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퇴직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5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용 함께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 ▲2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고객님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님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 안정을 위해 '함께해요! 건강동행' 프로젝트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상·하반기 각 12주간 운영된다. 향후 5월경에는 안산시 소재 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운동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수민 본부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세대의 운동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운동 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지적측량 기술실증을 위한 현장검증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현장검증은 최신 장비를 활용한 첨단 지적 사업의 일환으로 LX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 기술실증 팀이 수행하고 있다. 기술 실증은 드론장비와 MMS·지상LiDAR 측량을 병행해 드론영상과 3D 고정밀 점군 데이터(Cloud Points)를 취득하고 이를 지적측량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지적측량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트윈 시대에 부합하는 고정밀 데이터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적측량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X경기남부지역본부 윤한필 본부장은 “지금이야 말로 지적측량기술의 대혁신을 위해 공간정보와 융·복합해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지금 우리의 도전과 노력이 LX의 내일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지난 4일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인 지난 20일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 13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어부바 차량을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종복)에 21번째 어부바 차량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기중앙회가 '제14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달 21일까지 '제14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영상 △카드뉴스이며, 참가 제한은 없다. 공모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취업을 꿈꾸는 나의 이야기이다. 각 부문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5점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중소기업주간(5.15~5.19)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초석이었던 우리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나라와 경제, 그리고 중소기업이 언제나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년 KBIZ 차세대CEO스쿨'을 모집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쿠팡 고객 개인정보 46만 건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0일 한겨레는 쿠팡에서 물품 구매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 46만 건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킹된 정보 거래에 사용되는 국외 누리집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상품 거래 정보 등이다. 해당 데이터에는 ‘2022-10-17, 황ㅇㅇ, 송도 더샵 0동 00호, 010-000-0000, oo파티용품 50개 1박스, 안드로이드 앱 주문, 배송메시지 문앞...' 형식으로 정보가 정리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쿠팡 측은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쿠팡에 따르면 당시 해커가 판매를 시도하며 다크웹에 공개한 정보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한 고객 배송정보 등이 일부 포함돼 있으며, 배송업체 정보를 제외한 회사명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정보를 유추해 보면 오픈마켓을 통해 해외 직구 상품을 주문한 정보로 추정된다. 한 전문가는 “유출됐다는 쿠팡 관련 정보는 현재 관련 다크웹을 통해 찾을 수가 없어 사실인지 아닌지조차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쿠팡 측은 “자사 서버 등을 확인해 유출된 고객정보나 어떠한 부정적인 접근도 없는 점을 확인했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수 년째 세탁물 분쟁 건에 대해 특정 민간소비자단체에 심의를 몰아주고 있어 논란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린토피아는 전국 3100여 개 지점이 있는 전국구 업체이지만, 소비자 분쟁이 발생했을 때 지역에 관계없이 인천소비자연맹에 세탁 과실 심의를 요청한 뒤 그 결과서를 근거로 책임·과실 여부를 판정하고 있다. 소비자는 다른 단체에 직접 의뢰해 피해 사실을 증빙하지 않는 이상 크린토피아가 제시하는 심의 결과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한 소비자는 "크린토피아와 분쟁이 생기면 인천소비자연맹 심의결과서를 드민다. 이후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하면 '직접 심의를 맡기라'는 배 째라 식"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세탁물이 손상됐을 경우 업체는 세탁물을 원상회복해야 한다.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면 소비자는 손해배상을 요청할 수 있는데 세탁업 배상 비율표에 따라 감가상각 후 배상액이 산정된다. 손해배상 정도는 물품 사용 연수, 피해 책임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업체와 소비자 간 협의를 통해 진행하거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서도 피해 보상 정도를 조율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단체 섬유·신발제품 심의위원회는 한국
신한은행이 디지털/ICT 채용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일 디지털/ICT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ICT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Monthly 채용의 5개 전형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컴퍼니 전환을 위해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도입한 후 해당 분야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정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기여하면서 미래인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이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 저축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 청년층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예정인 청년형 장기펀드는 총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만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단 예외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층의 경우 복무 기간은 나이 산정 시 최대 6년에 한해 차감 가능 하다. 우리은행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투자라는 목적에 부합하면서 청년 고객층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고려한 액티브형 / 패시브형 / 테마주(IT섹터) / 주식·채권혼합형 등 총 4종의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층의 다양한 욕구를 맞추고자 4종의 상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청년층의 금융 트랜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청년층 타겟 펀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과 SK가스가 융합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와 지난 17일 ‘금융·에너지 융합 신사업 추진 및 ESG경영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SK가스 행복충전멤버십 고객을 위한 우대금리 제공적금상품 출시 ▲개인 택시 사업자 대상 우대금리 제공 대출상품 출시 ▲LPG충전소 부지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ESG 특화 상품 기획 등으로 향후 협업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고객상생 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에서 공감대를 느끼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SK가스와 함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에 발맞춰 고객에게 이로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