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 등 6명의 교육위원은 15일과 18일 양일간 교직원수련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등 시교육청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계양구 남자양궁 선수단이 남자 일반부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주영 선수는 최근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를 세트 승점 7대 3으로 누르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 펜싱부는 최근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이라진(사브르)선수와 주장 오혜미(플러레)선수는 각각 개인전서 동메달 획득하고 오혜미, 장예슬, 조아로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중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는 최근 지역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얘들아, 골목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부 도로를 차량출입 제한하고 딱지치기, 비석치기, 망줍기 등 전래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론 자유 비행 및 장애물 비행을 체험하기도 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가 인천 최초로 민·관·산·학이 협력해 중소기업 사업장의 환경·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구, 인하대학교,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SK인천석유화학이 ‘환경·안전 사고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확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환경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 대상 환경안전 교육실시 ▲환경안전 관련 선진 기술 및 인력, 역량 공유 ▲환경안전 관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확대 추진 ▲환경안전 캠페인 및 워크숍 개최 등이다. 서구지역에는 위험물, 폐기물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과 약 3천200여 개의 중·소 사업장들이 밀집해있다. 이로 인해 각종 환경오염 및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부분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자체적인 투자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상황에 처한 영세사업장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환경·안전 역량
여성 속옷만 집중적으로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4월부터 이달 7일까지 인천시 부평구와 남동구 일대 빌라 6곳에서 여성 속옷 1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발코니 문이 열려있는 빌라만 골라 여성 속옷을 훔친것으로 드러났으며 A씨의 집에서 포대에 담긴 여성 속옷 200여 점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추가 범행이 더 있을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집에 있던 여성 속옷이 누구 건지 묻자 모르겠다고 진술했다”며 “피의자는 같은 전과로 1년 전에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롯데그룹의 계양산 골프장 조성사업이 최근 법원의 판결로 최종 무산되자, 인천 시민단체들이 롯데에 골프장 추진 부지를 사회에 환원하라고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계양산시민자연공원추진위원회는 1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의 계양산 골프장 폐지 결정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만큼 인천시는 계양산의 시민 자연공원 조성에 즉각 나서고 롯데는 계양산 땅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 명의로 1974년 계양산 전체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257만㎡의 땅을 매입하고 골프장 건설을 추진했지만 2012년 인천시가 환경 파괴 우려 등으로 골프장 건설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을 철회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2심에 이어 이달 12일 대법원 최종심에서도 롯데 측이 패소함에 따라 계양산 골프장 조성사업은 더 이상 추진할 수 없게 됐다. 계양산공원추진위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됐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수학 속에서 즐기는, 겨룸 나눔, 어울림의 마당’이라는 주제로 ‘2018 서부수학원리탐구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수학 원리 탐구 발표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가능케 하며, 체험부스 운영 및 다채로운 수학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찬조 동아리로 LOGIC(인천과학고), MATHIAN(인천진산과학고), 수학사랑(동산중)이 참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부수학원리탐구축전’은 관내 37개 중학교의 48개 수학 동아리 56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경쟁하고 어울리는 놀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학 체험활동을 위한 부스를 통해 수학과 관련된 전시와 만들기, 영화, 게임 등과 수학교사들을 위한 수업 개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 워크숍은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여성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여성 대상자 위주의 제대군인 전직 지원제도와 여성 재취업 성공 전략수립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교통공사는 17일 운연기지사업소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교통공사,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남동보건소, 제7851부대, 길병원, 전병원 등 8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지진에 따른 대형화재’를 가상해 상황전파부터 복구활동까지 진행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