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3 오산 초‧중‧고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및 AI‧코딩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함께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출범식 이후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교육지원센터장, 오산 초, 중, 고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오산 AI‧코딩교육지원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활용, 개별맞춤형 수업 사례 등 특강이 진행됐으며, 제1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 개최를 안내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산 관내 AI‧에듀테크 업무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학교 내 AI‧에듀테크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주체별 연수를 통해 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입학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사회자의 내빈소개와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인사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의 환영사, 이은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 예술 강사의 축하 무대, 사회자의 교육 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캠퍼스가 주는 지식과 생각의 바람 속에서 크게 생각하고 느끼며 평범한 자신이 비범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6개월 배움의 과정 동안 새로운 도전 정신이 발휘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며 새 길을 찾게 되시리라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의 최일선에 참여하신 분들을 축하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신대에 감사하다”며 “경기도민이 좀 더 배우고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평생배움대학을 통해 공부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실질적인 실력과 능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누리시기를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전교생 대상 환경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저탄소 급식데이’와 ‘그린오너’ 등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성호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잔반 줄이기 ‘저탄소 급식 데이’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누구나 탄소 중립 실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봉사 프로젝트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그린오너’ 활동은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리하여 화초를 심는 등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했다. 화단 가꾸기에 참여한 1학년 한채경 학생은 “화초를 심으면서 덥고 허리와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화초를 다 심고 시들었던 화초에 물을 주는 순간 꽃잎들이 다시 생기가 도는 것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라며 “학업에 지친 학우들이 등굣길에 화단의 꽃들을 보고 소소하게나마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석 성호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기후 위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9일간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4일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하였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 및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최근 문제가 된 오산천 수질 악화에 대한 원인 파악을 위해 화성동탄2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방류구 확인 및 재발 방지대책을 요청하는 등 오산천 수질환경을 점검하였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의 이용실태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자 오산교통을 방문하여 리프트 작동 유·무, 배차 간격, 운행 시간 등을 점검하였으며, 저상버스의 도입 목적에 맞게 휠체어 이용객, 경로자 등과 같은 교통약자분들의 이용이 용이 하도록 운전자와 이용객 간의 협력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외에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서부우회도로(가장동~두곡동) 건설 공사 현장,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이 제기된 다방 등 5개 영업장에 대해서 불시에 특별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도심에 위치한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점검한 결과 주류 판매·불법 성매매 행위 등 민원에 관련된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단속반은 각 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티켓영업·성매매·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였으며, 업종별 시설기준 미준수(객실, 칸막이 등)사항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3분기(7월~9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 시민 분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59개 강좌로 (문화강좌 33개, 스포츠강좌 26개)로 라티니스 댄스, 농구, 연극, 노래교실, 명리학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펜싱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편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접수는 이번달 26일(월)부터 신규등록을 시작하여, 다음달 7일(금)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되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안내데스크(031-371-190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다가오는 여름, 오산의 랜드마크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많은 오산시민분들이 문화·스포츠 강좌를 통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 중이다”며 “안전한 시설,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단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안전순찰대가 지난 16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중앙동 안전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월 1회 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순찰 활동을 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사업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신장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싱크대, 샷시, 도어 등을 교체·수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대상자를 격려하고 취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 각종 수확물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유엔초전비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자 화초류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 김도현 회원이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무용 일반부 장원(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문화방송, 전주MBC가 주관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국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 예술인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18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 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판소리, 무용, 농악 등 총 13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 소속 김도현 회원이 무용 일반부에 출전해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며 전주시장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자 김도현 씨는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 산하단체인 율 댄스컴퍼니 수석무용수로서, 이날 경연에서는 절제 미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살풀이춤으로 멋진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한편, 2017년에 창단한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 등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에서도 적극적인 예술 활동에 참여하
한신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전산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의 인재 성장을 돕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개념을 손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과 AI 아트엔진과 AI 코파일럿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창작 체험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SW대학 임익수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AI 코파일럿 도구 활용하기 ▲AI 아트엔진을 활용한 4컷 만화 제작 ▲AI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캐릭터 영상 제작 ▲AI 아트엔진을 활용한 메타버스 갤러리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본 후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를 포함한 11개의 협력대학에서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