혜, 김종임)이 출연한다. 1부 오페라 갈라(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2부 아리아, 중창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백작님 춤추기 원하신다면>, <사랑을 주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을 선사한다. 이종성 단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 음악을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창단하였다”면서 “앞으로 의왕지역사회 문화발전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 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과천시 거주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이를 토대로 지난 7월, 시민참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 27일 안양-성남 고속도로에 위치한 삼성산터널과 청계터널을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소방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초기 현장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방법 등 안전 교육과 함께 터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홍성길 서장은 "터널은 밀폐된 구조 특성상 화재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대피 유도가 중요하다"며 “터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 화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 등 터널 안전관리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파크골프 협회(가칭) 초대 회장에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가 선출됐다. 의왕시파크골프협회(가칭)는 최근 창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고 발기인들의 추천 및 전원 동의를 받아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의왕시파크골프협회(가칭)는 규정에 따라 임원 인준을 도 종목단체에 동의를 받아 의왕시체육회에 정회원단체로의 가입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신진호 초대회장은 “전 경기도국민생활체육배구연합회장 및 의왕시배구연합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명실상부한 종목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의왕시체육회는 이와 관련 추후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의왕시파크골프 협회(가칭) 최종가입 승인을 의결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건축 관련 법령과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 건축관련 민원인들에게 건축행정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운영하는 ‘건축민원상담관’ 은 오는 10월부터 건축민원담당관으로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 및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과천시 건축민원담당관의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관문로 69) 건축과(본관3층)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건축과(02-3677-2392)로 전화하여 사전 신청한 뒤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은 최근 과천 관내 원도심 내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재건축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등 지역 내 건축 관련 민원 및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면서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들도 더불어 살기 좋은 턱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의원은 지난 7월 개원식 당시 본회의장에 존재하는 턱 때문에 휠체어장애인이 기념촬영을 하지 못하고 돌아간 사례를 소개하면서 “민의를 대변하는 본회의장이 노후 된 시설이라지만 고작 몇 cm짜리 턱을 개선하지 못하면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시의회 청사부터 먼저 바꾸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직자들을 향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의왕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왕시를 선진국 수준의 배리어 프리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왕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와 ‘의왕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 점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 인구 16만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8회 의왕백운호수 축제 행사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119안전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물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19안전체험마당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어린이 물 소화기 체험에는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길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마당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앞으로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