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가 16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통장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 시장은 이·통장연합회에 에코로드, 에코피아 라운지, 남양주시 복지재단 출범 등 다양한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점검, 아이스팩 수거 사업,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 이·통장님들이 남양주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금처럼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 주변과 이웃을 둘러보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정감과 사랑을 나누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통장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화합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 시 역점 사업인 ‘쓰레기 20% 줄이기’에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이 17~1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제75차 UN 총회 의원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UN 총회 의원회의는 국제의회연맹(IPU)과 유엔(UN)이 협력협정을 체결한 1996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이며, UN 총회 기간 중 각국 의원들이 모여 세계정치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년 UN 총회 의원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되며,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개발 증진을 위한 부패 척결’을 의제로 참석자들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한국시각 23:00~) 회의 세션에 참석할 예정인 김한정 의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UN 부패방지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각국 의원들과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업지원 일자리사업’ 모델로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관내 일자리발굴 기업 구인정보 제공, 맞춤 채용행사 개최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에도 선정되어 5600만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했던 ‘이어톡’ 시범사업 운영 등 사회성과보상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황규삼 시 일자리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축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
남양주시가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3t 미만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은 1종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한 남양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이틀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 기수마다 정원을 4명 이하로 한정함으로써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1인 1기계로 실기교육을 실시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는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에서 임대 빈도가 높은 기종으로,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공유경제 개념 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590-2578, 4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치매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증진과 결과물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감만족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호응이 높자 올해는 인지저하나 경도인지장애인 고위험군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치매예방교육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백종숙 치매건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치매 예방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집단교육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원예체험, 명상요가, 종이공예 등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 서비스를 외부자원과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은 16일 국회 정무위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명칭을 변경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제안설명을 했다. 김 의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24개 중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3개 기관이 기관의 역할과 업무범위가 기관 명칭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이 지난해 12월 24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이들 3개 연구기관의 역할과 업무 범위를 기관 명칭에 명확히 반영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한국법무·형사정책연구원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으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한국환경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김한정 의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대한민국의 최고 두뇌들이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는 국가싱크탱크이다. 국책연구기관의 명칭을 변경한 본 개정안이 통과되어 이들이 본연의 역할과 업무 범위에 맞춰 사명감과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2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 후 남양주소방서에 임용됐다. 이들은 2일간의 남양주소방서 자체 직무교육과 일주일간의 배치부서 적응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서장 특별교육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 교육 ▲보안,청렴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각 부서별 업무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출동장비 실습 등이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초심을 잊지않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
▲이춘우(전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장)·명우(전 남양주시 진접읍장)·형우(남양주시 오남읍장)씨 부친상= 15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현로 21 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7일 ☎010-2981-2668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EBS(유튜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 기획한 ‘전국평생학습 우수사례 4부작’ 콘텐츠에 인터뷰이로 나서 남양주시 인생多모작 사업을 소개했다. 그동안 시는 실직, 은퇴, 사업 실패가 시민의 경제뿐만 아니라 나아가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는 사회 구조에 대한 고민 끝에, 평생학습의 기능을 미래가 불확실한 청년층과 직장인, 퇴직이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관련, 100세 시대 인생多모작을 설계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 자격증 취득, 취‧창업 등 실제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170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자 362명이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하고, 53명의 수강생이 취업·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둬 시에서 추진한 평생학습 기능전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이다. 조 시장은 “취임 전부터 ‘우리 사회는 패자부활전이 불가능하다’고 느낄 만큼 한 번의 사업실패나 실직으로 인생이 벼랑 끝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우리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집중력·판단력 저하, 시야확보 어려움, 청각저하 등 정신적 및 신체적인 문제로 인한 고령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며, 갱신 시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 안전교육 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