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냉장 컵커피 매출이 급증하는 9월을 맞아 고객 경품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월별 컵커피 매출 지수를 확인한 결과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110대를 기록하며 연평균 이상의 매출을 보였다. 간단히 월별 매출 지수가 100을 넘기면 연평균 매출보다 높은 달이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가해 9월에는 매출 지수 125를 기록하며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컵 커피의 최성수기인 9월 한 달간, 컵커피 40여 종에 대해 2+1 덤 증정 행사를 하는데 더해 컵커피 전 품목(56종)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컵커피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인스탁스 SQ40’ 즉석 카메라를 선물로 준다. 고객들은 ‘바리스타’, ‘티오피’ ‘이디야’ 등 컵커피를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스탬프 1개 이상 적립한 고객은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컵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빙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유진 이마트24 냉장커피 선임MD는 “컵커피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경품 행사를 통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도매가격은 10kg에 8만 5660원으로 1년 전(5만 3252원)보다 60.9% 올랐다. 배(원황·상품) 도매가격은 15kg에 5만 6920원으로 1년 전 4만 4864원과 비교해 26.9% 비싸고, 평년 가격(4만 7573원)보다는 19.6% 상승했다. 사과·배 등 과실 가격 인상은 올여름 장마와 태풍 등 영향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보다 19%, 배는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채솟값은 정부의 비축 농산물 방출로 전달 대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정부는 올 상반기 날씨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아 밥상 물가가 치솟자 지난달 초부터 하루 100~200톤씩 배추와 무 비축 물량을 방출하면서 물가 잡기에 나섰다. 지난달 11일 10kg에 2만 5760원까지 올라섰던 배추 도매가격은 이달 1일 1만 4440원으로 1만 원가량 떨어졌다. 1년 전(2만 9456원)보다는 51.0% 낮다. 무 도매가격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지난 1일 경기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 등 경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협업해 인바디 측정을 통한 건강 상담 및 안전모 착용 등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당신의 안전이 가족의 행복입니다’라는 안전문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행사장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 2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념메달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초상을 최소 10um(1/100mm)의 초미세 선과 점으로 재해석해 예술작품과 같이 조각한 게 특징이다. 기념메달은 방탄소년단의 전신을 담은 금메달과 멤버 개별 초상을 클로즈업한 은메달 등 총 8종이다. 구매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이 올 상반기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된 관내 우수공무원을 지난 1일 선발, 시상했다. 동화성세무서 송은영 조사관은 불복청구기한이 도과됐으나 국세청 법률자문단의 자문을 얻어 불복청구 기간 내 제출된 진정서를 사실상 이의신청으로 인정, 납세자의 권리구제한 부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안산세무서 오선경 조사관은 한 간담회에서 사원용 주택에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됐다는 애로사항과 관련해 이용실태, 유관기관자료 등을 수집, 직권 과세제외 처리한 행정 사례를 인정 받았으며, 성실납세지원국 곽병철 조사관은 주류회사와 함께 주류에 장려금 홍보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장려금 신청률을 제고한 부분이 적극행정 사례로 뽑혔다. 또 분납 신청한 양도소득세를 실수로 일시 납부해 대체부동산 매입대금 지급이 어려워진 납세자에게 당초 분납 신청액을 직권으로 환급해 위약금 등 문제 해결한 동안양세무서 백규현 조사관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국민이 주권자이자 고객이기에, 소극 행정은 버리고 국민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적극행정을 계속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반기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상환부담 경감과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보는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운용 ▲5년 경과 상각채권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조건 완화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 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신용회복과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위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 캠페인 관련 상세내용 및 적용 가능 여부는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남훈)가 지난 1일 금연 플로깅 '도Run도Run 캠페인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했다. 공단과 경기도가 손잡고 경기 전역의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천에서 실시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경기도민과 수원시민들은 화성행궁 인근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건강과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금연 돌림판 경품 추첨, 스트레스‧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 상태 파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렸다. 금연 플로깅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은 오는 16일과 내달 4일 각각 안성시와 동두천시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김남훈 본부장은 “우리 공단도 담배 연기 없는 경기도, 건강한 경기도로 도약하는 길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채용 규모는 총 000명이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커피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유했다면 누구든지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소지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근무 시간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8시간씩 주 16시간(주말 전용) 근무 총 세 종류로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한다.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앞으로 꾸준히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규정된 바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이 있어야 한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TOPIK 3급
갤러리아 광교점이 가을시즌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를 오픈하고 아트딜러와 함께하는 갤러리 전시를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9월 리뉴얼 오픈한 6층 캐주얼 매장을 최근 MZ 세대의 인기트랜드에 맞춰 ▲리 ▲와릿이즌 ▲키르시 ▲OIOI ▲커버낫 브랜드 등으로 캐주얼 MD 강화하고, MZ 신규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쇼핑 편의를 위해 MD 조닝에도 변화를 줬다. ▲비너스 ▲비비안 ▲와코르 ▲바바라 란제리컬렉션 매장은 4층으로 이동해 여성 평상복 매장과의 연계로 여성 고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안다르 ▲배럴 일상 운동복 매장이 7층 스포츠 매장으로 이동했다. 아울러 갤러리아 광교점은 갤러리K와 함께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 1층 정문 광장, 3층 클라우드 광장, 10층 아트월, 12층 미디어룸에 전시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전문 아트딜러가 작품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K 제휴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와 함께 미술품 추천과 무료 컨설팅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점은 국내 최초로 빛이 들어오는 백화점으로서 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홍순의 본부장)는 3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사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SK에코플랜트(주) 본사 및 관내 6개 건설 현장 소장과 함께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사별로 시공 중인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운경 지청장은 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공유하면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공 책임자(현장소장, 공사팀장)와 안전관리자가 함께 중심이 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준수되도록 철저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 관계자와 직접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공사 초기 방대한 면적의 산을 깎아 부지를 조성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기계‧장비에 의한 사고가 우려된다"며 "작업 전 반드시 현장 상황에 적합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어도 대기업 시공현장에서는 개구부 덮개 미설치·미고정, 안전난간·안전대 없는 고소작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