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당초 진행하려던 2023 MSI(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 극장 상영을 돌연 취소했다. CGV는 '예매 저조'로 인해 상영이 불가했다는 입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GV는 지난 21일 오후 8시 진행된 2023 MSI 결승전 상영을 전국 CGV 15개 관에서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한국팀 결승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상영한다던 CGV의 안내와 달리 CGV 극장 어느 곳에서도 MSI 결승전은 중계되지 않았다. 이는 전날인 20일 열린 한국팀 T1과 중국팀 BLG(Bilibili Gaming)의 경기에서 한국팀이 패배하며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자 결승 예매율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CGV 측은 "우리나라 팀이 준결승에서 져서 결승 진출을 하지 못하면서 예매가 너무 많이 안 되는 탓에 기존 예매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결승전 중계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 ‘2023년 경기도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행사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과 버섯의 급식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원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참드림, 여리향 등 신품종 쌀 비교 시식과 산타리, 백선 품종의 버섯 급식메뉴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급식메뉴는 산타리 품종을 이용한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선 품종을 이용한 ‘백색느타리 버섯겨자무침’으로 대량 조리에 적합한 조리법으로 개발됐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신품종 버섯 ‘산타리’와 ‘백선’은 맛과 식감이 좋아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도내 학교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자 등 급식관련 종사자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접수 하거나 행사 당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으로 방문하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대한항공은 자사 사내 봉사단원들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 설치 및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의 취약한 온수 난방 시설 설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학급마다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한편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향후 대한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영국 UAM 기체 제조사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 이하 버티컬)와 ‘UAM 서비스 국내 상용화 및 글로벌 공동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버티컬과 지난 17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UAM 서비스 관련 파트너십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점으로 합동연구그룹(Joint Working Group, JWG)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UAM 정책 방향에 따른 상용화 실행 전략을 구축하고, 국내 잠재 시장 규모 분석과 기체 도입 적정 규모 도출 등 사업성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향후 UAM 실증 및 시범 사업참여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버티컬 기체 ‘VX4’ 구매 의향을 밝혔으며, 안전 운항 기술 개발과 사회적 수용성 검토를 진행해 나간다는 포부다. 글로벌 UAM 시장에서의 협력도 구체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UAM 관계사들과 생태계를 구축해, 라이드헤일링을 넘어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빌리티’ 영역에서의 해외 진출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퀵컴어스(퀵하게 컴 앤 조인 어스) 행사’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퀵컴어스’ 행사는 특정한 직무군을 주제로 여러 업계에서 비슷한 직무를 수행 중인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다. BA 직무 퀵컴어스 참가지원서는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 사이트 및 회사소개 페이지에서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상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자격 등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2회 퀵컴어스 행사는 지난 1회에서 다룬 딜리버리 서비스에 더해 물류 영역까지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우아한청년들 딜리버리 서비스와 물류파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광역물류센터 기지 데이터분석가 현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아한청년들 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BA 인사이트 ▲조직별로 세분화된 BA의 차별점 ▲업무 확장가능성 및 성장성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BA 직무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우아한청년들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받을 수 있고 현직자와 1:1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우아한청년들 채용 포지션·전형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마트24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17일 구세군동대구상담센터에서 배식 지원, 복지관 청소 등을 시작으로 ‘생태공원 환경정화 및 수생식물 심기’,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보조’ 등 26일까지 총 12건의 대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마트24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한 ‘이달의 대면 봉사활동’은 3년 만에 재개됐으며 특히 봉사활동 모집 공고가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대면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의류, 신발, 장난감,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개인 물품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의 국내 네 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한정판을 6월 1일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게임 개발사이자 배급사인 라이엇 게임즈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했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XP맛 한정판은 LoL의 배경이 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쌓이는 경험치와 즐거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만남을 통해 게이머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아나 블라드(Oana Vlad)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는 “라이엇 게임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맛,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경험치가 쌓이는 듯한 짜릿한 순간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잔디광장에서 '제15회 국회동심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치킨 기부와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국회동심한마당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동심을 매개로 하나돼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축제다. BBQ는 이번 축제에서 아이들이 외식산업 현장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조리 체험을 준비했다. 기존 이천 치킨대학에서 진행되는 치킨 조리 프로그램 '치킨캠프'를 국회 잔디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어린이들이 BBQ 치킨캠프를 경험하고 외식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참석한 아이들이 BBQ치킨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본부장 주양규, 이하 LH)는 양주회천 택지개발지구 복합용지 1필지(1만 7000㎡, 783억 원)와 일반상업용지 15필지(2만㎡, 959억 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1필지(1만 8000㎡, 309억 원)를 공급한다. 복합용지 및 일반상업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판매 및 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건축 가능하며, 복합용지의 경우 공동주택 부분의 면적을 연면적 합계의 90% 미만으로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하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4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으며, 세대수는 필지당 5가구 이하가 허용된다. 근린생활시설 용도는 1층 및 지하 1층에 한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총연면적의 40%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허용된다. 양주회천지구는 덕계동·덕정동·회정동 일원에 412만 1000㎡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로, 2007년 9월 착공했으며,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양주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및 회천중앙역(예정)과 신설 예정인 GTX-C 노선으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원까지 고속철도망으로 진입 가능하며, 세종-포천(구리-포천) 고속도로, 3번 국도, 신평화로, 신설 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21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으로,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여해 수원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부스에는 안전실천메시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방문객들이 가상현실(VR) 안전교육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축제 방문객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외국어 안전교육VR 콘텐츠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제공 하는 등 맞춤형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했다. 홍순의 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안전문화에 대한 내·외국인 모두의 관심을 요청 드리며, 안전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키고 공유해야할 가치로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공감해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