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6일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를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부제로 펼쳐지는 안성 문학제는 안성문학 저변확대와 안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와 안성 시낭송회 풀꽃소리가 함께 준비했으며, 시낭송, 성악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들과 회원들의 시화 전시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 문학제는 9월 16일 토요일 19시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고 조직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6급 경력별로 주제와 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근무 경력별로 무보직과 1년 미만 팀장, 팀장 2년부터 4년차, 팀장 5년차 이상 등 총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갈등관리 전략 그리고 경력별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가 조직 내에서 성숙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고 팀의 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과 능동적인 중간관리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3년간 안성시의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은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난 12일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및 어르신(고령자)들의 교통안전을 확보 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이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안성시는 지난 11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500만 원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기부 참여자는 646명(13일 기준)며,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이며,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81%, 5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억 원 모금달성에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기부 동기로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이 좋아서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성으로 귀농하고 싶어서 ▲안성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지인이 있어서 ▲아내 고향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등 다양한 사연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문화관광상품권 7종, 공예품 2종,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 1종을 제공하고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안성마춤쌀, 배혼합가공품,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홈페이지는 정보 접근성과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한 가운데 바우덕이 이모티콘 배포와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의 흥미를 더 하고 있다. 또한, 일자별 세부 공연과 행사장 배치도,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됐으며, 각종 참가자 모집과 관람 후기, 문의 게시판 등이 포함된 별도의 카테고리가 적용됐다. 행사일정표와 셔틀버스 운행안내, 행사장 오는 방법 등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자인을 가미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외에도 바우덕이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그간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축제 사진과 영상 등이 포함되며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했다. 바우덕이 누리집은 안성시 홈페이지 상단 부분에‘바우덕이 축제’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바우덕이 축제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 개선으로 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대원고속으로부터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대원고속은 작년 추석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 설에 이어 추석까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추석명절에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우리 이웃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운영 사업은 2023년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교육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8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차례 운영단지를 모집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그린콜센터를 운영했다. 운영일시는 매월 2,4주차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아파트 경로당이나 도서관·주차장 등의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위와 같은 일정에 따라 현재까지 3회 운영된 그린콜센터에서 총 104세대의 입주민이 240여개의 화분을 관리받았다. 이번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에 참여한 입주민은 ‘공동주택단지의 특성 상 집에서 분갈이를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전문가가 찾아와서 관리를 해주어서 너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서힐링과 실내 인테리어, 공기정화 등 다양한 측면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벌채 담당 실무 공무원 및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기술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현장 토론회는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조림지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 했다. 주요 토론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및 기술교육 산림사업장 내 설계표준지 작업 시공과 숲가꾸기 작업시 하층식생 존치 여부에 관한 사항이었다. 안성시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실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금년도 산림사업 진행과 하반기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사업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기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가상자산·예금·급여·매출채권 등의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4일과 15일 2차에 걸쳐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 근로기준법 적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마약이 사회문제도 대두됨에 따라 간판, 메뉴판 등에‘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더불어 이날 안내 진행 요원과 교육에 참석한 외식업중앙회 임원들은 시의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전략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슬로건으로 실천결의 대회를 갖고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