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지원 독립공간(사무공간)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2개소와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적 활동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육성하고자 지난 해 11월 24일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개소했다. 이번 입주기업에는 1차 서류적격심사에 선정된 4개소를 대상으로 2차 심층면접을 거쳐 2개소가 선정됐다..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심플라이프 지식 콘덴츠를 제작하고 미니멀리즘, 신중년·시니어 등 번아웃 해소 교육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경제교육서비스와 지역행사의 홍보 기획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입주기업 지원내용은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무실 2개소(사무실 1개소 약 10㎡)와 임대료 무료, 전기세 등 실비 일부 부담으로 입주기간은 2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이며 최장 2년까지다. 또,6개월 단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기여도를 평가한다. 안승남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총 모금액 3억 5천여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원 대비 141%의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구리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2개월간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을 정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 및 구리시민, 기관·단체 등이 적극 동참했다. 시에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기부내역 등) 댓글 인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액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직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체, 개인기부자 한 분 한 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일반경비원,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소형 중장비 면허 과정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 과정 중심으로 매월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40~69세(1953년~1982년생) 신중년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첫 번째 과정으로는 경찰청 지정 교육 기관을 통해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1기)이 진행되며, 교육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남양주시청제2청사(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522) 인생다모작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초본 및 구직확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 과정별 일정 등 향후 진행되는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 게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남양주시는 최근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 및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위해 2022년도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환경에 따른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을 위한 남양주시만의 정책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인터넷 통신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앞서 2020년에 취약계층 2852명에게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지원내용 및 지원대상을 확대해 4252명에게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학습용 스마트 기기의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2022.2.7.) 기준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은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고등학생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의 자녀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학생들만
구리시는 4일 ‘협심증의 이해’라는 주제로 4일 11번째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로 방송했다. 이날 진행한 2월 건강특강은 ‘협심증의 이해’를 주제로 10시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이용구 교수가 진행했다. 시는 우수질문 댓글 5명 선정 및 질문 댓글 참여자 45명을 추첨해 총 50명에게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당첨자는 18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협심증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특강을 계속 운영해 구리시민의 건강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는 업무추진비로 소고기, 초밥, 샌드위치 등을 사 먹었다니 참으로 기가 막히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남양주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법원 취소 판결과 관련해 4일 밝힌 입장문의 일부이다. 이에 앞서 2020년 3월 남양주시의 A팀장은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 20장을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2020년 5월 경기도는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왔고, 12월 A팀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A팀장은 징계 처분 취소 소송을 내 지난 1월 25일 모든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이 후보 경기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를 유용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강조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이재명 후보는 불법행정과 부정부패 청산에는 여야나 네편내편이 있을 수 없다고 본인 스스로 말했으니 내로남불이 아니라면 그 엄격한 잣대로 본인 스스로가 가장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보복 행정과 위법한 징계요구로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했던 평범한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설 명절전인 지난달 2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거나 김치, 쌀, 두유 등의 현물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분들이 풍족하게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육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가 지난달 29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 등 10여 명은 명절을 앞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무단 투기로 쌓여 있는 약 2t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나용자 대장은 “겨울철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아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 꼭 필요한 소비로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시민들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달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샬롬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샬롬의 집’을 시작으로,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노인요양시시설) ▲장애인 근로복지센터(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아람터·한누리터·구리은혜의집(장애인 거주시설) ▲꿈이 흐르는 샘(아동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안 시장은 백미와 라면으로 구성된 위문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복지에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세부 추진계획은 전기자동차 승용 330대, 화물 75대, 전기 이륜차 60대, 수소 전기자동차 53대, 어린이 통학 차량(LPG차) 25대, 천연가스버스 4대, 전기 굴착기 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 시 10% 추가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의 경우 구리 전통시장 상인이나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순위 물량을 10%에서 30%로 확대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3개월 전부터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구리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 포털(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구리시는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지침 확정 후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추진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