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이마트 호평점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컨설팅은 조경현 소방서장, 이마트 지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동아리 아르곤이 여성가족부·경기도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2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동아리(아르곤)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로써 지역사회 제로웨이스트 상점과 연계해 알.제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세제 무료나눔 리필 스테이션 운영과 알.제 캠페인의 인포그래픽을 남양주 시민들에게 보급하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청소년봉사단 아르곤의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남양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봉사단(아르곤)의 봉사활동 내용은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2022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경기도 소재 청소년수련시설로 보급될 예정이라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전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아르곤 가입 또는 봉사활동 참여 관련 사항은 사업담당자(☏ 031-560-1491)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17일 남양주시청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진접2지구에 문화·체육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문화·공연·체육활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과 진접읍 부평 IC와 진접역을 연결하는 벌안산 터널 개설의 신속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오남읍 남양주 CC 인근 부지의 시민공원화 등 활용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별내동과 별내면 용암천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사업의 조속 완성과, 별내동의 주민체육 인프라 보강, 별내면 청학리 일원의 통행로 정비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등 정비, 청학리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등 지역구 내 현안들을 시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별내~암사 구간)의 내년 개통,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내년 7월 개통, 9호선 조기 착공, 4호선 환승역(가칭 풍양역)의 조기 건설 및 4호선 진접선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 등 교통문제 해결에도 남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실은 주광덕 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2022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남양주 역사학교 2기’가 지난 5일 토요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시작됐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중심 방과 후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와 함께하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다. 이번 ‘남양주 역사학교 2기’는 지난 10월에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한 1기에 이어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문화유적지(도미나루, 정약용유적지) 등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의 문화재와 역사인물을 탐구하고, 학습 과정과 연계한 문화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최상익 교육장은“학생들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재를 탐구함으로써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16일 남양주남부경찰서와 치안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안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에서 유일한 법정경제단체인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 요인을 해소,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치안 현안에 관하여 교류하며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ᐧ시행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남부경찰서의 치안복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시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우리 상공회의소가 남양주남부경찰서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치안복지 실현의 계기로 삼아 더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A 모 사장이 현직에 있으면서 경기도 내 타시 산하 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했다 낙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 취재에 의하면, A사장은 도내 B도시공사가 지난 10월 17일 사장 공모 공고를 내자 이에 응모했으나 낙방했다. 현직에 있으면서 타 공사 사장직 응모 … "사장 답지 못해" 지적 A 모 사장의 이 같은 사실이 직원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평직원도 아닌 사장이란 직책을 현재 맡고 있으면서 어떻게 타 공사 사장직에 응모할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는 반응이다. 심지어 “그런 인사가 660여 명의 직원이 몸담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의 사장이라는 것이 부끄럽다”,“일에는 몰두하지 않고 본인 이익과 살길 찾는데 혈안이 된 것 같아 남보기에 민망스럽다” 고 꼬집었다. 또 다른 직원들은 “현직 사장으로서 사직서를 제출한 후 타 공사 사장직에 응모하는 것이 도리일 텐데 직원들 보기 부끄러워 어떻게 근무할지 모르겠다”라고 빈정거렸다. 이에 대해 A 모 사장은 “그쪽에 라인이 있어서 갔는데 그쪽도 정치적인 논리로 움직이더라”며 “시 감사실 승인을 받고 B공사에 응모했다. 이 과정에 소문이 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꾸 (사퇴) 압박이 들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베트남 빈시 대표단을 영접했다. 빈시 대표단은 응우옌 반 르(Nguyen Van Lu) 빈시 당위원회 부서기장을 비롯해 응우옌 티 아인 뚜엣(Nguyen Thi Anh Tuyet) 당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딘 뇨 따이 재무실장(Dinh Nho Tai) 등 총 12명으로 구상됐으며,이들중에는 빈시 공무원 6명과 기업인 6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스마트도시 건설에 관한 경험을 교류하고 경제·청소년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날 시의원들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빈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소개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더 돈독하게 발전하길 바란다”며“남양주시와 빈시 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시는 베트남 하노이 남단 300km에 위치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05년 11월 15일 자매결연 체결 후 남양주 빈 무역센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남양주 다산아트홀에서 제5회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남양주시를 비롯한 전국 52개 시․군․구 거점기관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연간 정기교육, 정기 연주회, 지역 내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해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푸른 다뉴브 왈츠 등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 음악 8곡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며, 3~5년차 단원들의 첼로와 바이올린 협연 무대를 구성됐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배운 결과물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 공연이며, 공연 및 예약 관련 사항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031-560-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최근 주관한 ‘2022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남양주보훈요양원이 ‘최우수’를 수상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대형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실제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방문 평가로 이뤄졌으며, 소방계획서 적정성 등의 사전평가와 화재초기대응 및 소방시설 활용능력 등을 평가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남양주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전문적인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써,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 최고의 안전한 시스템 속에서 생활하고 있음이 증명됐다고 했다. 조경현 소방서장은 “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힘써 준 남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회를 통해 관계인의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문화원은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문화원 설립 40주년기념식 및 40년사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시의회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등 관내 주요기관장과 문화원 임원,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31개 경기지방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관내외 3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난타공연’, ‘바이올린앙상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비전선언’, ‘연혁보고’, ‘40년사 증정’, ‘기념사’ 및 ‘축사’, ‘공로상·감사장·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남양주문화원은 1982년 12월 설립 이후 전통문화의 계승과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등 남양주시 문화발전의 중심축으로 74만 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최근 전국의 지방문화원은 핵가족화에 따른 개인주의 만연, MZ세대의 전통문화에 대한 무관심 및 유사한 기능을 지닌 문화재단과의 역할 모호성 등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과 전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이러한 때에 문화원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 등을 기획하고, 시대적 환경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