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참가팀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의왕소방서 예방팀(596-0235)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신청하고, 접수 후 약 한달간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우리는안전어린이’, ‘불조심길라잡이’등 안전교재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평가를 받게된다. 또,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에 참여 학업성취도를 평가받게 된다.
의왕시 내손동에 주민센터와 도서관, 노인복지회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공용청사 건립공사가 4일 착공됐다. 시에 따르면 내손동 644-1 일원 6761㎡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공용청사를 오는 2011년 준공예정으로 착공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93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간 공용청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청사를 건립하게 되며 건물 내에 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도서관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 청사가 건립되면 내손동 일대 민원인들에게 넓은 휴식공간과 논스톱 민원처리, 문화, 복지시설 이용 공간 제공 등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의 체육시설이 2개월간의 확장 공사끝에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2일 개장한다.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확장한 시설은 헬스장 증축, 다목적실 확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기존시설에서 크게 넓혔다. 새로 확장 개조된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기존보다 2.7배로 넓혀 그동안 공간부족으로 인한 이용회원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얻도록 했다. 이로인해 공간 부족으로 3시간 간격으로 운영회는 반편성을 폐지하게 되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편리한 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런닝머신등 유산소운동기구 16대, 웨이트트레닝 기구 10종을 추가 증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토록 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그룹별 운동 프로그램 제공 및 회원 체성분 측정 분석등 체계적인 회원관리도 실시할 수 있게되어 보다 질 높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경찰서 임시청사가 빠르면 오는 3, 4월중으로 신설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지는등 의왕경찰서 신설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문수 경기지사의 경찰인력 및 경찰서 확충요구에 대한 이명박대통령의 전격 수용에 따라 경기도내 의왕시를 비롯한 6개지역의 경찰서 신설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따라 의왕시는 오는 3,4월중으로는 의왕경찰서 업무가 시작 될것으로 보고 경찰서 임시청사를 위한 사무실 선정에 나서 현재 의왕중앙도서관내 4층 회의실과 의왕청소년수련관 일부 사무실등을 놓고 적정한 곳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두곳 외에도 도서관 앞 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 박스등의 가건물을 설치 업무를 시작할것으로 알려지는등 의왕 경찰서 신설계획이 최근 김지사의 경기도내 경찰서 확충건의 요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시의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의왕 경찰서 업무가 3,4월중으로 빠를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의왕시는 경찰서 임시청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원 사항을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과 마케팅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애로 컨설팅, 시험분석, 산업지적재산 출원, 산업기술정보 제공, 기술사업화 지원 등 16개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또 대학의 연구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기술을 지원하여의왕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해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9개 업체가 14건의 사업에 7천4백여만원을 지원받았고, 매출증가액 107억원, 고용확대 42명 등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의왕시청이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신청시 심사를 통해 지원정도를 결정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고객섬김 실현하는 ‘웰빙 파트너’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천덕호)은 의왕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난 2004년 7월 출범한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은 비록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 하고 공기업경영평가에서 정상 등급을 받는가 하면 안전보건경영인증을 획득하는등 나름대로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품격높은 시설운영으로 고객섬김을 실현하는 웰빙파트너’라는 기업미션아래 고객들의 편의와 고객만족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관리 방침과 시설물에 대한 특성을 살펴 본다. 우선 시민고객들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작은 불편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방침아래 정기적인 시설안전점검 등을 통해 고객 불편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이를위해 시민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설문조사 및 고객간담회를 통한 고객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하고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
‘시민과 함께 건강한 의왕,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의왕시립도서관 강당(내손동)에서 강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와 의왕시민사회연구소, 의왕시민모임 주관으로 개최된다. ‘의왕시 삶의 질 향상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삶의 만족도’ 결과발표와 ‘지방의제의 역할과 방향 및 급식조례에 대한 지방정부의 실천 전략’ 등을 함께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로 열릴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정빈 성결대교수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시민의식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표와 양회욱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지방의제의 역할과 방향’, 이종명 민주노동당의왕시위원장의 ‘급식조례와 지방정부의 실천전략’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경찰서 신설하라.”, “경찰서 신설없이 시민안전 보장없다.” 의왕경찰서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의왕시민 결의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백운호수 광장에서 열려 경찰서 신설을 위한 의왕시민의 마음이 이어졌다. 의왕 경찰서신설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안상수국회의원, 이동수시의회의장, 의왕시 관내 20여개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터 개최된 의왕경찰서 설립 촉구 시민 결의대회에서는 대통령, 기획재정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의왕경찰서 설립을 촉구하는 호소문 낭독과 구호제창에 이어 참가자들은 경찰서 조기 선설을 위한 어깨띠와 피킷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형구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작년 7월 우리시민은 경찰서 신설 서명운동을 벌여 인구 134,000명중 90%에 육박하는 12만 316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총리실 등 국가 주요기관에 의왕경찰서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려 의왕 경찰서 신설 예산이 살아나듯 보였으나 결국 최종예산심의에서 삭감됐다”고 그동안의 경위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러나 우리는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포기해서는 안되고 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오던 의왕시 갈뫼초등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건립 사업이 8개월 만에 준공됐다. 의왕시 갈뫼초등학교는 9일 갈뫼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덕진 군포의왕교육장,이동수 의왕시의회의장,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서 송인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조 잔디 운동장의 준공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할수 있음은 물론 방과후 자율 체육활동에도 마음 놓고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 거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구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기만 해도 푸르름과 희망이 넘치는 잔디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뒹굴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지역주민들의 체육공간으로도 활용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된 인조잔디 운동장은 총공사비 5억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008년 4월 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공사를 추진해 총 면적 1,812㎡
의왕시의 자치법규중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조례나 규칙등이 일제 정비된다. 시는 지난 3일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미처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조례나 규칙등 주민의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에 정비되는 대상은 조례 196건을 비롯 규칙 81건, 훈령 63건, 예규 4건등 모두 344건으로 상위법령과의 적법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내용은 자치법규와 근거법령과의 일치여부, 불합리한 절차에 관한 사항, 과도한 규제 사항, 한자어나 전문용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적용시한 경과 등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