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 상임이사 조기봉) 학부모스터디가 지난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표창장 수상과 더불어 경찰청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또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자를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말 정부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 관내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해 해당 주제를 심도 깊게 공부하며 즐거운 만남을 갖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집단지성이 공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오산시의 지역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 3개월 간 300여 개의 스터디
오산대학교와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달 11월 29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 제도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과 한국소방시설협회 김은식 대표를 비롯하여 산학협력단 신주경 단장,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손은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발전적인 관계 도모를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소방기술자 법정전문교육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우리 대학 소방안전관리과의 차별화된 우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소방기술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에서 제공하는 실습 장비를 학과 전공실습과목 일부에 활용 및 체험을 할 수 있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현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강의실 제공▲소방기술자 실습교육 등을 위한 교육시설 상호협조▲기타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제도 운영▲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및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우수등급(B)을 획득함에 따라 해당 평가와 사업에 참여한 교직원과 연구원들에 공로상을 수여 하는 시상식을 지난 2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로상 수상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위해 자체진단평가위원으로 참여한 변종석 교수와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강민구 교수 외 17명, 실무위원으로 참여한 박문수 직원 외 21명 등이다. 또한,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최지혜 직원 외 6명의 직원과 장민수 연구원 외 8명의 연구원도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이상헌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포상 취지 및 대상자 소개를 하고 이어 시상과 총장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축사를 전하며 “‘대학 혁신’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정부의 구조조정을 넘어서는 것, 즉 생존을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한신대가 100주년일 때 어떤 모습일까를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라며 “오늘은 수상자들의 수고를 상찬만 해도 부족한데 여러분을 믿으며 과제를 이렇게 또 드린다. 한신대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총장 주재 아래 학과 전임교원과 함께 취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대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졸업자 추수지도 및 채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학과 전임교수와 함께 취업간담회를 매년 4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과별로 학과 취업활동 전략을 공유하고 미취업자 채용연계를 위해 다른 학과와 업체 채용 정보를 공유해 졸업자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오산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른 목표취업률 80% 달성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전원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에서는 지난 2일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교 운영 사례나눔 행사를 오산중에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6개 교가 선정돼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초 갑작스레 맞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격수업 등 새로운 방식의 교육환경 구축에 대한 요구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의 대응사업으로 시작됐다. 미래교육의 큰 흐름 중 하나가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공간 조성이라고 할 때 언택트-블랜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오산 관내 42개 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학교 구축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구축교에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 사업이 단순히 공간 구축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교육과정 속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
한신대학교는 지난 25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북카페에서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HAHA) 제1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인사말, 졸업생의 응원 영상, 사회봉사단 12기 소개, 2021학년도 봉사활동 소개 및 우수 봉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성 학생복지처장은 인사말에서 “봉사단 12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사회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신대 사회봉사단(HAHA)은 2010년 9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된 학생 봉사단체로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기준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힘든 와중에도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중구아이존, 수원YMCA, 안다동물보호소,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다양한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기획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봉사’, ‘마스크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1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개월 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는 김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장인수, 성길용, 이성혁 의원이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해 위탁사무에 대한 법, 조례 및 집행부 위탁사무의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여 오산시 민간위탁사무의 표준조례안, 지침서를 완성했고 제262회 2차 정례회에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원발의해 심사 중이며 지침서는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보행자 스스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등을 작동시켜 보행자의 안전성과 운전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보행자작동 신호체계’의 지역 내 설치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한은경 대표의원과 함께 장인수, 이상복, 이성혁 의원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호주기 및 회전 교통량, 보행자수 등의 효과분석을 통해 타당성을 가진 위치들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환경사업소 앞 횡단보도에 보행자작동 신호등을 시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능력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전공맞춤 자격취득과정'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공맞춤 자격취득과정'은 학과 정규교육과정 외 추가적인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격취득과정은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자격, 민간자격 등 구분하여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총 3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대 김영길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 재학기간동안 자격증 취득으로 재학생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색시장 내 상점과 시장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해뜰 두드림’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기 위해 주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위기가구가 노출되지 않도록 11월, 12월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색시장 및 주변 원룸촌 일대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긴급복지지원사업 안내, 복지급여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동숙님은“오색시장 상인분들이 추운날 고생한다라고 응원해주시고, 다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시겠다고 했다.”며, “ 이런 활동들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도움을 받고 삶의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서 맞는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분들도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국민의힘)이 2일 제262회 정례회 7분 자유발언에서 오산시 재정 상태를 질타했다. 김명철 의원은 2021·2022년도 예산·결산서를 검토하면서 오산시 재정상황에 대해 심히 우려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먼저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에서 2021년 12월 현재 오산시의 재정자립도는 28.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북부의 열악한 시·군을 제외하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재정자주도는 52.5%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9위를 기록하고 있어 자주도 역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치는 곧바로 2022년도 예산으로 반영돼 2021년 대비 약 4.6% 감소됐고 신규 사업은 물론 계획됐던 남촌동사무소의 이전 문제와 초평동 오산국민체육센터의 건설사업까지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다. 김명철 의원은 이어 오산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년도 오산시 재정공시 재정분석 내용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오산시의 자체수입비율 즉 지방세수입을 보면 2019년도 17.82% 대비 2020년 17.07%로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유형 평균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