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과천 지역 내 청소년, 종교, 게임 분야의 기관 및 단체 15곳과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이다.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가족대항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가족대항전에는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과천문화원과 과천교회 시냇가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신청이 완료되면 20일 토너먼트 대진표를 과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진표에 따라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필두로 시작됐으며,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 시장은 “러시아의 무력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국제 질서와 평화를 와해하는 행위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지회장 유필선)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20만 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유필선 과천시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조합은 과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노조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비의 일정 부분을 성금으로 과천시에 기부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급한다.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 중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공급되는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경우에는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전자 추첨 방식으로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가 된 시민은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 지원 사업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단거리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교통정책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2일 의왕시지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파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 안성 양성농협을 통해 양파 3kg, 130개를 구입,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관내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에게 48억 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의왕시 소재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보육시설,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 지역예술인 등이 대상이다.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7000여 사업장에 50만 원을 지원하고, ▲버스운전자 ▲택시운전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에게도 5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역 예술인의 경우는 도비를 더해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충족률에 따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방세 ․ 공공요금 ․ 공유재산임대료 감면과 금융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등으로 총 69억 원을 간접 지원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감면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이 일괄 적용된다. 소규모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2천100여 곳이 주요 수혜대상이며, 매출액 기준 500대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비영리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조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올해 세 번째 감면으로 감면액은 7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623대, 104억 원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550대, 36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481대, 전기화물차 93대, 전기버스 16대, 수소연료전지차 33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 원, 전기화물차 2000만 원, 수소전기차 3250만 원으로 구체적인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왕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기업·법인 등으로, 차량 제조·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점(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제3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470대, 저감장치 부착 60대, LPG화물차 전환 20대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왕시는 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에서 관내 대학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했으며, 대학신입생 15명에게 200만 원씩 지원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매칭그랜트’와 ‘나누리 마라톤대회’, ‘사랑의 책 나눔’등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금까지 159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3억 9300만 원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삼안 최대선 회장은 24일 지역 아동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총 8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져 온라인 수업 장비로 노트북, 태블릿 등이 필수적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이번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 ㈜삼안은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