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이 25일 상호금융 자산 2조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올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코로나19가 2년동안 장기화 돼 경기침체가 심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이번에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의지와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케팅 역량 강화와 조직정비 등 영업과 실무능력 배양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투명한 경영활동을 펼치며, 정도경영을 실천해 모범조합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명근 군포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여신 추진에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이뤄낸 결과”라며 “군포농협은 앞으로도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식 농협은행 군포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오는 28일 군포시미디어센터 미디어상영관에서 청소년들의 유망 직업인 유튜버 ‘다흑’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청소년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강연으로 진행한다. 다정한흑형 ‘다흑’은 이색애완동물 유튜버로 100여만의 구독자와 함께하기까지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여러 계층 간의 맞춤 미디어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는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7월 26일부터 3일간 방송국 견학,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최근 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7급 이하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시정공유를 위한 시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들과 사업 진행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군포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군포시 도시가치 향상을 위한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장님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었고 일부 잘 몰랐던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본인의 가치관을 설명하면서 직원들에게도 신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군포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24일 당동 쌍용아파트에서 대규모 정전(black out)을 대비한 현장대원 승강기 사고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군포시 승강기 설치 대수는 4206대이고, 승강기 안전사고와 관련된 최근 3년간(2020~2022년) 군포시 출동 건수는 총 544건으로 이 중 150건(28%)이 여름철인 7~8월에 집중된다. 올해는 슈퍼 엘리뇨가 예상되고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됨에 따라 초과전력소비 증가로 대규모 정전(black out)을 대비한 ‘승강기 사고 대응역량 강화 대책’일환으로 전문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업하여 현장대원의 역량을 강화 하고자 전문교육 및 현지적응훈련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승강기 마스터키를 활용한 문 개방 ▶승강기 관련 긴급사항 발생시 조치사항 등이다. 김전규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승강기사고 강화훈련으로 더 신속하고 더 안전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강기에 갇힐 경우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할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4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일본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투기는 수백년에 걸쳐 위험을 물려주는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육지에서 보관처리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국제법 위반행위에 대해 조치하고 해양투기 저지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정부가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군포시민 선언에는 시민 229명이 서명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송부동에 위치한 두드림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46만 원을 기탁하였다 6월 한달동안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강은미 두드림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하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한푼두푼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했다 양치민 송부동장은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청소년미디어캠프를 연다. 오는 26~28일 센터와 방송국, 한세대학교 등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사전 공모를 통해 30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 영상미디어 분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안내하고 영상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방송국 견학을 통해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는 유튜브 제작자 초청 강연 등 흥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의 모델로 미디어분야 특화대학인 관내 한세대학교가 운영을 맡았다. 26일 방송 작업 탐색,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강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방송국 견학을 통해 진로탐색을 한다. 27일에는 웹드라마를 만들어 보는 영상제작워크숍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숏폼 영상제작과 이색동물 유튜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다흑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실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미디어센터가 군포시민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실 수 있는 안내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사용처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는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외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의 경우에는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개편은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상대적으로 더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은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사용을 제한하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은 예외를 두고 예외 업종에 대해서는 2023년 개편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을 적용해 30억 이하 가맹점까지 허용한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9월부터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 8140개소 중 4.5% 수준인 371개소 정도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하나로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소상공인이 아닌 지방공기업, 시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결제 역시 제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7월 말 해당 가맹점에 이를 사전 통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가맹점 제한 여부를
군포시는 26일 자매도시 청양군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가운데 참여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예산, 청양, 보은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들과 피해 당일부터 상황을 파악하고 안부를 물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수님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쭙고 군포시가 준비를 하겠으니 일손이 필요하시면 말씀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이승일 부시장은 예천과 청양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20일 청양군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왔다. 26일 군포시는 오전7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인력지원을 가기로 하고 차량 등 준비중이다. 이들은 13~18일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청양군 중에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인 청남면,목면,정삼면 등으로 나누어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으신 시민께서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시면 참여하실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군포의왕시지부는 20일 오후 대두식품 후원으로 금정동 FROZEN fOOD STORE 오분전에서 냉동생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두식품 전략마케팅팀 양성직 과장, 박재훈 대리, 상생추진팀 조현우 사원이 진행 했으며 시연 제품은 구황작물빵인 감자, 고구마, 단호박, 통밤, 당근,옥수수, 쌀 크로와상, 쌀깨찰빵, 야끼모찌(찹쌀/흑임자), 쌀소금빵, 쌀 베이글(흑보리/현미) 시연 및 시식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군포. 의왕시지부 백교선 지부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홍대식 부장은 "FFstore 오분전 매장의 존재는 근거리에서 사장님들의 사업을 좀더 원할하게 지원하여 상생해 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백교선 지부장은 "오늘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대두식품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회원여러분들이 영업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