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원곡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치매예방교실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끝으로 올 한해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 2월부터 시작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이나 보건지소․진료소로 찾아가 진행하였으며, 10개소에서 각 8회기 1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예방수칙 3․3․3교육 ▲치매예방체조 ▲단계별 인지 학습지 제공 ▲전산화 인지교육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은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 주문, 병원 진료 접수․수납과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사후 검사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평균 점수가 향상되었고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에서는 우울감 감소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정확도 증가 및 반응속도 단축
안성시는 지난 27일 골프존문화재단을 비롯해 골프존카운티H, 골프존카운티W로부터 총 2500만 원 상당 기부금(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350박스를, 골프존카운티H 와 W는 각각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으로 28일 저소득 1인가구와 아동가구 등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주원 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늘 잊지않고 한해도 빠짐없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인 코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현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코뉴는 중력식경관옹벽 제조 업체로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우 대표이사는 “2014년 안성에 공장을 짓고 운영한지 어언 10년차 기업으로 이제는 안성시를 위해 기부할때가 된 것같아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안성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발전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기부금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올해 12월 1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안성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에 대해 안성시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명(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 조례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과 안성시 농민단체(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안성농민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 안성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안성가톨릭농민회, 안성시4-H연합회 등) 회장,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해 안성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순기 안성시 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은 “쌀 생산비 급증과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농가소득 보전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 농가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농민단체의 의견에 동의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며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미래차 개발 및 상용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보고,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현황을 소개 받고 전기차 EV9차량 등 시승을 체험했다. 김용화 사장은는 “안성시장께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와 같은 연구소 등이 유치되길 희망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하여 친환경 자동차는 탄소중립 실현의 시대적 흐름에 중요한 핵심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안성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87건으로 45명(사망1, 부상44)의 인명피해와 7억2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단계에서 연기(화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상황ㆍ단계ㆍ대상자ㆍ세대별 피난안전대책 안전메뉴얼 홍보▶입주민 관리자 대상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공동주택 옥상피난시설 설치 안내문 발송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아파트는 구조물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화재 예방과 올바른 대피법을 숙지해 인명ㆍ재산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엔더블유엘퍼시픽은 지난 21일 서운면 공동모금회에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엔더블유엘퍼시픽에서 서운면 지역 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엔더블유엘퍼시픽은 2020년부터 해마다 서운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현석 대표는 전달식을 통해 “서운면 지역에서 도움받은 것을 환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현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전달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미양근린공원 생태모델숲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줘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4000만 원을 투입해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내 근린공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다양한 소생물의 유입을 유도하는 생태숲을 2024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미양면 계륵리 271-4번지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하여 공원으로서의 기능과 활용가치가 떨어졌으나 향후 생태습지, 야생초화원,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인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는 환경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도시 탄소흡수원 기능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라 말하면서 “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발전 유공 포상,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변경 심의,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운영방향 보고,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발전 유공 포상은 지난 1년간 안성시 청년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거분과 이웅비 청년위원, 복지분과 김아영 청년위원, 교육문화분과 장현성 청년위원, 일자리분과 김용휘 청년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로 한해동안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총 6개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시 청년정책이 많은 청년들의 공감과 참여속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와 분과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청년들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해동안 청년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