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도농 6-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기복 센터장은 조합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3월 7일에도 이 센터장은 도농 1-1구역 및 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살핀 바 있다.
도농 6-2구역을 비롯한 해당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신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다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