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6일에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번호판 등 미점등·훼손·가림, 불법 개조,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번호판 오염,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이다. 아울러, 자동차(이륜차 포함)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한다. 구리시는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서를 고지한 후 기한 내 미 소명 시 과태료 부과하고, 불법 개조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차량 단속을 적극 추진하여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산1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및 이륜차 불법개조 등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 다산1동주민센터 유관기관이 협업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이륜차 불법개조 등 자동차 관리법 50조(안전기준 위반), 10조(번호판위반) 등을 위반한 총 5대의 이륜차를 적발했으며, 개선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단속과 동시에 남양주남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보행자와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소음불편 해소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및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지하철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성범죄 및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지하철 순찰을 18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경찰은 시민들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범행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 위력 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통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데이터 분석을 바탕 한 범죄 예측 장소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범죄자에게 경고성 활동을 진행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최근 이상동기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세심하고 면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 치안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18일 오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 오지형 서장과 김일권 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부평초 교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횡단 NO” 야광 열쇠고리 및 연필, 형광펜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도 병행했다 또 등굣길 학생들에게 보행안전지도 및 교통안전사설물 점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등 주요 교통안전 시책도 홍보했다.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물 정비 등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나를 응원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집단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형평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범죄 예방’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안심 폴-폴 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안심 폴-폴 순찰 활동’이란 경찰이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하며 ‘안심 메시지’와 ‘순찰 요청 방법(QR코드)’이 기재된 순찰카드(8,000매 제작)를 문고리에 걸어 둠으로써 경찰이 순찰했음을 알리는 활동이다. 경찰은 해당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불안요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방범 활동에 반영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우리 동네에 대한 안심이 폴-폴 널리 흩날리도록 하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 대표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시는 창업 및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의 분야에 적실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업 경영 외에도 교육 경험까지 고루 갖춘 전문가인 전지현 대표를 창업 경영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의 대표이자 ‘창업자금 23만 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는 2018년 월간 인재경영 명강사 30선에 선정됐으며, ▲GS25 교육위원 ▲한국 지식기업 전문가협회 전문위원 ▲삼성전자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슈퍼성장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적인 창업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전지현 대표가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깰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정책자문관은 6월 17일부터 2년간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지난 1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 송천리 일대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양주FC는 매주 주말 경기가 열리는 바쁜 일정 중에도 휴식 라운드를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현철 남양주FC 단장을 포함한 임원, 사무국 직원, 선수단 30여 명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딸기밭 정비, 잡초 제거, 딸기 묘목 제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은 “K4리그 시즌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남양주FC 선수단 및 사무국에 감사드린다”라며 “와부농협과 지역 사회에서도 남양주FC를 열렬히 응원할 것이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신현철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서 어려운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남양주FC는 다가오는 22일 토요일 16시에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시민마트에서 배출한 다량의 사업장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고 있어서, 이로 인한 악취와 수질 오염 및 병해충 확산 방지 차원의 조속한 처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시민마트가 배출한 사업장 폐기물이 다량으로 무단 방치된 사진들을 제시했다. 이어, 무단 방치된 음식물 폐기물로 인한 병해충 확산 및 식품 매개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도시개발과는 이에 대해 답변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을 다량으로 무단 방치 중인 배출자에게 행정조치 명령을 내린 후에 만약 불이행하면 시가 우선 폐기물을 처리하고, 배출자에게 처리 비용을 청구하겠다.”라고 했다. 신 의원은 “구리시의 행정자산인 구리유통종합시장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드린 주방 및 음악창작소 등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임에도 다량의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고 있다.”라며,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하여, 무단 방치된 다량의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마트는 영업적자를 이유로 구리시에 임대료를 정상 납부하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1분기 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2024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현황 보고 ▲별별시민아카데미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 전략지표 변경안에 대한 심의는 ‘지자체 사회보장 전략체계’ 5개 전략지표 중 4개 지표 변경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8개 전략지표 중 5개 지표 변경 사항을 사회보장 영역별 전문가들이 논의했으며, 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를 아끼고 남양주시민을 사랑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고견과 제안이 남양주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