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장 공개모집 최종합격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된 이경애 평생학습관 관장은 앞으로 2년간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연구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지원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 안성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애 평생학습관 관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더 나은 평생학습 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평생학습관이 중심이 되어 모든 시민이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평생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시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공사를 착공하였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335.59㎡ 규모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목)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평가점수가 3년 연속 향상되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1차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태완 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결과 2그룹 부문 지자체에서 1위(최우수)를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23년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세입 확보하고자 도세 종합대책을 2023년 5월부터 추진하였다. 안성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일제조사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등 부문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높은 추징실적을 올려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으로 구성된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를 주제로 활동했다. 이날 당연직 위원인 강광원 의회사무과장 및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촉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된 운영심사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이번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안성시 인구정책을 위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다음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황윤희 의원은 “안성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서 청년과 외국인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공공서비스에서 비교적 소외 받고 있는 이들 계층에 대한 연구결과가 향후 안성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의원연구회 참여의원들은 1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하여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였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온라인 화상상담을, 호주 시드니는 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총 18건의 상담과 452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화장품, 건강음료, 접착테이프, 아이스쿨러 등을 제조하는 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자사 내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여 온라인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첨단 나노 기술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의 경우 OEM 제조를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와 밀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자료 및 OEM 제조 관련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건강음료, 아이스쿨러, 컨테이너백을 제조하는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이 직접 시드시 내 현지 바이어 업체를 방문하여 1:1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 화상상담실을 통해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호주는 캠핑용품 시장 규모가 약 51억 호주달러로 지난 5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계속해
안성시는 관내 지역 주요 대학교 학생대표와 28일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안성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청년․대학․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내일을 위한 노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감가능한 정책을 적극 수렴하여 안성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발굴 및 시정참여를 위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신규 구성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모집중에 있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내수 부진으로 인한 세입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세입 확보를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현재 안성시의 체납 차량은 17,805대로 체납액은 82억 원이며, 특히 5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상습 체납 차량은 2,049대로 체납액은 44억 원이며 이는 안성시 체납 차량 체납액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은 교통통제 및 안전을 위하여 안성경찰서 협조를 받아, 안성시청 징수과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 하였으며, 이날 체납 차량 45대를 적발하였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액 납부 후 안성시청 징수과를 방문하여 번호판 부착한 후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시에서는 12월 중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제1금융권 자산뿐만 아니
안성시는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사항을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과 환경과 직원 등 12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등을 동원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봉산 탐방로 일대의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비봉산 입산을 통제하오니 안전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특히 언론보도, 현수막 게시, 안전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멧돼지 포획 및 입산 통제를 홍보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정산&고향사랑기부 선택이 아닌 필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 사이트) 안성시 지자체몰 방문·댓글 이벤트’와 ‘안성시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천사(1004번째) 기부자 되기’ 2가지의 특별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지자체몰 방문·응원댓글 이벤트는 안성시 지자체몰에 접속해 화면을 캡쳐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2024년도 1년간 사용이 가능한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2장을 제공한다. 천사 기부자 되기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참여한 대상자 중 1004번째 기부자와 1003번째 1005번째 기부자에게 안성시 대표 답례품을 제공한다. 천사(1004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한우(15만 원 상당)를, 아차상인 1003, 1005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쌀4kg과 안성마춤쌀 4kg(3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단 천사 기부자 이벤트는 지자체몰 방문 응원 댓글 참여자에 한해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 원 기부하면 13만 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