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8일 오는 10월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활동할‘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추진단 발대식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발대식은 서영진, 오형근 공동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민추진단 개개인이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를 밝히는 시간과 박람회 주제인 “정으로 물드는 뜰”을 모두 함께 외치며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은 당초 홍보 서포터즈팀, 행사지원팀, 정원소품팀, 정원조성팀, 정원해설팀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소규모 야외활동이 가능한 행사지원단과 정원조성단 2개 분야로 축소하여 재편성됐으며, 오는 8월부터 정원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지원 분야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정원 조성과 행사장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의 목표는 시민추진단과 함께하면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지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30일 오는 9월 개관하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센터 입주 기관의 직원을 격려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지하 1층부터 6층 옥상까지 일일이 시설을 살펴봤다. 안 시장은 ▲미디어실 완벽한 방음 보완 ▲여성 이용자가 많은 장소임을 고려하여 외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 설치 ▲아이들을 동반하는 경우 임시로 돌볼 수 있는 놀이방 설치 ▲체육실 락커·신발장 등 충분한 준비 ▲주말 프로그램 시설 이용 방법 확인 등 시민들이 센터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고 면밀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27일 입주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행복센터는 여성·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있는 만큼 여러 복지 사업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행복센터는 지하 1층에 주
구리시는 지난 30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시의회 의장,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구리혁신교육포럼'을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등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세 가지 주제로 6개 분과를 나누어 사전 분과별 협의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 회의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해피GTV) 동시 송출 방식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 인력의 학교 연계, 소외된 학생지원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대상의 학생에 맞춘 구리행복학교의 확장, 자치역량의 기회 마련에 대한 만족감 등 2021년도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와 제언을 담아 발표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바꾸어 놓은 교육 현장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나름의 방법들을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교의 장벽 넘어 배움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각 학교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시민이 직접 기획자가 돼 마을에서 평생학습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학습 매니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마을 환경 조사 및 우리 마을 평생학습 기획하기 ▲평생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을 보는 눈 ▲평생교육 프로젝트 콘셉트 실행 공유 등의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또 각 과정마다 ‘모두의 생각이 존중받는 따뜻한 행복 학습도시’를 만들고 평생학습 도시 기반 구축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전문가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터(개인이나 집단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의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수료 축하 인사에서 “이번 행복학습 매니저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이 주민과 함께 협업해 평생학습 실천과제를 나누고,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 패러다임
구리시가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 “2021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미세먼지 우수시’로서의 자리매김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였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올해는 코로나19 관계로 미세먼지가 적다고 하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우리 생활에서 위협적인 존재인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청소시스템 구축사업,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친환경마스크 지원사업, 지역 내 어린이집 95곳 실내용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계속해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구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로 푸드테크밸리 자문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푸드테크밸리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역 내 기업인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푸드테크 관련 대학 교수 ▲한국푸드테크협회 임원을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 11명을 신규 위촉하며 자문위원회를 신규 구성한 데 이어 푸드테크밸리 사업시행자인 구리도시공사의 사업 설명과 질의 답변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업 준공까지 기업 유치와 도시계획 등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푸드테크밸리 추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도 역할을 해 나갈 계획으로,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원활한 교통 연계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푸드테크 포럼 개최 등 지속성 있는 사업 체계 마련 ▲메타버스(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를 활용한 분양 시뮬레이션 도입 ▲푸드테크 관련 벤처 캐피탈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승남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구리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푸드테크밸리에 대한 좋은 의견은 언제든 들으
구리시는 지난 25일 관내 봉사단체인 구리상록회에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마스크 8만 장을 전달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전달은 구리상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공익을 우선하고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단체의 신조에 따라 준비되었다.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록 회원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구리상록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기를 바라고 구리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상록회는 지난 2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으며, 매달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물품과 분기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8월부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더 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다르면 ‘더 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는 보증금 300만 원 이하 주거취약지역(고시원, 딸기원, 다세대 지층 등) 전입 중장년 1인(55세~64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종합상담을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 정보 부족이나 신청 방법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원을 못 받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더 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로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시책을 펼쳐 정보 부족과 번거로운 신청 절차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결식우려 대상 급식지원을 위한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과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전화나 문자(010-2795-2313)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26일부터 ‘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 걸어요 골목상권!’ 챌린지 1탄 ‘10만보 걸어봐! 정갤러리 카페에서 커피 쏜다!’를 시작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이번 챌린지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하루 최대 9000보 인정, 2주간 10만보를 달성하면 갈매동 소재 정갤러리 카페가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아이스커피 100잔을 제공한다. 이혜정 정갤러리 카페 대표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이 제한되어 힘든 시기에‘함께 걸어요 구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소한 일상을 지내왔다”며,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시작된 ‘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 걸어요 골목상권!’ 챌린지 첫 번째 주자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음료 제공과 더불어 여러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첫 번째 주자로 선뜻 나서 준 갈매동 정갤러리 카페에 감사하다”며, “이번 챌린지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건강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은 건강을 챙기고 소상공인은 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구리시는 지난 7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각 동의 기간단체 건의사항을 안건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갈매동은 ▲마골공원 옆 팔각정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갈매저류지 수변공원화 ▲구리시장배 슐런대회 개최 ▲경춘선 선로 방음벽 경관 향상 디자인 도입 재시공 ▲갈매역사 주변 휀스(울타리) 교체 ▲갈매천변 6개소 운동시설 지붕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구리시장배 슐런대회는 저변확대를 위하여 우선 갈매동장배 슐런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갈매천변 운동시설 지붕 설치와 마골공원 옆 팔각정 공중화장실 설치, 갈매저류지 수변화 조성는 이용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여건 등을 다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동구동 건의사항에서는 ▲원일공원 보도블럭 교체 ▲산사태 등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석축 설치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는 담당부서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무인물품보관함 방범 CCTV 화질 개선사항은 담당부서가 바로 조치 완료했다. 또한 인창동 649-8일원 미이용 통로(토끼굴)활용 건의사항은 관련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활동 장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