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요원 경력의 전업주부인 양미아(45세)씨가 ‘엄마도 전문가’라며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의원 나선거구(화도,수동)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양 예비후보는 “코로나19시대, 가정의 방역담당자로 보육, 교육을 전담하며 삼시세끼를 챙기고 워킹맘은 직장까지, k방역을 가능하게 한 일상의 영웅은 바로‘생활전문가’인 엄마였다”며“이제 화도읍, 수동면 엄마를 대변하는 유쾌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첫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한 이후에는 지역의 학부모들과 활동하며 교육혁신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쏟았다”면서“남양주시의회에도 이제 교육과 청소년복지, 환경문제에 집중하는 시의원, 여성의 세심함과 공감능력으로 위로는 어르신을 아래로는 자녀들을 돌보는 살뜰한 시의원,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시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 엄마들의 대변인’을 자임하겠다는 양미아 예비후보는 강원대, 경희대 NGO대학원 석사출신으로 16대 대통령직 인수위부터 2005년까지 청와대에 근무했고 2006년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에서 지방선거 실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다. 이후 남양주 혁신교육지구 추진위원,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협의회 위원,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는 7일 농협중앙회 임직원 및 농업경영인 남양주시지회회원 30여명과 함께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용 폐자재 수거를 통해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금지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과 함께, 관내 10개 읍면에 있는 폐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응구 회장은“매년 폐비닐 수거를 통해 환경 보전과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이번 수거량이 30여t에 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수 지부장은“농협은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환경 보전과 개선에 앞장서겠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동화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솔 참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김낙현 이사장과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했다"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2018년 설립된 ‘동화인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최초로 특정고등학교 동문 주축의 협동조합"이며 "별내에 직영1호점을 개업한 데 이어 올 4월 다산동에 직영2호점을 개업한다"고 소개했다. ‘동화인협동조합’은 향후에 의료, 장례 등을 포함시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 경제실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을 찾아 협동조합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자마니 교수와 토론한 적이 있다"며 "자마니 교수 책을 가져가 서명도 받으며 바로셀로나FC, 몬드라곤, 델몬트 등 다양한 유럽 사례를 연구하고 우리나라 적용방안을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경쟁을 조장하는 자본주의와 주식회사 체제의 대안으로 등장한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는 여전히 걸음마 상태"라며 "부처별로 나눠진 관련 법령의 통합과 정비가 선행되
전 경기도의원 출신인 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수석부위원장)가 31일 다산동 선거사무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용수 예비후보는 소통과 조율을 통한 민생안전이 남양주시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이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 양정지구의 개발사업, 지하철 연장사업, GTX 연결사업 등에 따른 가파른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 있는 남양주에서 지역 간,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과 번영의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없도록 함께 소통하고 조율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건설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머물고 싶은 남양주, 올 수 밖에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소통,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믿음,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윤용수 예비후보 본인이 남양주시장의 적격자라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남양주시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배신하지 않고
국토교통 전문가 이인화(42)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100만 신(新) 남양주 시대’를 열기 위한 구상과 공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개 구청(일반구) 신설 추진을 통한 행정 대전환으로 행정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권역별 중심지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다핵으로 분산된 남양주의 힘을 3권역으로 재편하고, 각각의 특색을 살려 새판을 짜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신설되는 3개 구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행정, 교통, 상업,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각 신도시연합회와 소통을 위한 시장 직속 회의체를 정례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별내 물류센터, 평내 하수처리장, 지하철 6호선 노선 문제 등 남양주 내 지역 간 갈등해소의 통로를 마련하여 선소통, 후행정의 새로운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여야 대선공약에서 언급된 GTX-D,E,F 노선 중 남양주에 가장 적합한 노선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6호선을 마석 방향으로 보내고, 현재 오금역에서 하남시청까지 연장을 추진하는 3호선 사업이 확정되면 여기에 추가로 제5차 국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경복대와 경-학(警-學) 협력, 대학생 맞춤형 치안 서비스인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쓰담보담'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쓰담보담’은, 최근 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의 이슈화로 대학생 대상 치안 정보전달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및 민원상담 등 유익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 수사·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북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4명, 경복대 학생 상담센터장·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대상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 관련 상담 및 기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교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범죄 예방활동도 실시했다. 유재용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경-학(警-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상담소 운영 및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출마를 준비중인 인사들은 이래저래 분주해 보인다. 당사자는 공천을 받고 당선되는 것이 목적일 수 있으나, 시민들은 생각이 다르다. 남양주에서도 이번 선거 때 시장 또는 도의원 등에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인사들이 여럿이다. 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중에는 오래전부터 지역에 공을 들여온 행정전문가를 비롯해 차기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이름 알리기 전략으로 나올 듯한 인사, 등 떠밀려 희생양으로 나올 인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사면 특혜를 받고 나올 인사, 이런저런 인연 등을 내세우고 나올 인사 등 다양한 모습이 보인다. 문제는 남양주를 위해 유권자와 정당 모두 승리하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각 정당은 진정으로 남양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도덕성 등을 갖춘 인사를 공천해야 한다. 계보, 지역색, 학연 등에 의한 줄세우기가 사실상 공천 기준이 된다면 구태라는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유권자들이 정당, 출신지역 등에 얽매이지 말고 후보 개개인의 됨됨이와 능력, 갈등 봉합과 소통 능력 등을 냉철하게 파악한 후 코로나19 이후 피폐해진 시민들의 삶과 자녀 교육문제,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30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과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하고 3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수택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에서 주민공람 및 관련 기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절차를 이행하여 지역민원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고 학교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추후 구성될 제9대 시의회와 협의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에 따른 시민의 생활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본예산보다 570억원 증액된 764,366,649천원으로 확정 편성하고 원안가결 처리했다. 장승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추가경정예산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예산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오늘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8대 구리시의회의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 되는데, 그동안 의회
(사) 통일문화연구원(라종억 이사장,이하 통문연) 이사인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현대병원(김부섭 원장)이 통문연과 함께 한 우크라이나 기부물품 전달식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병원과 통문연은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휴대용 구호의료용품 500세트와 마스크 1만개(2.5t 분량)를 서울 용산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드미트로 포로마넨코 대사)에게 전달했다. 구호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러시아 침공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며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 진접소재 현대병원은 코로나 전담거점병원으로 지정돼 팬데믹 극복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부섭 원장은 10년간 몽골 해외의료봉사를 해온데 이어 2018년부터 2년 연속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돕는데도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해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응급의료기관 종합평가에서 삼성병원, 아산병원 등 메이저급 의료기관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한 바도 있다. 또한, 김원장과 최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를 주관한 통문연 이사로 재직중이다. [ 경기신문
이원호 남양주시장예비후보가 지난 28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핵심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위기 시대에는 젊고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고 세대와 성, 이념을 넘어 소통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사구시의 자세로 남양주의 미래와 시민들의 통합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감히 그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 "영광과 책임을 저에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치분권시대를 여는 공약으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나아가 주민직선제를 실시해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결정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주민에게 권력을 돌려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남양주와 강남 10분 시대를 위해 제2강변북로를 신설해 남양주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2강변북로는 남양주 가운사거리에서 시작해 구리와 광진구를 지나 강남을 잇는 대심도고속광역화도로로서 총 연장 13.2㎞, 폭원은 4차로 23.4m이다. 이 예비후보는 중국집 종업원으로 청소년 시절을 보내며 검정고시, 동국대 사회학과, 학생운동, 노동자, 사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