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5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평생학습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습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마을 주도형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공모를 통해 각 사업별 수행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고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 동아리, 자립형 학습등대 대상 3개 분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 학습나눔 지원 ▲동아리 행복더하기 지원 ▲자립형 학습등대 공동체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남양주시청 또는 다산서당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031-590-4486, 4082, 4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2년 평생학습 공모 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 설명회는 네이버 폼(http://naver.me/xsU9Eq
구리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시공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신축 중인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벽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현장 근로자·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외부전문가,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구리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과 갈매 지식산업센터 및 수택동 대형 건축공사장 11곳 등 총 14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건설장비 유지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 발견시 응급조치 및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관리·감독을 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2년부터 매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다. 신분증만 있으면 발급 가능하고, 인감 도장 제작, 사전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해 간편하고 비용이 절감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은 매월 넷째주 월 ~ 금 (5일간) 운영되며, 신분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리시청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발급 창구에서 발급 가능하다. 단, 체험용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법적효력이 없어 외부기관 제출이 불가하다. 안승남 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서의 고착화가 감소되어, 인감증명서 허위 대리발급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법적 분쟁사건 예방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는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가정에 필요한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남양주시지부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나눔 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도 동참해 오고 있으며, 오정수 농협 시지부장과 임원들도 지역 소외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쌀을 전달하면서 손채락 노조 지부장은“장기적인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오정수 농협 시지부장은 “농산물인 쌀을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이 앞으로 더 많아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 및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공무원노동조합과 농협에서 도움을 주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기적인 코로나-19 등의 격무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시는 공무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을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설 연휴기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2월 2일 까지 10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무인판매점,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예방 진단과 더불어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에 치안활동을 집중한다. 또, 귀성길 빈집털이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원룸·다세대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재용 서장은 “남양주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찰이 있기에 든든하다’는 믿음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북부서는 작년 설명절·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결과 경기북부청 13개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에 선발되는 등 지역 치안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민의힘 구리시 선대위(위원장 나태근)는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선거 구리시 정당선거사무소 설치·신고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정당 업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나태근 위원장은 “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 전략수립, 당의 정책 홍보 등이 진행된다.”며 “정당선거사무소 설치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구리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에 나설 것이며,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의 정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당선거사무소는 '공직선거법' 제61조의2에 따라 선거에 관한 정당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구 안에 있는 구‧시‧군 마다 1곳을 둘 수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3월 9일 대선 선거일 전 240일부터 설치하고 선거일 후 30일까지 유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2022년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남양주시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은 미래신산업 분야, 디지털·비대면기술 분야 직무 등을 수행할 청년을 채용하려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후 선정된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청년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상태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제공과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통해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청년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청년은 2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남양주시-모집공고/일자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새해를 맞아 주부에코폴리스와 이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21일 플로깅 활동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퇴계원읍은 그동안 삼색존 설치, 에코폴리스 배치, 무단 투기 과태료 부과 의뢰, CCTV 녹화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는 격월로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캠페인 활동에는 주부에코폴리스 회원 및 이장단협의회 이장 25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인 다세대 주택 단지와 퇴계원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무단 투기 계도, 투명 페트병 단독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자원 순환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희망자
남양주시는 관내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보급한 전용 수거함은 영유아의 이용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사이즈로 관내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아동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동과 함께 등원할 때 어린이집에 직접 아이스팩을 배출할 수 있어 자녀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의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어린이집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은 관내 아이스팩 재생산 공장에 입고되며, 세척 및 선별 작업 후 원액을 추출해 재생산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행정을 위한 생활 속 밀접한 환경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늘어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민간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재생산의 공정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 1월 현재 약234t이 재생산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장사 시설 성묘 자제를 권고했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의 높은 전파력을 우려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으며, 관내 장사 시설에 ▲봉안 시설 유가족 방문 사전 예약제와 최소 인원 방문 권고 ▲실내 제례실과 휴게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 출입 제한 등의 방역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고향 방문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으며, 성묘 시에는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사설 봉안 시설과 장례식장에 대해 핵심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왔으며, 설 연휴 기간 내 성묘 자제를 안내하기 위해 공공 청사와 전철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이나 SNS를 통한 사전 홍보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설 연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