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제조기업에 증강현실(AR) 서비스·플랫폼을 지원하는 ‘AR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원격지원 시스템 구현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제조공정에 AR기술을 활용하면 미숙련자가 숙련자의 지시를 원격으로 전달받거나, 관리자가 제조현장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른 장소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부품 조립 등 작업 공정 교육에 AR화면을 사용하면 책으로 된 매뉴얼을 볼 때보다 두 손이 자유롭고, 보다 직관적으로 지식 습득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작업자가 증강현실 안경(AR GLASS)을 착용하면 필요한 도구나 부품 사용법, 결합 위치 등이 안경에 나타나고, 관리자가 모니터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작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AR기술 개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도는 공급-수요 기업을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공급처는 AR기반 제조공정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 수요처는 AR기반 제조공정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하기를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공급처는 AR기반 제조 공정 기술을 보급했거나, 보급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기술보급 후 성과나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경기신보에서 안혜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의원(더민주‧수원11)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안혜영 도의원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현황 점검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지역경제의 허리이자 소비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에 빠져 있다.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인 경기신보가 전국 최대의 실적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화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피기 위해 제도 개선과 다양한 정책실현에 노력을 해주시고 계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도의원님께 감사하다”며 “도의회와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은 감염병으로 인한 식량 위기와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빚어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농산물 가격보장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져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농경기도연맹은 8일 <식량주권 실현! 기후위기 대응 농정으로 전환은 시대적 요구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감염병의 공포로 인한 국경 폐쇄와 이동 제한은 이제껏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식량 위기를 예측하게 한다”며 “우리 사회는 감염병과 기후 위기로 인해 식량 위기까지 마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4차례 추경 편성을 했음에도 농업 관련 예산은 빠져있고 160조를 투자해 사회 구조를 바꾸겠다는 한국판 뉴딜에도 농업은 누락돼 있다”며 “이익 추구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라는 껍데기를 둘러쓴 자본에게 농지를 헌납하고 결국 농지를 훼손하려는 의도만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농경기도연맹은 농업의 지속성을 높여 국가가 국민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가격보장제 등 구체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농업을 활성화해야 하나 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농업 예산은 전체 국가예산 대비 2.9%에 불과하며 전체 예산은 8.5%
경기도가 조례·사업명칭 등을 우리말로 순화하는 '국어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어문화진흥사업은 자치법규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명칭을 도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정비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난 5월부터 경기지역 거점 국어문화원인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함께 사업명칭 정비, 도 자치법규 용어 정비, 도지사 발의 조례 사전 감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각 부서 사업명칭을 ▲햇살하우징사업→햇살주택공급사업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성과급 제공 ▲e-HRD시스템 운영→인터넷 인적자원관리 체제 운영 ▲G-푸드드림→경기도 먹거리 드림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사업→도로재 날림먼지 줄이기 사업 등 472건 정비했다. 이와 함께 도 자치법규(조례) 545건에 대한 전수 조사와 도지사 발의 조례 사전 감수 감수를 실시해 ▲존치하여야→그대로 두어야 ▲지적→토지 기록 ▲시군에 대하여→시군의 ▲커뮤니티→공동체 등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했다. 또 도는 수어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 수어교육원과 함께 도 수어 문화 확산을 위한 수어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의 수어
경기도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검수분야와 검수단 인원을 확대했다. 도는 내년 1월 24일 시행되는 주택법 개정안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데 발맞춰 품질검수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검수단을 조례 상 최대구성 인원인 120명까지 늘렸다. 도는 8일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현장을 검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제8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1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술사, 특급 기술자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와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구조, 토질기초, 소방 및 교통 분야 등을 점검한다. 이번 품질검수단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2년 동안이며, 2회 연임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한편 도는 골조공사 중(공정률 25% 내외)과 사용승인을 앞둔 공동주택(30세대 이상), 도시형생활주택(50세대 이상), 주상복합(300세대 이상), 주거용 오피스텔(500실 이상)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하자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품질검수 제도를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검수 단계를 골조공사 중인 곳까지 확대하고, 500실 이상인
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여성 청소년의 보건위생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지급형태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도의 핵심 경제정책인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할 경우, 온라인 구매가 어렵다는 점과 모바일일 경우 만14세 이하일 경우 사용이 어렵다는 점 등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도가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도내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모두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 전체 여성청소년 51만명 중 정부의 생리용품 구입비(연 13만2000원)를 지급받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 대상자 2만4000여명을 제외한 48만6000명이다. 이같은 사업은 지난달 1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 지사는 당시 여주시의 ‘여성청소년 무상생리대’ 보편지원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모든 시군에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도는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문을 열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MTV)에 있는 거북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과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명 지사는 “시화호하면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미래가 불확실한 공간이었는데 경기도와 시흥시의 행정 개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이뤄냈다”며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골든코스트 사업이 날개를 달 것 같다. 웨이브파크가 국제적인 테마파크로 성장하면서 일자리도 만들고 경기도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년 뒤, 10년 뒤를 상상해 보면 (이곳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골든코스트로 바뀌어 있을 것”이라며 “언제까지 싱가포르나 홍콩을 부러워만 할 수는 없다. 바로 이곳 아름다운 시흥 시화호에서 그런 기적들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원플러스가 인공서핑장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웨이브파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만든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32만5300㎡ 부지에 약 5630억원을
경기도가 ‘업사이클(Upcycle) 교육 키트(kit)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업사이클 교육 키트 개발 지원 사업’은 누구나 쉽게 업사이클의 과정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교육용 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도에서 일정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사업자 등록을 둔 업사이클 기업은 소재와 분야에 관계없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3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제공된다. 교육 키트의 기초 소재는 반드시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이어야 하며 업사이클 활동의 목적을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적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도 자원순환과나 도 업사이클플라자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선 사업 초기부터 시행까지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시행된다. 이 조례는 지난달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는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자문단 구성운영,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비용 지원 등을 포함해 리모델링 초기 사업준비부터 시행까지 공공지원을 통한 사업의 단계적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 따라 도지사는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단’을 둘 수 있으며, 자문단은 리모델링 제도개선 및 정책기술개발, 리모델링 지원대상 단지 선정, 현장 컨설팅 지원 등을 수행한다. 자문단 구성은 도의원, 리모델링 관련 건축·금융·구조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주축으로 해 실효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하면서 공공지원이 필요한 대상에는 사업초기 컨설팅 용역, 조합설립 지원,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등 사업 실행을 위한 공공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델링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도내 공동주택 6665개 단지(300만 세대) 중 4144개 단지(15
경기신용보증재단이 7일 안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경기중부 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윤현진 ㈜씨엘테크 대표이사 등 중부지역 여성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중부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신보 하반기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여성기업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보증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고, 재무구조가 악화됐으며 운영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매추액감소 및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신용보증기관인 경기신보가 자금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있기 때문이다”며 “이번 간담회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재단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제도개선을 실시하고,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 기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