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인천중부경찰서 시민연합회, 중부경찰서 주관, 만다복 후원으로 자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복지관 및 중구장애인작업보호장, 태양어린이집 이용 장애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과일간식을 제공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 연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지역 한부모,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희동주민자치위와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관이 월 1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역복지사업으로 추진됐다./이정규기자 ljk@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달 3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명예홍보견 ‘달리’와 함께하는 지역 아동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활주로’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공항 안내로봇 체험, 수하물 VR 체험,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천공항 명예홍보견 ‘달리’도 함께 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 공항의 첫 명예홍보견인 ‘달리’는 7살짜리 포메라니안종 암컷으로, 이른바 ‘개무룩’(개와 시무룩의 합성어) 표정으로 유명세를 탄 SNS스타다. 지난 해 명예홍보견으로 위촉된 뒤 ‘기내반입 금지물품 안내 캠페인’, ‘반려동물 여행절차 안내’ 등 인천공항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사 정일영 사장은 “개항 17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새 명소인 홍보전망대에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서북부지역 고용서비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인천북부지청(인천북부·서부고용복지+센터, 지역협력과)과 자치단체(부평·계양·서구), 관계기관(새일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 인천서북부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해 인천북부지청과 자치단체가 협업해 추진한 사업 결과 및 인천서북부지역의 취업실적을 공유하고 2018년 각 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논의하며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전하준 소장은 “협의체를 통해 인천북부지청과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공동채용행사를 추진하는 등 인천 서북부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소방본부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8시쯤 서구 연희동 모 빌라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구급대원 B(3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기본법은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 활동을 방해한 이에게는 5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인천환경네트워크 한걸음봉사단은 지난 25일 인천도시농업공동체가 주관한 ‘도시농부체험’에 참가해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100여 명은 호미로 고랑과 이랑을 만들고 감자심기, 조별 팻말 세우기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규기자 lj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신임 사장에 환경단체 출신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공사는 최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기 3년인 신임 사장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재현 전 사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인천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지난 1월 12일 사직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사추위는 오는 4월 4일까지 공모 접수를 완료하고 4월 10일을 전후로 2차 면접 대상자를 추릴 계획이다. 사추위는 민간위원 4명, 처장급 공사 직원 1명, 국장급 환경부 공무원 2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사추위가 오는 4월 중 최종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을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환경부에 통보하면 이들 중 1명을 환경부 장관이 사장으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 공사 내부에서는 최근까지 4∼5명이 사장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다가 이들 중 상당수가 인사 검증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일하게 검증에서 살아남은 A씨는 환경단체 출신 인사이며 아내는 여당 의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가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지난 2000년 공사 출범 이후 환경단체 출신 인사가 사장을 맡는 첫 사례가 된다. 또 환경부
인천 옹진군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군은 7개면에 총 36억 원을 투입해 조림사업(큰나무 공익조림, 섬지역 산림가꾸기) 40㏊, 숲가꾸기 사업 660㏊, 해안침식방지사업 1㎞, 솔잎혹파리 방제 600㏊, 도서지역 산림보호사업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곳곳에 생태 숲 조성을 통해 지역 산림의 공익적 가치고 높이고 지역주민의 녹색 일자리 창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림사업 추진으로 도서민의 애향심 증대는 물론 녹색 일자리 창출, 관광옹진 이미지 개선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이 ‘강화터미널 앞 남산리 자연녹지 관통 도로개설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자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개설되는 강화읍 남산리 동락천 일원 도로는 다음 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하고 늦어도 올해 안으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7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이번 도로개설로 인한 남산리 일대의 향후 개발 잠재력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복 군수는 “앞으로도 토지이용 활용도가 높고 지리적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연차별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봄맞이’ 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윤·이정성·최문선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구성, 기획된 전시회다. 사진전에는 자연과 일상의 모습을 격조 높게 담아낸 작품 40여 점을 전시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