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는 지난 8일 광적면에 소재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박길서 의장,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지역의 주요사업에 여성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성 인지적 관점으로 여성친화적 환경조성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안과 여성친화적 과제발굴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실현을 위한 첫 로드맵(Road-map)인 ‘감동365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추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감동365’는 시가 3년 후 2020년 인구 30만명의 중견도시로서의 위상에 맞춰 민선6기 제6대 실천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 365일 연중 감동양주를 실현하겠다는 표현의 약자이다. 감동365는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정신적 로드맵이자 감동적인 공동체 사회로 이끄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해 서로 상생하는 감동도시로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로드맵의 중점추진과제로 시민감동, 시민소통, 시정혁신, 공직청렴, 친절나눔, 현장참여로 6대 실천분야를 선정했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에 감동365 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시청에 읍면동 협의회장을 포함한 감동365 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시장 취임 100일 기념과 함께 ‘감동365 추진계획’ 실천 결의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행정자치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 따복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된 관내 마을기업을 공모한다. 따복형 마을기업이란 설립 전 준비 단계에 있는 단체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마을기업을 말한다. 공모대상은 민법에 의한 법인,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회사, 마을회 등 단체로 1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출자해야 하며,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으로 모든 회원이 출자를 해야 한다. 사업유형은 ▲전통식품 ▲일반식품 ▲관광체험 ▲의류신발 ▲공예품 ▲재활용 ▲에너지 ▲문화예술 ▲물류배송 ▲교육 ▲유통기업 등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1천만 원 이내이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현황 및 회원명단 등을 구비해 오는 7월 8일까지 양주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8082-6071.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지난 2002년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고(故) 신효순·심미선 양의 희생과 넋을 위로하는 14주기 추모제가 13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56번 국도 사고현장에서 열렸다. 효순·미선 추모비 건립위원회를 비롯한 10여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추모식은 평화와 통일을 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민주노총, 한국외대 명예교수인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최창식 전교조 경기지부장, 김광진 전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여중생 미군장갑차 사망사건 추모비에서 경과보고, 추모공연, 추모사, 사고현장 표식판 부착, 종교계 헌화를 시작으로 마을입구에서 사고현장까지 추도의 거리행진이 200m가량 진행됐다. 특히 김광진 전 의원과 추모제를 공동주최한 시민단체는 이날 효순·미선 양의 향후 조성될 추모공원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처음으로 공원 조감도를 공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장희 공동대표는 추모사에서 “두 여학생이 숨진 여중생 미군 장갑차 사망사고에서 가해자 처벌이 없는 행위는 납득이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며 “다시는 한국인의 억울
양주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및 지역일자리 한마당’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서면 심사와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시는 고용률의 경우 64.2%로 전년대비 1.7%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9만5천400명으로 4천800명이 증가했으며, 2015년 일자리 창출 실적은 총 1만2천351개로 연초 목표 1만1천142개보다 10.9%(1천209개)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용 근로자의 경우 2014년 4만6천300명에서 2015년에는 5만500명으로 4천200명이 증가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3만9천명에서 4만1천명으로 2천명이 증가했다. 또한 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년대비 고용률 상승 외에도 3D프린팅 기능인력 양성 사업 등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추진 및 사회적경제분야 활성화 노력,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유치 전략, 미래식곤충사업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성을 가진
양주시 남면청년회는 지난 30일 마을 어르신 500여명과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남면청년회 경로잔치’를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경로잔치에는 남면청년회에서 준비한 만찬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공연과 감악소리단의 국악 공연,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의 밸리댄스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부부싸움을 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이 출동하자 아파트 창문으로 투신해 숨졌다. 3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A(46)씨가 집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청소기를 집어던지는 등 가족들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해 집 안으로 들어가자 작은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고, 이에 경찰관과 가족들이 대화를 위해 방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창밖으로 몸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평소 술을 마시면 아내와 자주 다퉜던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25일 오후 4시쯤 양주시 은현면의 한 금속공장에서 기계가 넘어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기계 아랫부분에서 작업 중이던 양모(60)씨 등 근로자 2명이 기계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는 공장내에서 크레인으로 동파이프를 옮기던 중 동파이프가 기계를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광적면 석우리에서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25일 가졌다. 모내기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농협시지부장, 농업인 학습단체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모내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성호 양주시장이 승용 이앙기를 직접 운전해 기계 모내기 시연을 실시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양주시와 의정부시, 의정부고용센터,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현장 만남을 통한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직자 1천여명과 23개의 양주·의정부·동두천 소재 구인업체가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와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헤어커드 및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