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SNS 연대 캠페인이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 교육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사회적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국제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소중한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소통형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수립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남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먹거리 정책 관련 기관 및 시민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실태 분석 결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공유, 먹거리 비전 및 추진 전략 설명, 향후 추진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방향을 재검토해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살펴 보고, 연구 용역 과제를 보완해 내실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안승남 구리시장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공동회장단 일동(이하 협의회)은 2월 8일 부천시 수피아 부천호수식물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안 국회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 규모는 14조원 규모이고, 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이 11.5조원 규모이나, 위 추경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지원하기에 그 규모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유력 대선 후보들의 추경안을 제시하며, 추경안 규모와 시기에 대해 정부와 여·야간 견해차가 커 추경이 제때 편성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시급히 지원될 수 있을지 염려가 크다며, 이들의 절박함과 대선 일정을 고려할 때 2월 14일 이전에 추경편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나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하루 3만명을 넘어서며 소상공인의 피해 역시 극심한 상황이다.”라며,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살피는 우리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 동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별내동 798번지 일대 건축 예정인 창고시설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8일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김한정 국회의원이 문제의 창고시설에 대해 “편법·위법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행위에 대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저는 여전히 주민들과 똑같은 심정으로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주민들의 호소를 깊이 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김한정 의원의 터무니없는 발언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한정 의원이 ‘물류센터’를 ‘단순창고’로 허가한 것이 문제라는 취지로 주장했는데, 창고업법 폐지 후 만들어진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르면 창고는 ‘물류시설’ 에 포함되며, ‘단순창고’나 ‘물류창고’ 등 명칭은 본 사안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법이 문제 된다면 국회가 개정하면 될 일이지 그 법을 적용하는 공무원과 행정행위를 비난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문제의 창고 부지
구리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참여 단체를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 사업은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가족 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고 2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 양성평등 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개념 ▲심정지 국민 행동 지침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영상교육 시청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을 비롯한 임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문화의식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김재남 사장은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사 임직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만큼 심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주기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리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리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준비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이 오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상자에게‘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과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까지 제출을 당부했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내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와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출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하거나 남양주시청 1청사 세정과를 방문해 CD나 USB 등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고, 지난 7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2기 SNS 서포터즈(7명)에 8명을 추가 위촉한 것으로, 2022년에는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서포터즈는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또는 생활권자)으로,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8명은 기존에 블로그로만 활동하던 서포터즈와 달리 매체별로 세분화 해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를 선발했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이 확대된 것이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5월까지이며 △시정 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게 되고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홍보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사명감
구리시는 지난 1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 지속가능성 ▲사업 추진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리시 포함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리시 선정 배경은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안전·환경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하여 방범·환경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가 제시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은 ▲스마트 방범초소(검배근린공원, 새롬공원 등 5개소) ▲스마트 안심 트리(왕숙천 둔치, 검배근린공원, 구리역공원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 가로등(돌다리사거리, 검배사거리, 수택동사거리 등 주요 지점 가로등 30개소)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돌다리 상업지역 및 구리 전통시장 일대 4개소)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중 국비(20억 원)를 받아 3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2022년 12월 준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검배로 일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이 2022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은 매년 31개 시‧군 중 5개소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2019년 '교문1동 안골로', 2020년 '수택2동 원수택로', 2021년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이어 2022년 '검배로 일원'까지 4년 연속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시는 도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2023년 중 도시환경 디자인을 활용한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목표는 범죄예방을 위한 활용성 증대와 자연 감시강화, 안내사인 체계화 등을 통한 명료성 강화와 심리적 접근 통제 등이며, 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한편, 관할 경찰관서인 구리경찰서(생활안전과)와도 협조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디자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