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스낵 신제품 ‘회오리킹 해물맛’을 출시한다. 신제품 회오리킹 해물맛은 게, 새우, 홍합, 굴, 멸치, 오징어, 가다랑어 등 7가지 맛을 적절하게 배합해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을 깊고 진하게 담아낸 제품이다.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고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의 회오리킹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하고, 삼양식품 전체 스낵 라인업을 강화해 스낵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비맥주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 실적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는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에 안착했다. 카스 프레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점유율 40.9%보다 1.5%p 상승했다. 오비맥주는 올 1~5월 점유율에서 편의점은 48.5%, 개인슈퍼 66.3%, 할인점(대형마트) 43.1%, 조합마트 65.4%, 체인대형 43.2%로 모든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는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난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세도 이뤄냈다”면서 “올 여름 성수기에도 ‘카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맥주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DS 협력사들을 초빙해 '반도체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반도체 테크 세미나는 2019년부터 진행된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대상 세미나로 반도체 기술 동향을 교류하고자 시작됐다. 세미나는 매년 2회 이상 진행됐으며, 지난 3년간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현황과 반도체 장비 혁신 사례'를 다뤘다. 협력사 243곳의 경영진, 실무 담당자 10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이날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 동향과 미래 방향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어지호 삼성전자 메모리설비소재기술팀 마스터는 반도체 설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 반도체 미래 팹(공장) 모습을 공개해 협력사에 연구·개발(R&D) 밑그림을 제시했다. 허성민 ASML 이사와 이응준 한국알박 상무도 각 회사의 장비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반도체 테크 세미나는 2019년 시작 이래 5000명 넘게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협력사 임직원의 필요사항을 반영해 세미나 주제를 선정한 뒤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
갤러리아 광교점이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 기간 중 주말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갤러리아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GOURMET494 시그니처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1층 매장에서는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 전시품을 30~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5층 듀퐁셔츠는 30~20% 맞춤 셔츠 및 직수입 상품 세일과 함께 셔츠, 타이 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갤러리아파사쥬 에잇세컨즈 매장에서는 7~8월 여름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50% 슈퍼세일을 7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바캉스 트렌디 패션을 고객에게 선 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 꼬북칩 매콤한맛은 고추장을 넣어 자체 개발한 시즈닝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개발단계에서 네 겹 사이에 배어든 양념과의 조화를 위해 꼬북칩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해 한층 가벼우면서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매콤한맛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먹을수록 자꾸 끌리는 매력이 있는 스낵”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페이 이용자는 29일부터 실물 국제학생증(ISIC, 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을 삼성페이에 등록한 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페이 국제학생증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114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물 국제학생증과 동일하게 제휴된 해외 박물관, 숙박, 음식점, 쇼핑, 철도 등에서 학생 할인을 지원한다. 국제학생증을 삼성페이에 등록하는 절차는 간단하다. 삼성페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모바일 신분증' 메뉴에서 '학생증 추가'를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에는 ISIC 웹사이트에서 발행된 국제학생증의 고객확인번호가 필요하다. 등록 후 삼성페이 국제학생증을 실행하면 실물 카드와 동일한 공인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이 화면에 표기된다. 이를 통해, 삼성페이 사용자는 실물 국제학생증을 별도 소지하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손쉽게 신분을 증명하고 학생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성페이는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고등학교·혁신 대학 학생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제학생증도 지원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
7월부터 면세 재화·용역을 구매한 납세자가 직접 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가 최초 시행된다. 부가가치세 면세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한 납세자가 판매자의 부도·폐업,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계산서를 발행받지 못한 경우에도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직접 계산서를 발행하고 구입 비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매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증명서류를 갖추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세 우려 없이 면세 재화·용역 구입액을 필요경비에 산입할 수 있으며, 농·축·수산물 등을 매입하는 사업자(음식점업 등)라면 매입자발행계산서로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매입자발행계산서를 발행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정해진 기간 내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 거래 증빙서류와 함께 거래사실 확인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다음 달 말일까지 거래사실을 확인해 실제 거래임이 판명되면 매입자와 공급자에게 거래사실 확인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시장의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주요 유통업체의 5월 매출이 온·오프라인에서 나란히 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SSM 4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 사와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12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한 15조 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생활·가정 분야 등에서 역신장했지만, 대체 공휴일 등 연휴가 이어지며 식품, 서비스·기타 분야에서 매출이 올라 전체 매출은 3.7%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스포츠(-1.3%), 생활·가정(-7.3%) 매출은 하락했으나 식품은 7.5%, 서비스·기타 부문은 6.2%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점포당 매출은 백화점(-0.2%)을 제외한 대형마트(3.6%), 편의점(1.4%), 준대규모점포(3.4%) 등 대부분 업태에서 증가했으며, 점포 수는 편의점(7.7%)이 크게 늘고 대형마트(-1.8%)는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 역시 생필품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생활·가구 품목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은 7.9% 올랐다. 다만 소비심리 악화로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다. 29일 오픈되는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삼성 강남'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강남'은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곳곳에 가득 채웠다. 3층과 4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배움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학생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차별화된 클래스(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성과 주요 ESG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연결 자산 4.5조원으로 2025년 공시의무화(연결 자산 2조 이상) 대상 기업이다. 태영건설은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경영 선도(E), 사회적 가치 창출(S), 책임 있는 투명경영(G)을 ESG 전략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친환경 설계·구매, 협력사 상생, 안전경영, 윤리경영, 재무 건전성 등을 주요 ESG 이슈로 선정했다. 태영건설은 “앞으로도 발주처, 임직원, 협력사, 주주, 고객, 지역사회 및 국가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태영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거래소 및 태영건설 홈페이지 내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