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경기도가 궁금해요” 외국 인기가수와 해당국가의 팬들이 관광의 고장 경기도를 찾아온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인기 가수인 아스마위 빈 마위(26. 남) 팬 미팅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영화와 오락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위는 앨범 판매기록이 20만장이상인 플래티넘(Platinum : 20만장 이상 판매)급 싱어로 말레이시아 최고의 인기가수이자 영화 배우이다. ‘마위와 함께하는 한국 여행(Go to Korea with Mawi)’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팬 미팅 패키지는 200명 현지 팬들이 참가해 한국 음식체험을 비롯, 용인 에버랜드 및 가평 남이섬 등에서 팬 미팅을 하게 된다. 특히 마위는 23일 에버랜드를 방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24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유명 연예인과 현지의 대규모 팬 미팅을 경기도로 유치해 말레이시아 여행객들에게 한국과 경기도를 동시에 홍보 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관광수요를 새로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와 사업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과 다양한 관광객 유치 상품을 공동출시키로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일본 전역에 소재한 아시아나항공 15개 지점망과 이들 지점과 연계된 현지 여행사와의 광역 네트워크를 통한 경기도 방문상품 기획, 출시 및 공동마케팅을 전개, 연간 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공사와 아시아나는 목표달성을 위해 공동사업실행위원회를 두고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관광소재 발굴과 함께 관광상품 기획을 위한 사전답사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일반 패키지상품과 수학여행 등 단체객 유치 및 도 주최의 특별 이벤트 상품도 출시키로 했다. 또 적극적인 일본 현지 마케팅을 위해 관광박람회 참가홍보와 세일즈콜 실시, 유치설명회 등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경기도 방문 상품 출시와 방한객 유치확대를 위해 이번 국적항공사와의 현지 네크워크를 연계한 공동마케팅으로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과 중부지역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한관광객 유치
“3일간의 황금연휴기간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만끽해보세요.”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08 임진각 어린이 날 축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경기관광공사가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08 임진각 어린이날축제’의 최대 이벤트로 4일에는 금난새가 지휘봉을 잡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날인 5일에는 경기도립극단의 ‘명랑심청’ 공연이 펼쳐진다.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돗자리를 깔고 볼 수 있는 ‘금난새 클래식 피크닉’에서는 친근하게 듣고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며, 심청전을 어린이 눈높이로 다시 각색한 ‘명랑심청전’은 교육적인 목적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작품이다. 임진각에 마련된 야외전시장에서는 평화와 통일을 의미하는 대규모 군집깃발 상설전시인 <분_다>전(사진)이 열리고 경기평화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생활상, 동화 속 장면, 프랑스 파리를 연출한 인형의 세계 등 ‘설렘, 상상, 꿈’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 돌 하우스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야외영화가 상영되며, 미니어처 제작 체험교실, 페이스페인팅,
“푸른경기를 만드는 그린서포터스가 떴다” 경기도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경기농림진흥재단 조경가든대학 수료생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그린서포터즈인 ‘푸르미회’가 27일 출범총회(사진)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도내 식물원장, 푸르미회원, 조경가든대학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 했다. 푸르미회는 경기농림진흥재단와 함께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그린서포터즈로 생활주변 녹지화충사업 등 푸른 경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상천 푸르미 초대회장은 “조경가든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푸른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경가든대학은 2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실내외 정원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06년 개설했다.
어린이들에게 식습관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웰빙 건강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 공연이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펼쳐지고 있다. 어린이 눈 높이 뮤지컬공연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천여명에게 올바른 식습관 문화교육 실시하고 있다고 수원 팔달구 보건소는 밝혔다. 편식과 무분별한 가공식품 섭취는 영양과잉, 체중의 과부족, 치아 우식 등이 발생될 수 있다는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는 공연 중간에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 올바른 건강 생활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김재복 팔달구보건소장은 “6~7세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라며 “참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생활실천의 중요함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웰빙 건강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 공연은 25일까지 2일간 2회공연 된다.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가 상설공연이 열리는 문화공연의 장으로 거듭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안보관광지에서 가족단위의 쉼터로 변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5월부터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평화, 즐기는 평화, 함께하는 평화’란 주제로 시작되는 2008 피크닉 페스티벌은 5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금난새가 이끄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를 비롯,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무용단, 리듬앙상블, 경기도국악단의 릴레이 공연이 10월까지 이어진다. 5월 수, 목요일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공연,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타악 퍼포먼스 두들두들’이 펼쳐지며, 11월까지 매주 화, 토요일 저녁에는 평화, 환경, 생태, 자유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이밖에도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는 5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화와 상생, 통일, 나눔을 상징하는 대규모 군집깃발 상설전시 <분_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한편 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 프로그램 운영 기념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금난새 오케스트라 공연 및 전시, 깃발전, 연날리기 시연 등을 열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