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소상공인 여행상품 셀러들을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쿠팡트래블 신규 가입 셀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쿠팡트래블이 진행하는 와우회원 여행할인 기획전, 썸머 바캉스 기획전, 쿠팡트래블 360 해외여행 등 1년에 10여회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해 상품 판매 기회를 늘릴 수 있다. 높은 트래픽을 자랑하는 쿠팡 내부 채널 및 다양한 외부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입률이 높은 쿠팡트래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들이 여행 상품을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등 다양한 채널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쿠팡트래블은 숙박·티켓·항공·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소상공인 셀러를 모집 중이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셀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소정의 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입점비, 결제 수수료, 서버 비용 등 각종 비용면제 혜택도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미국, 한국에 이어 유럽 9개국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해당 프로그램을 미국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5월 국내에도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9개국 소비자들은 현지 삼성전자 매장이나 전문 수리 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해 갤럭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해당 국가의 소비자는 각국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 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 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고용노동부와 '4대 기초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천 제너시스BBQ 부회장과 정윤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맹점의 '4대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준수 분위기 환경 조성을 함께할 예정이다. '4대 기초 노동질서'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사업장의 기본 준수 사항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의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해 '4대 기초 노동질서' 관련 교육자료 등록과 내부 웹사이트에 홍보하고, 신규 패밀리 교육에 해당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을 강화해 패밀리들의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겠다”며 “나아가 외식 업계에 올바른 근로기준을 정착시키고 올바른 노동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이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을 넘어 유통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년간 현대백화점이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Project) 100’를 통해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이 800만 장(758톤)을 넘어섰다. 이는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쇼핑백 사용량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택배 박스, 포장 용기 등 백화점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폐지를 수거해 100% 재생지로 만들고, 이를 다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기존 고급 용지로 만든 쇼핑백 제작에 들어가는 약 3030여 톤의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며 “이는 목재 생산에 투입되는 약 2만 200여 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이어, 4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남양유업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이번 캠페인은 22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565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팀워크 게시판과 개인 SNS를 활용해 플로깅 활동 사진을 인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나서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공장과 지점 등 16개 사업장도 근무지 주변의 하천과 도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진심인 소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플로깅 챌린지의 성료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캐시워크와 협업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사회 공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SG닷컴이 22일부터 일주일간 단량이 작거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 중심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소포장 과일과 손질된 채소를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쌀도 2kg, 4kg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해 30%까지 할인하며, 한 판(30구) 단위로 판매되는 계란 또한 6~12구 위주로 가져와 혜택가에 내놓는다. 낱개포장, 소단량 가공식품도 엄선했다. 주소지 권역에 따라 가정간편식(HMR)과 면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100g 내외의 한 끼 분량 상온 밑반찬과 냉동식품은 1+1 혹은 2+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 ‘새벽배송’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소포장 상품과 간편 먹거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2인 가구를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과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유근준)는 지난 20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금곡3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는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마을 발전협의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 55인치 TV 1대를 기부했다. 또한 마을 회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 및 간담회도 함께 병행했다. 유근준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안전마을과 함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014년부터 가스안전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금곡3리와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해 2024년까지 가스안전마을로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한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맥주를 출시한다. 한맥 생맥주인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한맥 본연의 부드러움에 생맥주의 신선함이 더해져 풍미가 돋보인다.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가장 부드럽고 밀도 높은 거품을 추출하는 미세한 입자의 ‘마이크로 크림 탭’이 적용된 전용 디스펜서로 제공돼, 부드러운 거품과 목넘김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맥의 특별한 생맥주는 이달부터 특급 호텔과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맥은 생맥주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용잔도 함께 선보인다. 생맥주는 거품을 더 봉긋하고 오래 지속되게 만드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인 ‘스무스 헤드 리추얼’을 활용해 전용잔에 제공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생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한맥만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높은 퀄리티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오는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이다.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 왔다. SKT는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급변하는 조선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조) 이사장이 위촉됐으며,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이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최근 중소조선업계의 현안과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중소조선업계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애로 해소 ▲중소조선업계 특별 금융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R&D 지원사업 확대 등 업계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대형 조선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등 수주 호황과 함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나, 중소조선업계는 인력, 금융 등 선제적으로 해결돼야 할 애로가 존재한다”며 “앞으로 조선산업위원회가 중소조선업계 애로 해소와 발전적 논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