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부문 협력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 ESG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 후원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과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인 ‘타이거 밸리’ 시설 브랜딩을 통한 홍보와 생태·동물 보호 캠페인 등 ESG 공동 마케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에버랜드 내에 우리은행의 혁신점포를 개설했다. 혁신점포에서는 우리은행의 브랜드와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큐패스(Q-PASS), 에버랜드 상품·식음 이용권,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창립 124주년을 맞이한 우리은행은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환경·동물 보호사업에 앞장
이마트24가 2023년 프로야구 개막전을 맞아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우주선빵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자체 캐릭터 원둥이와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이번 개막전 SSG랜더스필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이마트24는 프로야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4월 한 달간 500ml 랜더스 맥주 2종 (SSG랜더스라거, 슈퍼스타즈 페일에일) 6캔을 9900원에 판매한다. 제휴카드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해당 맥주 6캔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2023 SSG랜더스 홈경기 시즌권’도 증정한다. 정현우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마트24를 각인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이번 우주선빵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B국민은행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 ‘BUSAN is ready’를 공개하며 부산시 지원에 나섰다. 광안대교, 동백섬,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주요 명소들을 비추며 부산시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버전을 제공해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시로 향하는 국내외 승객들을 위해 KTX 열차 내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에 있는 30여 영업점에 대형 현수막 및 홍보물을 설치하고, 도시 주요 거점에 설치된 LED 옥외 광고판을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는 11월 온 국민의 유치 열망이 전달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시가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7일까지 2023년 프로 야구 개막에 맞춰 랜더스데이에 동참한다. 스타벅스는 랜더스데이 특화 음료인 '레드 파워 패션 티'를 출시해 기간 중 한정 판매한다. '레드 파워 패션 티'는 딸기와 복숭아의 상큼, 달콤함에 패션 탱고 티의 깔끔함을 더했다. ‘레드 파워 패션 티’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랜더스데이 종료 후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1F, SSG랜더스필드2F 매장에서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리프레싱 티로 출시되는 이번 음료는 아이스로만 판매돼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라며 “붉은색의 상큼한 레드 파워 패션 티를 통해 프로야구 관람을 더욱 즐겁게 즐기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G캐피탈이 하반기 KG모빌리티의 인증중고차 사업 진출 계획에 발맞춰 중고차 할부금융에 뛰어든다. KG캐피탈은 기존 신차할부, 리스 사업 외에도 새롭게 중고차 할부금융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보유한 17만 가맹점을 기반으로 향후 일반 대출과 파이낸싱으로 금융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로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KD 계약을 체결했다. 킴롱모터는 현재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 HUE(후에) 산업단지내에 KG 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수출 물량은 2024년 연간 1만 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6만 대 총 21만 대, 매출 규모로는 6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는 차종은 1단계로 2024년부터 티볼리와 코란도, 토레스이며 2025년부터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생산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X오산지사(지사장 정진근)가 도시 모습을 구현한 가상의 디지털트윈 위에 도시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통합·연계하는 LX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는 디지털 트윈국토 서비스를 위한 LX플랫폼 기능 설명, 활용사례 공유 및 오산시 적용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LX공사는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관리 지원 및 디지털 트윈국토 협의체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정진근 지사장은 “LX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이 수립되고, 나아가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DB생명에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KDB생명은 지난달 30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최종 선임하고, 31일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했다.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한 임승태 대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임승태 대표는 단기 핵심 과제로 ▲IFRS17 및 K-ICS 도입에 따른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관리 ▲자본 확충 ▲매각을 위한 경영 정상화를 강조했다. 임승태 대표는 온라인 취임식에서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KDB생명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KDB생명의 경영 정상화’라는 최종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하고 전 임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셰르파(Sherpa)’와 ‘치어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이 복합 경제위기 속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지난달 31일 정책금융 상설 협의체를 신설했다. 앞서 양사는 30일 기업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선제적인 발굴 및 금융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장기・저리 보증 ▲경영정상화 보증 ▲시설투자 촉진 ▲공동 프로젝트 보증 등 정책금융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최초 안건으로 상정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신보는 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활용해 수출기업 및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을 집중 지원해 국가경제활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관내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지난달 31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 및 용인연구소 등 2개소에 대해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업무상질병 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장에서 추진한 활동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로서,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항목을 평가·선정한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의 노하우 전파를 통해 국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상창(57·사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신임 이 청장은 2012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경기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혁신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