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서북부지역 고용서비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인천북부지청(인천북부·서부고용복지+센터, 지역협력과)과 자치단체(부평·계양·서구), 관계기관(새일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 인천서북부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해 인천북부지청과 자치단체가 협업해 추진한 사업 결과 및 인천서북부지역의 취업실적을 공유하고 2018년 각 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논의하며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전하준 소장은 “협의체를 통해 인천북부지청과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공동채용행사를 추진하는 등 인천 서북부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