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원 상쾌환의 새로운 TV CF가 공개됐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 CF인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 편’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V CF에는 상쾌환 신규 모델인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인 한선화, 정은지가 출연해 맛과 숙취해소 효과를 모두 잡은 음료형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소개했다. CF에서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즐거운 술자리를 보낸 다음날 각자 숙취해소 방법을 찾지만 실패하고, 결국 상쾌환 부스터를 찾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세 사람은 최근 술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을 살렸다. 삼양사는 이번 TV CF 론칭을 시작으로 MZ세대를 겨냥한 프로모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부터 상쾌환 신규 모델과 함께하는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대학생 OT/MT 협찬, 대학생 서포터즈,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이번 CF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등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이 등장해 상쾌환 부스터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오리온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시즌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이구미 체리하트’, ‘아이셔 자두맛’ 등 시즌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구미 체리하트는 하트 모양의 젤리로 상콤, 달콤 2가지 체리맛으로 완성했다. 패키지에도 ‘하트에디션’, ‘아이러브유’, ‘체리머치’ 등 다양한 문구를 넣었다. 아이셔 자두맛은 화이트데이 분위기에 걸맞게 핑크색으로 표현했다. 아이셔 특유의 짜릿한 신맛과 새콤달콤한 자두가 만나 맛에 재미까지 더했다. 오리온은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서랍’, ‘설렘유발 하트박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 등 온라인 전용 시즌 한정판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가족, 친구, 직장동료 간에 부담 없는 선물로 캔디나 젤리 등을 주고받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 제품에 재미 요소를 더한 시즌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함께 오는 3일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보호소 동물들 봄소풍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보호 동물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1시부터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는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이 별도 부스를 마련해 방문하는 고객 대상 유기동물 입양 상담을 진행한다. 입양 상담 후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동물자유연대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방문 일정까지 안내가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이 날 유기 동물 입양 상담 및 개인 SNS에 입양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달 내용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MD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 상담 외에도 야외 펫파크에서는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센터인 ‘온센터’ 보호견들의 산책이 진행되는 등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 동물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미선 운영팀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유기동물 역시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위한 영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3월 1일(현지시간) 영국의 경쟁당국(CMA, 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미국, EU,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겨놓게 됐다. 영국 경쟁당국은 지난해 11월 28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자진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히고, 자진 시정안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청취해왔다. 이후 1월 26일 시정조치안 승인 결정을 앞두고 추가 검토를 위해 3월 23일까지 심사기한을 연장했지만, 연장 기간 종료 전 심사를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영국 경쟁당국의 승인 결정이 진행 중인 미국, EU, 일본의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U의 경우 약 2년여간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 1월 16일 본 심사를 개시했으며, 2월 20일부터 2단계 심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의 경우 경쟁당국에서 시간을 좀 더 두고 검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경쟁당국과 사전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전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 신고서를 접수하고 나머지 절차
중부지방국세청이 최근 강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7일 대한적십자를 통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제27대 회장에 현 김기문 회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7대 회장으로 김기문 現 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중기중앙회장 선거에는 김기문 現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회원 3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기문 회장은 앞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제23·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3선에 성공해 최근까지 26대 중기중앙회장으로 임기를 보냈다. 중기중앙회장은 한 차례까지만 연임이 가능하지만 중임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하며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와 가업승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냈으며, 재임 기간 중기중앙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이끌었다.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통해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공사·가공·수리 등을 위탁할 때 납품 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유권호)가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졸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간담회에선 우수 졸업기업 표창 및 졸업장 수여, 12기 동문회 결성, 선후배간 네트워킹, 청년창업분야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기업 표창에는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푼타컴퍼니 장진호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수상했다. 유권호 지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얻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늘 성장하는 유니콘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정부 보조금(총 사업비의 70% 이내)과 사무공간, 코칭, 교육,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창업의 전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재원과 사업화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청년창업가를 직접 선발·교육·코칭 등 특화프로그램부터 투자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40명의 입교생을 선발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3의 첫 번째 스토리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앨버트 테일러는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을 의미하는 서양식 가옥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으며 그 원형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앨버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가평군과 함께 전문건설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달 27일 가평군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김용문 가평군 운영위원장과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임진섭 건설과장, 최규일 회계과장 등 가평군 관계자 및 회원사 40여 개사가 참석했다. 경기도회는 △상호진출 허용에 따른 건설공사 합리적 발주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제도 혜택의 균등 배분 △시내 지하매설물 공사 할증 적용 △공사단가 합리적 적용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땀흘려 일하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공사할증 문제, 공사단가 합리적 적용 등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텀블러 사용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 마련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이 달 텀블러 활용 우수고객을 위해 ‘세븐카페 그린클럽’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텀블러를 사용해 세븐일레븐에서 11회 이상 커피를 구매하면, ‘세븐카페 그린클럽’ 회원으로 인정하고 텀블러 할인과 더불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세븐카페 텀블러 할인을 동일하게 적용 받아 커피를 구입하고, 세븐앱(APP)에 스탬프 11개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텀블러나 개인컵을 이용해 ‘세븐카페’ HOT음료 구입시 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카페 그린클럽으로 가입되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세븐카페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되며, 세븐카페 30% 할인쿠폰(2매)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달 텀블러를 가장 많이 활용한 ‘그린왕’ 고객을 3명 선정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븐카페 그린클럽 자격은 해당 월에 한정되며, 회원 가입을 위한 스탬프 적립은 매달 새롭게 시작된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는 “세븐카페 그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