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 질의 의원 8명을 선정, 시상했다. 수상자는 ▲기획경제위원회 백종헌(영통1·2, 태장)·양진하(메탄 1·2·3·4)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이재선(매탄1·2·3·4), 조명자(세류1·2·3) ▲녹지교통위원회 김은수(파장, 송죽, 조원2), 이종근(정자2·3) ▲도시환경위원회 백정선(파장,송죽, 조원2), 최영옥(비례) 의원 등이다. 이들 우수 질의 의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9일간 열린 행정사무감사 당시 수원시민방청단의 방청평가를 통해 선정됐다./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추진했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건물의 신축, 증축 및 개축(改築) 등으로 건물번호를 부여받아야 할 때는 건물 등의 사용승인 전에 시장 등으로부터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야한다. 또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 열린 수원지역 건축사회 간담회에서 건축사협회가 관련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물번호판 신청을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건물번호를 부여받으려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건축물 착공 신고 시 사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새움터’를 활용해 착공신청서와 건물번호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구 건축과는 새움터에 착공신고 접수 시 건물번호부여신청서를 첨부서류로 함께 접수하고 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로 통보하게 된다. 구청 종합민원과는 건축과로부터 통보된 건물번호부여신청서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민원인과 건축과로 부여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건축물번호 신청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는 횟수가 신축 건축물 기준으로 연간 537회
올해 초 제8대 영통구청장으로 부임 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생생 현장투어’를 비롯한 도시교통 환경개선사업, 향측·신발생 무허가건축물 정비 등 다양한 업무 추진으로 33만 영통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한 이해왕(사진) 구청장. 지난 1979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이달 말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 구청장을 만나 그동안의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들어봤다. 수원시가 지난 16일 호매실 도서관 1층에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보육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매실 장난감 도서관은 196㎡ 규모로 대여실과 세척실 등을 갖추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블록세트, 소꿉놀이 세트 등 264종 1천여점의 장난감과 DVD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IQ 입체놀이부터 디자이너 주방놀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 연회비 만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육아비용 절감과 자녀양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에는 ‘장난감 도서관 6호점’이 오는 19일 장안구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의 ‘이웃사랑 실천’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소외 이웃과 시설들을 찾아 ‘사랑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 17일 오전 10시 윤건모 이사장과 조근행 노조위원장, 김재복 상임이사, 한승환 문화복지본부장을 비롯한 공단직원들은 팔달구 화서동 동광원과 장안구 연무동 무봉사회복지관수원, 제일 평생학교, 우만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사랑의 쌀 45포대(26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쌀보다 생활용품이 부족하다는 동광원의 요청에 따라 화장지와 세제 등을 직접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임혜령 동광원 대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사람이 반가운 수원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며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위로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이 장안구
수원시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25회 전국 무궁화 축제 유치공모전에서 4년 연속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지난 달 17일 산림청 공모전 서면심사에서 무궁화축제 만석공원 개최 계획을 제출해 행사 추진능력과 축제개최 의지를 인정받았고 지난 10일 산림청과 경기도 관계자 현장 실사에서 축제행사장의 접근성과 무궁화 기반조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제22회, 23회, 24회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무궁화 동산,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등 무궁화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무궁화양묘장을 조성해 칠보 등 6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학교 등 공공장소에 식재해 일상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올해부터 무궁화 특화 관리사업을 시작해 나라꽃 무궁화를 수원시의 명품 수종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 유치에 성공한 만큼 제25회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광복70주년에 맞춰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피아노학원과 태권도장 등 여러 학원이 밀집한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택가에는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착한도장’이 있다. 선주현 중앙태권도합기도교육관장은 학창시절 기부나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하지만 어른이 된 이후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육자가 돼 기부문화를 자주 접하자 늘 마음속으로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평촌에서 도장을 운영하는 선배가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기부하고 있는 것을 알게돼 착한가게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선 관장은 “선배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나아가 선 관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의미있고 좋은 일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나눔문화의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은 여러 지인들과 함께 ‘착한도장’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바이러스처럼 나눔이 추천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퍼져 더 큰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주현 관장은 태권도합기도교육관을 운영하는 교육자로써 아이들이 태권도 실력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먼 훗날 자신의
내년 2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도내 초중고 교원이 역대 최다인 1천900명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12일 25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2015년 2월말 명퇴할 교원을 신청받은 결과 초등 860명, 중등 1천40명 등 모두 1천900명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말 명퇴 신청한 755명의 2.5배(1천145명)에 이르고, 올해 8월말 신청자 1천558명보다 342명이 많아 역대 최다 규모이다. 교단의 명퇴 행렬은 교원 정년 단축 여파로 1999년 8월 1천322명이 명퇴를 신청했던 것과 비교해도 많은 것이다. 신청서 상에는 명퇴 사유를 대부분 건강 등 개인 사정이라고 적고 있지만 최근 공무원 연금 개혁에 따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예산 사정으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명퇴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교원명퇴 관련 예산은 지방교육채를 발행해 확보할 1천640억원이다. 이 가운데 657억원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퇴직수당 법정부담금으로 내야 하기에 순수 명퇴수당 예산은 983억원으로 줄어든다. 1인당 약 1억원의 명퇴수당이
광명·시흥지구에 이어 하남 감북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지구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LH는 오는 22일부터 주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사업 추진에 대한 찬반의견을 조사한다. 지난달 13일 대법원의 지구 지정이 정당하다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주민 반대가 여전하자 지정 해제까지 검토하기 시작한 셈이다. LH는 내부적으로 반대 주민이 30%를 넘으면 사업을 중단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북지구는 입지가 좋은 데다 주변 개발과 함께 땅값이 상승하면서 주민들이 보상받기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감북지구가 공공주택지구에서 해제되면 공공주택지구 최대 규모였던 광명·시흥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가 된다. /정재훈기자 jjh2@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최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내놓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 통합방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대전에서 연 긴급 임시총회에서 “헌법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직선제 폐지나 임명제, 러닝메이트제 등은 이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장휘국 협의회장은 “교육감 선거는 간선제, 확대 간선제, 결국 주민 직선제로 발전돼 왔는데 거꾸로 가는 주민자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교육감들은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추가 편성 및 집행 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려 분명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장 협의회장은 “누리과정 예산의 근본적 해결방안으로 제시해온 누리과정 시행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위반 해소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방안인 ‘지방재정교부금 교부율 25.27% 상향조정’ 등 법률개정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서는 지난달 20일 충남 보령에서의 합의사항안 ‘기존 편성 예산도 집행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교장·교감 수업 참여’ 방침에 교원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교총과 경기교총,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는 17일 ‘이 교육감의 교장·교감 수업 제도화 방침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학교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이자 행정권력 남용을 통한 교장권 침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자발적 교육활동은 바람직한 일이나 실험적, 이상적 발상으로 수업을 강요하면 장학과 교무 통할, 관리 소홀을 일으켜 학교 전반의 부실 운영만 자초할 것”이라며 “자율 시행 방침을 밝혔다고는 하나 9시 등교 시행 때처럼 학교현장에서는 무언의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안으로 “사라지는 학교장 훈화 등 자발적 교육활동을 권고해야 한다”면서 “9시 등교처럼 한바탕 혼란으로 교단에 평지풍파를 만들고 교장, 교감의 자긍심을 무너뜨리지 말 것”을 요구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