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복지정책 방향 제시 및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사회보장통계시스템’을 개발, 지난 10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 사회보장통계시스템의 통계 DB(데이타 베이스)는 생애주기별 및 사회보장정책영역별로 12개의 대분류와 생애주기별(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등) 돌봄서비스 현황 외에 총 311개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어 효과적으로 사회보장통계를 제공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성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시·경기도·서울·전국의 통계수치를 한번에 제공하고, 일부 지표는 유사자치단체의 현황을 함께 제공해 비교 분석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통계표별로 통계명 및 출처, 통계작성기준 및 형태, 통계범위, 추세 등의 메타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원하는 수치만 선택해 조회하는 필터링 기능 등이 탑재돼 있으며 통계실명제를 통해 자료의 시의성 및 정확성을 제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통계시스템은 시 복지전광판(http://hopewel.nyj.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시스템을 통해 시의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책 수립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양주시 관내 총 22개소 (물놀이장 17개소, 바닥분수5개소)의 물놀이장을 오는 11일 일제히 재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1일 개장돼 운영됐으나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라 이용객의 안정성확보와 감염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을 임시휴장 하다가 메르스가 진정세에 돌입함에 따라 재개장하는 것이다. 남양주시 물놀이장은 거주공간과 가까운 곳에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각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운영된다. 당초 8월31일까지 운영예정이었으나 임시휴장 기간 동안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9월 6일까지 기간을 연장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물놀이장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 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마을교육공동체가 지난 7일 창립기념토론회와 창립총회를 남양주송라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리남양주교총, 구리남양주전교조지회, 남양주YMCA, 퇴직교원 모임 실버톡톡, 구리남양주교직원 신우회, 남양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남양주생협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황승택 상임대표(현 남양주송라초등학교장)가 좌장을 보는 가운데 윤계숙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담당 장학관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발제, 신동진 가평마을교육공동체 상임이사의 가평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와 발전방향 제시, 서우철 의정부 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꿈이룸 학교로 연결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사업에 안내와 발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등이 발표됐다. 또 박준표 남양주월문초등학교 교장은 사회과 프로젝트 학습으로 마을을 교육과정에 담은 사례를 소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8~20일 대형 공사장과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차로 소관부서와 관리주체를 통한 자체점검을 하고 점검결과 문제점 발생현장에 대해 2차로 전문가로 구성된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사항은 수방계획에 따른 수방장비 확보와 관리실태, 주변현장과 유관기관 연락체계 정비실태,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과 응급복구계획 수립여부, 공사장 인근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파악, 우기대비 재해위험요인 정비·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관련, 이석우 시장은 관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2곳과 산사태취약지구 1곳에 대해 직접 특별점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대책과 응급복구계획을 철저히 수립토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보수·보강 등의 시정조치와 응급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지방행정연수원 제15기 중견리더 교육과정 중 중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양시 한성운 과장과 남양주시 김이문 과장의 시신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운구돼 오는 8일 각각 시청장으로 영결식을 진행한다. 고양시는 중국 연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성운(54) 과장(서기관)의 장례를 고양시청장(葬)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한 서기관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김진흥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별도의 영결식을 하지 않고 종교의식에 따라 치른다. 한 서기관의 시신은 이날 오후 1시 5분 인천공항으로 운구됐으며 곧바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옮겨 화장됐다. 빈소는 고인이 다니던 덕양구 화정동 동산교회에 차려진다. 8일 오전 9시 발인 뒤 시청에서 간단한 노제가 진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연천군 백학면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8일 중국 연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김이문(54) 과장(서기관)의 영결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영결식은 시청장(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10명의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과장의 시신은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됐으며 빈소는 3일간 남양주장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남양주양병원이 지난 3일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체육분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들 4개 단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남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백철수 백병원장, 지용대 원병원장, 이영찬 양병원장을 비롯해 체육회 부회장 및 가맹단체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체육회는 체육회 가맹단체 소속 회원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협조하고, 백병원, 원병원, 양병원은 체육회 및 가맹단체동호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우대 및 행사 시 의료진을 파견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지난 1일 남양주시청 푸름이 방에서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손성오 부시장, 국·소장 그리고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는 한편 국·소별 행정적 지원사항을 의논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석우 시장은 “오는 10월 8~17일 남양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국제대회인 만큼 완벽한 준비는 물론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조, 후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슬로라이프는 걷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대회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대회장으로 올 수 있는 슬로워킹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근절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해 소신 있게 일하기 등을 선서했다. 이날 이기호 사장은 도시공사의 3대 경영목표 중 하나인 신뢰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약한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해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자전거 절도 예방과 청소년에 의한 자전거 절도 범죄를 감소시키기 위해 ‘QR 코드를 활용한 자전거 등록 관리 방안’을 15개 지구대·파출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서에 따르면 ‘QR 코드를 활용한 자전거 등록 관리 방안’을 지난달 10일부터 도농파출소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현장에서 QR 코드를 활용해 즉시 자전거 주인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도난 자전거 회수율이 높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등록한 QR코드에는 숫자 등으로 표기, 해당 지·파출소와 본청에서만 주인 확인이 가능하고 인터넷 사이트(카페)를 연동해 다른 지·파출소에서도 확인 가능토록 보완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에도 3군데에 QR코드를 별도 표시해 경찰관이 현장에서 자전거 주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방안을 처음 제안하고 시범 운영한 도농파출소 장삼종 경감은 관내 5개 학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QR코드를 등록해 90여대에 부착·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적극적인 확대 시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정현 서장은 확대 시행에 앞서 15개 지&middo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가 오는 4일 코코몽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코코몽 팜 빌리지와 연계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연령에 맞는 여러 종류의 풀장과 에어바운스 슬라이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파라솔)등이 설치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 0%의 친환경 도시락, 김밥 전문점인 ‘라라랄라’가 유기농테마파크에 입점해 더 안전한 먹거리를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장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31-560-1471)로도 문의 가능하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