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최현덕은 연습이 필요없는 준비된 시장”이라며 지난 16일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지금 남양주가 처해있는 베드타운, 그린벨트와 상수원 규제, 재정자립도 최하위, 지역내 총생산 꼴찌, 일자리 없는 도시 등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남양주의 봄을 열겠다”고 자신하면서 “바로 현안을 다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은 해 본 사람이 제대로 할 줄 안다”며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에서 이미 검증받은 유능한 일꾼이니 남양주시장으로 맘껏 부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남양주에서 이루려는 목표도 강한 추진력을 바탕에 둔 유능한 행정”이며 “수준높은 행정 서비스, 부패없는 클린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부시장은 또,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이 오는 19일 개통하고, 9호선과 GTX-B노선도 신설된다” 며 자신은 “흩어진 남양주의 구슬들을 꿰어낼 사람으로서 제가 남양주시장이 된다면, 우리 남양주시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전 부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첫째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장으로서 24시간 언제나 시민들의 말에 귀
남양주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봄을 제공하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키트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 6만 8천여 명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임신부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과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지난 14일부터는 임신부 지원 분량 중 1차 물량인 1만 7,600개가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포됐으며, 관내 임신부는 오는 4월 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 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시에는 임신 확인서나 임산부 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수령이 가능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이 대리 수령할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은 4월 초에 키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은 각 시설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이달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우리 쌀 활용 제과 제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쌀 브라우니, 쌀 식빵, 쌀 롤케이크 등 시민들이 우리 쌀을 활용해 다양한 쌀 제과 제빵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지원과 농업지원팀(☎031-590-4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확대 발행에 따른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소상공인과 땡큐페이팀)은 현장 점검을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적극 실시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 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부정 유통에 대한 신고는 국민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민원 신청하거나 민원콜센터(☎031-590-2114, 8272), 소상공인과 땡큐페이팀(☎031-590-8731)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시는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현택, 이창희, 최성임 의원이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표창을 전수 받았다. 김현택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연구와 토론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사항과 주민민원 해결에 꾸준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의정연구발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창희 의원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세심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과 주의를 요구하며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최성임 의원은 예산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철저히 사업의 효과 등을 비교·분석하여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시의 재정이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 되었다. 한편, 본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총 10개 분야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 숙원중 하나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어지는 진접선(4호선 연장)이 오는 19일 개통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지정된 대도시권 광역철도로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 노원구 당고개∼남양주 진접 간 건설된 14.9km의 복선전철이다. 2012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4년 실시계획 승인 및 2015년 노반공사 착공 등을 거쳐 약 10년 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조 4192억 원이 투입됐으며, 신설된 별내별가람역, 오남역, 진접역 3개 역사 모두 지하역사로 건설됐다. 지난해 8월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10월 이후 시설물검증과 영업시험운행을 진행한 진접선과 관련, 개통에 따른 기대효과 그리고 남양주도시공사의 역무 운영에 따른 남양주시의 예산 절감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본다. ■ 별내·오남·진접지구 등의 서울 접근성 획기적 개선 남양주시는 인구 유입으로 철도망 확충이 절실했고 서울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가 도시 개발을 가로막아 남양주시와 서울 노원구는 2006년 12월 창동차량기지를 진접으로 옮기고 지하철 4호선을 연장하기로 하는 상생 방안에 합의했다. 당초 2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 경북 울진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남양주시새마을회 단체장과 이사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새마을문고지부·새마을교통봉사대·새마을사랑모임 등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동참해 1,182만원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경기도새마을회를 통해 강원도·경상북도새마을회에 전달해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구호 성금 이외에도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하게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집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지난 11일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신청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후에도 교육비·교육급여를 상시 신청할 수 있으나, 올해는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할 경우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며 교육급여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33만1천원, 중학생 46만 6000원, 고등학생 55만 4000원으로 작년 대비 21% 인상한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 및 교육비원클릭시스템 홈페이지(http://oneclick.moe.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에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신청해서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정보를 토대로 가구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를 재심사한다. 다만, 형제나 자매가 지원받더라도 초등학교 신
▲ 김종오 ((주) 동진밸브 대표이사)씨 빙모상, 빈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경기도 용인구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발인 6일 오전 9시, 장지 서울공원묘지 ☎ (031) - 678 - 7600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이하 공사)가 호평체육문화센터 옥상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수확하는 텃밭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옥상텃밭 사업은 도심에서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텃밭 체험과 함께 온라인 카페 운영 및 텃밭 경진대회도 추진해 참여 활성화와 소통의 장 마련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무료로 분양하는 텃밭은 호평체육문화센터(남양주시 늘을2로 67) 옥상정원에 상자형 텃밭(약 2.8㎡) 27개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가구당 1개 텃밭이 분양 가능하다. 단 작년(2021년) 분양자는 제외 된다. 분양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옥상 텃밭 신청 접수와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ncuc.or.kr/hp/345) 및 호평체육문화센터(560-140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민 사장은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느끼고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