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일 기업탐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기업탐색투어는 아동보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와 숲생태보육교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산업체 탐방을 통해 취업연계가 이루어지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아동보육과 재학생 22명이 참여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92점으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예비보육교사로서 준비사항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됐다. 오산대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과에서 희망하는 기업탐방을 지원해 기업탐방 후에도 채용연계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지원자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지난 8일 ㈜코빗(대표이사 오세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 조민경 연구원, 주식회사 코빗 오세진 대표이사, 김기문 경영지원부 팀장, 김성훈 HR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코빗은 한국 최초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소와 세계 30개국을 블록체인 기술로 국제송금네트워크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스타트업 회사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기업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일학습병행, IPP 장기현장실습, 방학 중 단기직무체험 등 취업인재 지원활동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디자인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및 지원활동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장은 “코빗의 성공적인 기업 경영 노하우를 한신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분야의 학생 현장실습, 취·창업교육에 지속적인 발전 및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대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경기꿈의대학’ 8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개설한 특별강좌 수강을 통하여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학생 미래역량 증진, 교과 지식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 주제 탐구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과 오산지역 내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경기과학기술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한 61개 강좌(‘광고마케팅으로 생각하는 발상과 스토리텔링’외 60개 강좌)로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해 지난 11일 7주차 강의까지 전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8주차 강의는 전체 수강 학생이 동의한 경우 대면수업으로 운영했으며, 한신대학교와 오산대학교에서 진행한 3개 강좌(‘스포츠 재활 트레이너 진로체험’외 2개 강좌)만이 학생들이 직접 해당 대학에 방문해 대면수업으로 진행됐다. 남현석 교육장은 지난 14·16일 양일간 대면수업을 진행한 한신대학교와 오산대를 방문해 학교관계자들과 경기꿈의대학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참
교육혁신을 통해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한중문화콘텍츠학과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발생한 많은 희생의 흔적, 피와 땀의 현장을 살펴보는 교양서적으로 '청춘, 아픈 과거를 걷다-한국의 다크투어리즘'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여행기획자인 한신대 한중문화콘텐츠학과 최정규 겸임교수(베스트셀러 '친절한 여행책' 저자)가 지난해 ‘문화관광콘텐츠제작실습’ 수업에 참여한 학생 14명과 함께 한국의 다크투어 탐방지를 답사하며 글쓰기와 책 발간을 기획했다. 최근 여행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역사의 어두운 면까지 감싸 안으며 그 현장을 진중하게 들여다보는 다크투어리즘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근현대사는 외세의 침략과 한국전쟁, 군사독재와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전국 곳곳에 아픈 상처가 깃들어 있다. 그러나 그 곳을 찾아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는 다크투어에 관한 책은 거의 출판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들에 의한 이번 다크투어 서적의 발간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0대 초반 젊은 학생들의 시각에서 역사 현장 속에서 자신이 보고 듣고 공부한 내용을 녹여내어 고민을 통해 정리해 본 이 책은 좀 더
오산교육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총 7개 고교가 신청한 찾아가는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4일 세교고등학교에 이어 11일에는 세마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과 전·현직 입학사정관의 진학 특강이 한 자리에 마련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직업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진학희망계열에 따른 진학특강을 통해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진로분야에서 참가 학생들은 게임·프로그래밍, 공학기술, 보건·의료, 사회복지, 상담,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오산시청의 공무원, 웰봄병원 전세윤 원장은 지역 고등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멘토로서 자리해주었다. 인문사회, 상경, 이공자연, 교육사범, 보건·의료 등의 계열별 진학특강은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교생활에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 일상생활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회는 지난 15일 운천초등학교앞 사거리에서 ‘정지선지키기’및 ‘빛나는 반사경(옐로카드) 달아주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산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 기초질서인 정지선을 지키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처벌 강화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 650명에게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사업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빛나는 반사경(옐로카드) 달아주기’를 실시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규봉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여름철 평균기온은 예년에 비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폭염 시작일은 빨라지며 폭염 및 여름일수(일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 또한 증가하고 있어 폭염 대비 소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폭염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온열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 취약계층, 가뭄지역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벌집 제거 등 출동 태세 강화 ▲홍보 및 취약계층 안전교육이 있으며, 현장대원 폭염관련 사고 방지를 위해 각 출동차량에 폭염 물품을 비치해 현장 활동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온열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는 구급대원 및 소방펌프차(펌뷸런스)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고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장비를 구급차에 비치해 운영하며 구급차 출동 공백 시엔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편성해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구축한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엔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속히 119로 신고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된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지난 임기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도심내 공영주차장 확대 및 자전거 도시 조성, 시민안전보험 추진, 독산성 세마대 복원과 죽미령 유엔 평화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 관련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하고 관련 분야 예산도 꼼꼼히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 왔다. 장 의장은 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더욱 잘해야 하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 살피고 더 뛰며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온정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6개 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소박이 및 버섯장조림 등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홀로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 120가구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쁜 일상업무 중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 운산초등학교가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들의 위해 ‘도전! 2주 건강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운동량 감소와 체중·우울감 증가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 행복감 증진, 신체 활동량 증가 등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운산초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보건교육 거점 학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 기간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 속 움직임은 줄고 있다. 이로 인해 정서적 우울감이 증가할 수 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주간 건강 챌린지는 가족 간 대화 시간과 운동 시간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운산초 측은 밝혔다. 운산초는 이번 '도전! 2주 건강 챌린지'는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신청한 103명이 함께 도전 중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온라인 공유 플랫폼인 '패들렛'을 통해 서로의 건강챌린지를 응원하고 매일 미션 성공 인증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운동 실천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스스로 정한 줄넘기